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지난 7일 하루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누적 건수가 1천만 건을 넘어섰고, 1차접종도 800만 명을 초과해 인구 대비 접종률이 16.4%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전국의 지정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60세~64세 이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누적 접종건수(1,2차 접종 합계)가 1073만 8089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7일 하루 접종건수는 총 85만 7000 건으로 지난달 27일 일일 접종건수 71만 6000 건 보다도 높은 수치를 기록해 일일 최다 접종건수를 기록했으며, 1차접종도 800만 명을 초과(인구 대비 접종률 16.4%)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비해 위해 모든 접종자는 예방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귀가 후에도 적어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접종 부위는 청결히 유지하고 동시에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며, 고열이 있거나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사 진료를 받도록 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울특별시 청년허브(이하 청년허브)는 기후,환경 위기 대응 및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청년의 창의적인 직업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2021 청년 직업 실험 지원 사업 '청년업 GREEN'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업: GREEN'은 다양한 주제로 청년 직업 모델을 창출하는 기존 지원 사업인 '청년업'에서 기후,환경 분야에 집중된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도입된 지원 사업이다. 총 3000만원 규모로 참여자의 역량 강화와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탄소발자국 저감을 시도하는 리사이클, 업사이클, 제로 웨이스트 창직 또는 교육과 연결을 통해 기후,환경 위기 대응 및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창직 등 다양한 주제로 지원할 수 있다.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39세 청년 개인 및 단체 누구나 6월 3일부터 16일 23시까지 서울시 보조금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3건 내외로 선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금희 청년허브 센터장은 '청년의 창의적인 시도를 바탕으로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새로운 직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전국 4년제 대학생 취업준비 실태 및 기업인식 조사를 발표했다. ◇2021 취준생 희망 신입 연봉 4165만원, 지난해 대비 약 250만원 상승 취업준비생에게 신입사원 희망 연봉 금액을 물었을 때 평균 금액은 4165만원으로 지난해(3896만원)보다 약 250만원 정도 높게 나타났다. 전공별로는 자연,공학 계열의 희망 연봉이 4470만원으로 인문,상경 계열(3800만원)보다 높았다. 한편 최소한 보장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신입사원의 연봉은 평균 3473만원으로 희망 연봉보다 692만원 적은 차이를 보였다. ◇취준생 절반 가까이 온라인 인,적성 검사 경험…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채용 거부감 줄어 올해 취업준비생 중 기업 입사 지원을 1회 이상 경험해본 응답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채용 전형 경험을 확인한 결과, '온라인 인,적성 검사'가 47.5%, '온라인 AI 역량 검사 및 면접'이 32.1%로 나타났다. 또한 비대면 채용 면접 방식에 대해 취업준비생의 48.3%가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 이유로 비대면이라도 채용을 진행(37.0%)한다는 점이 가장 높았으며 면접에 대한 부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6월 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참된 나라 사랑을 실천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예우하는 '2021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증서 수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행사에는 2021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독립유공자 후손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흥사단은 올해 총 52명(고등학생 36명,대학생 16명)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대학생에겐 20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졸업까지 해마다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본부는 2005년부터 모금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650여명에게 총 6억395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춘재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 상임대표는 수여식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본의 모진 고문과 핍박에도 진정한 나라 사랑 정신을 실천한 선조의 후손들이 사회에서 건강한 시민의식을 이끌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본부는 장학금 사업 외에도 임시정부 및 역사 탐방, 도서 지원, 미래 지도자 육성을 위한 인성 캠프,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여론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흥사단은 장학금 모금을 위해 일반 시민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교육센터(이하 센터)와 한국노인복지실천연구회(이하 실천연구회)가 공동 주관으로 '포스트(Post) 코로나 시대 노인복지 시설의 ICT 현장과 노인복지 종사자 마인드 Up-Date' 세미나를 6월 10일(목)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On-Live)으로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는 실천연구회 박수진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서비스 전달 체계 다변화 시대에서 비대면 슈퍼비전의 방향성, (기조 강연) 노인복지 서비스 디지털화에 따른 마인드 제고, (세미나) 코로나 시대 거주 형태에 따른 비대면 사회화 교육 활성화,돌봄 가치와 윤리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이사,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김양희 회장, 버드내종합복지관 이동훈 관장,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유진 교수 등 노인복지 관련 분야 덕망 있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진지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력개발원 원장은 '노인복지 실천 현장 종사자들이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연구 및 교육에 대한 노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교육센터(이하 센터)와 한국노인복지실천연구회(이하 실천연구회)가 공동 주관으로 '포스트(Post) 코로나 시대 노인복지 시설의 ICT 현장과 노인복지 종사자 마인드 Up-Date' 세미나를 6월 10일(목)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On-Live)으로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는 실천연구회 박수진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서비스 전달 체계 다변화 시대에서 비대면 슈퍼비전의 방향성, (기조 강연) 노인복지 서비스 디지털화에 따른 마인드 제고, (세미나) 코로나 시대 거주 형태에 따른 비대면 사회화 교육 활성화,돌봄 가치와 윤리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이사,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김양희 회장, 버드내종합복지관 이동훈 관장,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유진 교수 등 노인복지 관련 분야 덕망 있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진지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력개발원 원장은 '노인복지 실천 현장 종사자들이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연구 및 교육에 대한 노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8일부터 법률 지원 요건에 맞는 창업 기업을 선정해 11월 30일까지 '공간정보 창업 기업 법률 자문' 지원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창업 기업이라면 어느 곳이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순서와 지원 요건 적합성 등을 확인해 30개 기업에 무료 지원을 제공한다.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 창업 지원 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진흥원은 공간정보 기반 창업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법률자문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주로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빅데이터, 인공지능, 드론 등 공간정보 창업 기업의 법률 문제(지식 재산권, 투자 계약, 근로 계약, 신기술 및 데이터 관련 법률 문제, 규제 샌드박스(ICT,모빌리티,부동산,건축,데이터,GIS)) 분야 등에 대한 법적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SW), 데이터, 기술 분야 및 규제 샌드박스 부분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법무법인을 선정했다. 전만경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은 '그동안 공간정보 분야 창업 기업의 초기 법률적 문제를 상담할 창구가 없었다'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현재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기업의 백신은 이르면 7월부터 임상 3상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산 백신이 신속하게 개발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확대하겠다'면서 '신속한 임상 3상을 진행하기 위해 국가 지정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를 6월부터 조기에 가동하고, 임상 3상의 R&D 예산도 추가로 확보해 기업 지원을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권 장관은 지난 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국내 백신 개발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5개사에서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두 임상 1상에 대한 접종을 완료했는데, 이중 일부 기업은 임상 2상 참여자 모집을 완료하고 빠르면 올해 7월부터 단계적으로 임상 3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국내 백신 개발 지원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범정부 코로나19 백신 치료제 임상시험 지원 TF'를 주 1회 운영해 기업별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부처별 준비상황 등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일 '최근 군과 관련해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사건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대책을 지시한 문 대통령은 '차제에 개별 사안을 넘어서 종합적으로 병영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기구를 설치하여 근본적인 개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특히 '이 기구에 민간위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하며 '이런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는 체계를 만들라'면서 '군사법원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장교는 장교 역할이 있고, 부사관은 부사관의 역할이 있고, 또 사병은 사병의 역할이 있어서 이렇게 역할로 구분이 되어야 하는데, 이게 어떤 신분처럼 인식되는 면이 있고 거기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 아니냐'고 되짚었다. 그러면서 '모두의 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역할로 구분되어야 하는데 신분으로 고착화돼서 인식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최근에 보도된 장교의 식판을 사병이 처리한 일이 있지 않았느냐'며 '장교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노인들의 개인소득이 2008년 700만원에서 2020년에는 1558만 원으로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노인의 경제적 자립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5~69세의 경제활동 참여율은 2008년 39.9%에서 55.1%로 늘었고,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의 47.9%는 월 150만원 이상의 근로소득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지난 7일 노인의 가족, 사회적 관계, 건강상태, 경제활동 및 경제 상태, 여가 및 사회활동, 생활환경 및 가치관 등을 조사한 '2020년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노인실태조사는 노인복지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조사로, 이번 조사는 2020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에 걸쳐 65세 이상 노인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노인의 개인소득은 2008년 700만 원에서 지난해 1558만 원으로 계속적으로 증가했다. 소득 구성에서는 근로 및 사업소득, 사적연금소득 등이 높아졌다. 사적 이전소득은 2008년 46.5%에서 2020년 13.9%로 꾸준히 낮아고, 공적이전소득은 27.5%로 개인소득 등 가장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