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1동 새마을문고회는 수원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 읽고 그림그리기’ 겨울방학 특강을 2월 중 총 3회로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2층 새마을문고에서 진행한다.
지난 14일 열린 첫 수업은 7세~11세로 구성된 초등학생 10여명이 ‘틸리피의 장보기’ 도서를 읽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개인별 개성 있는 그림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겨울방학 기간 중 새마을문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번 겨울방학 특강을 기획한 권선1동 새마을문고회장(방순주)은 ‘우리 마을 아이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놀이활동도 참여하며 즐거운 모습을 보니, 지역 문고도 내 집 가까이 복합문화공간이 되는 가능성을 엿본 것 같다. 앞으로도 독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문고회원들과 머리를 맞대보겠다’며 새해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21일(2차), 28일(3차)까지 총 2회, 오전 10시 반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사전신청은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및 새마을문고로 전화나 방문 문의 모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