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8일,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소재 시립금호어린이집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백만원 상당의 라면 47박스를 권선구 가정복지과에 전달했다.
시립금호어린이집 이향숙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교직원들부터 학부모, 원아들까지 정성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하여 선물을 준비했다. 부디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항상 힘든 주변 이웃들을 잘 살피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