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2024년 청개구리봉사단' 발대식


청개구리봉사단 가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17일 교육관에서 ‘2024년 청개구리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청개구리봉사단은 환경보호 캠페인에 참가하는 등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활동을 한다.

 

가족봉사단과 청소년봉사단으로 나눠 총 45명이 1년간 활동한다. 인공둥지상자 만들기, 탐조 활동, 주변 자연물 활용한 그림·작품 만들기, 하천 생태모니터링, 논체험행사 보조 등 매달 주제를 정해 그에 맞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개구리봉사단 운영으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환경 시민을 양성하고, 나아가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2019년부터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아 자연체험 단체탐방, 논체험프로그램 등 서수원권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형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