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주민과의 소통 강화' 현장행보 박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주민과 함께 민원 현안지를 방문해 의견을 수렴하는 ‘소확행 day’와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추진하며 주민과의 소통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지난 14일 자율방범대 태장지대 이전현장과 온누리어린이공원을 둘러보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15일에는 청명북로 유턴차로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사항을 확인했다.

 

영통구는 자율방범대 태장지대 초소를 망포2동 주민커뮤니티센터 내로 이전하여 방범차량 주차문제를 해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명북로 유턴차로 확장공사를 4월까지 마무리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올 1월부터 지역 내 불편사항에 대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영통구 소확행 day’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통·공감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 소확행 day’(소통을 확대하는 행정의 날)는 매월 첫째주, 셋째주 목요일마다 구청장과 담당 부서에서 주민과 함께 민원 현안지를 방문하여 주민의 소리를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여 처리결과까지 주민들과 직접 공유하는 소통과 공감의 행정 창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