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오는 21일까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입자가 3년간 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씩 저축하는 경우 매월 10만 원(차상위·기초수급자 3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제도다. 가입 대상은 가구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구분되며, 접수 후 소득조사를 통해 가입유형이 결정된다. 지급조건은 3년간 근로활동 지속,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수강, 자금사용계획서 제출이다. 차상위 이하는 15세부터 39세까지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근로·사업 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인 청년이며, 차상위 초과는 19세부터 34세까지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이면서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30만 원 이하인 청년이다. 신청은 신분증과 함께 재직증명서 또는 소득금액증명원, 임대차계약서 등 근로활동 및 재산 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복지포털사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펼쳐지는 안산문화광장의 진입도로가 오는 3일 밤 12시(자정)부터 7일 오전 5시까지 통제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사전 준비와 본 행사 및 정리 시간을 감안해 이같이 도로를 통제한다고 2일 밝혔다. 통제구간은 안산문화광장 골든빌 사거리부터 레이크타운 사거리까지 광덕대로 양방향 1km 구간으로 안산문화광장으로 향하는 모든 골목도 함께 통제된다. 이 구간에는 차량, 자전거, 이륜차, 전동킥보드 등 바퀴 달린 이동 수단이 진입할 수 없으며, 안산문화광장을 통과하는 모든 시내버스는 우회 운행한다. 안산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며 “안산문화광장 진입도로 통제에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와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안산문화광장 입구에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시작점을 알리는 대형 거리미술이 설치됐다. ‘영원한 숲’으로 명명된 이 대형 거리미술 작품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시작점에서 축제 공간과 관객을 이어주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산시는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장과 함께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재가동해 축제 안전관리에 전력을 다한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묻지마 범죄 등과 관련한 각종 사회 안전 불안 상황에 민·관·경·소방이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안산시에서 도입한 협업 표준화 성공 모델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최 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사전 현장점검 차원에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현장 민생안전회의에서는 이번 축제의 총괄 지휘를 맡은 윤종연 예술감독이 축제 전반 안전관리계획의 핵심 사안을 브리핑하고 철저한 준비로 역대 최고의 축제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어 기관별 업무 협의 및 협조체계 구축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각 기관에 주어진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언급됐다. 아울러, 이번 축제 최대 규모 작품 설치 구역 공사 장소를 시찰한 뒤 교통통제 구역을 중심으로 축제 현장 전반을 직접 도보로 이동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안산시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0일 입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박은경 의원과 안산시 체육진흥과 및 안산시 체육회, 체육 지도자 등 관계기관 종사자들이 참석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체육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함으로써 체육인의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안산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시장이 ▲체육인 기회소득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재원을 확보할 것 ▲지급대상 및 지급방법 등 구체적인 사항을 정할 것 ▲지급대상자 선정을 위한 소득 및 재산조사를 실시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체육인들이 낮은 보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하고, 전문선수 출신 체육인뿐만 아니라 더 많은 체육인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고 체육인을 위한 지원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길 바란다는 입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0일 안산시, 안산시의회와 청소년 자치기구 통합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학생들의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는‘안산청소년교육의회’활동의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참여 학생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 협약식에는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태훈을 비롯하여, 안산시장 이민근, 안산시의회 의장 송바우나가 참석하여, 각 기관 대표 간 대면·서면 협약으로 진행됐으며 3개 기관 대표는 참여 학생들을 지속적·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청소년교육의회 활동 계획 수립, 참여 청소년 관리 등 안산청소년교육의회 운영 전반을 총괄·지원할 예정이며 안산시에서는 안산청소년교육의회 상임위원회 활동 전반, 안산시의회에서는 학생들의 입법 체험·모의의회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태훈은“안산의 청소년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지역의 정책에 참여하고 제안하는 사회 참여 활동을 통해 애향심과 정주의식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시청에서 AI 및 로봇 등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행사 “에이미~ 안녕?”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첨단로봇·제조’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안산시에서 시민들에게 휴머노이드 로봇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친근감과 공감대 형성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휴머노이드 로봇 ‘에이미’는 이날 행사에서 시청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눈을 마주치고 대화하며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했으며, 이날 개최된 ‘제1회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전국 최고 산학연 클러스터(ASV)의 첨단 산업 중심도시 안산의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지지 선언의 로봇 대표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안산시는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첨단로봇·제조 산업을 선정하고, 안산 사동(ASV)지구를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관련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에서 태어난 휴머노이드 롯봇 에이미(AIMY)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인 위촉 위원 15명과 당연직 위원 5명으로 구성해 청년정책 추진사업의 조정·협력 및 기본계획 수립·변경 및 평가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0월 1차 회의에 이어 이번 회의는 ▲2024년 청년정책 주요사업 변경사항 ▲2024년 1분기 청년정책 추진사항 ▲2024년 2분기 청년정책 추진계획 등을 보고하고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 고용, 교육, 문화, 창업 지원 등 청년들의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청년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꿈과 재능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2분기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청년구직자 응시료·수강료 지원) ▲제2기 안산시 온라인 청년패널 구성 ▲2024년 청년정책토론회 개최 ▲청년창업 경진대회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정책 참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봄철 야외활동과 각종 행사 등으로 밀집·밀접한 단체 생활이 활발해 짐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백일해 환자가 4월 24일 기준 36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명) 대비 약 33.2배 증가하는 등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최근 학교, 학원가 등을 중심으로 백일해 유행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감염병 특성상 호흡기 분비물을 토해 전파되고 전염성이 높아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일상생활에서의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준수가 강조되고 있다. 올바른 손 씻기는 ‘자가 예방접종’으로 언급될 만큼, 우리 몸에 침투하는 세균을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올바른 손 씻기만으로도 많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어 손 씻기를 포함한 기침 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식사 및 외출 전후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예방 효과가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일반납세자는 5월 말까지이며, 세무 대리인이 발급하는 성실신고 확인서를 첨부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는 6월 말까지 납부하면 된다. 신고대상자는 국세청 홈택스와 지방세 납부 시스템 위택스, 모바일 앱 손택스와 실시간 연계를 통한 전자신고를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추가 인증 없이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또한, 5월 신고 기간 안산시청 통합민원실, 안산세무서, 동안산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모두채움 대상 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은 안산시청, 안산세무서, 동안산세무서 중 선택 방문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으며, 1:1 전자신고 도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5월 한 달간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세무행정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안산시 전체 10만 522 필지 가운데 표준지 1천911필지를 제외한 9만 8,611필지로 전년 대비 1.80% 가량 소폭 상승했다. 시는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실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했다. 이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받아 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안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 당 가격(원/㎡)으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토지정보과(031-481-2628, 2637)에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5월 29일까지 ▲안산시청 토지정보과 ▲구청 민원봉사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서면 제출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산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