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10일 14시 30분'현지시간' 아부다비의 탄소중립 스마트 시티이자 주거·산업·교육·오락 등 다기능 복합 자족도시인 마스다르 시티를 방문했다. 마스다르 시티는 탄소, 쓰레기, 자동차가 없는 도시 건설을 목표로 지속 개발 중이다. 경전철(LRT) 축을 중심으로 호텔, 대학, 공공기관, 업무시설 등 주요 시설을 고밀 배치해 접근성을 높이고, 도시 외곽에 저밀 주거지역을 배치했다. 도시 내에서는 어디서나 도보 250미터 이내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함으로써 15분 내 어디서든 주요 시설들에 접근이 가능한 직주근접 집약도시로 계획됐다. 서울시는 최상위 도시계획인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7대 목표 중 하나로 ‘보행일상권 조성’을 제시한 바 있다. 보행일상권이란 도보로 N분 내에 일상생활 서비스 시설들을 누릴 수 있는 자족적인 서울형 근린생활권을 의미하며, 보행일상권 조성을 통해 이동시간을 줄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그 핵심이다. 이날 오 시장은 보행거리 내 다양한 도시서비스가 집약돼 시민들이 살고 싶어 하는 공간을 이른바 ‘매력공간’으로 제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1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보현선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현선원은 백미 후원, 관내 어르신을 위한 오찬 제공 등 지역 주민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사찰이다. 보현선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백미를 준비했다.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최근 동에 와서 쌀이 부족하다며 찾는 분들이 많았는데 보현선원께서 백미를 후원해 주셔서 꼭 필요한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0일, 파장동 특화사업인 ‘건강UP! 복지UP! 독거노인 통합지원’의 일환으로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20분께 효행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독사 위험이 큰 취약계층 어르신께 효행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거동 불편 어르신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전해 드렸다. 효행 꾸러미는 햇반, 고추장, 전복죽, 육개장, 자반 등 어르신들이 편히 드실 수 있는 간편식과 간식거리, 생필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어버이날이 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칫 소외감을 느끼실 수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효행 꾸러미를 준비했다.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효 사상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월부터 4개월에 걸쳐 시행한 ‘2024 지적기준점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지적기준점은 분할 측량과 현황 측량 등 지적측량 시 기준이 되는 점으로 주로 도로와 인도에 지름 5~6cm의 동그란 동판 형태로 박혀있으며 동판 한가운데에는 정확한 지점을 나타내는 열십자(十)가 새겨져 있다. 이번 조사는 스마트폰 앱(QField)을 활용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기준점의 위치를 파악하여, 일일 조사량을 늘리고 기준점 망도를 여러 장 들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앴다. 조사 결과 구에 설치된 지적기준점 1,623개 가운데 65개(4%)가 지난 1년간 각종 공사 등에 의해 사라졌는데, 사라진 원인은 도로 정비 공사 19건(30%), 아파트 건설공사 8건(12%), 상수도 공사 6건(9%) 순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32개는 원인불명으로 파악됐다. 이에 구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지적기준점 32개에 대해서 다음 달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측량 의뢰하여 재설치하고, 각종 공사로 인해 사라진 곳은 조속히 원상복구 할 수 있도록 공사 주체에게 재설치 절차를 안내할 예정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순천시는 지난 10일 순천 상사 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장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 및 건강한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노관규 시장,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순천시 파크골프협회 소속 12개 클럽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개인전에서는 36명의 선수가 9개 조로 나눠져서 경기를 진행했고, 1위부터 3위까지의 선수들에게 시상을 했다. 단체전에서는 4명씩 1조로 구성된 총 9개 조가 경기를 펼쳤으며, 1위부터 3위까지의 팀에게 시상을 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올해 2회째를 맞는 파크골프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파크골프장 확충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ㅍ이 파크골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장은“오늘 경기가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닌 친목과 우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이번 달 16일부터 파장동을 시작으로 7월 2일까지 약 2개월간 ‘2024년 상거래용 계량기(저울)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불법 계량기 유통을 막기 위해 2년마다 시행하는 검사이다. 일자별로 순회 검사를 실시 하며 검사 장소는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기 검사 대상은 상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하는 10t 미만의 계량 저울로 △판수동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일반 저울, 요금형 저울 등)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등이다. 정육점이나 대형유통점, 전통시장 등에서 상거래용 계량기를 사용하는 경우, 2년에 한 번 짝수 해마다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 김근태 경제교통과장은 “정확한 계량기 사용으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모두가 공평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기간 내 꼭 계량기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1일,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성균관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경로효친을 실현하고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1,500여 명과 대한노인회 장안구 지회장 및 경로당 회장들이 참석했으며, 이외에도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인사와 큰절을 올렸다. 푸짐한 음식이 준비됐고, 노인복지에 힘쓴 분들을 위한 표창장 수여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연주 공연, 어르신들의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행사를 주관한 정찬해 주민자치회 회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지역사회의 도움 덕분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번 잔치를 개최할 수 있었다. 행사 진행을 위해 참여해 주신 분들과 이번 잔치의 주인공이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직원들과 더 가까운 소통의 시간을 위해 지난 10일, 봄기운 가득한 구청사 테라스에서 가정복지과와 함께 “구청장님과 톡(Talk)! 톡 함께해요~” 행사의 첫 번째 티타임을 가졌다. “구청장님과 톡(Talk)! 톡 함께해요~” 행사는 구청장과 직원들 간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위한 것으로 매회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직원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처럼 “부서별 따로! 톡”으로도 진행되고, 여러 부서가 함께 모여 “여럿이 함께! 톡”의 방식으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장안구는 기존에 실시하던 월례 조회 형식의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과감히 탈피해 새로운 형식과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과의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티타임도 그중 하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기존의 ‘만남과 소통의 시간’은 한 방향으로 진행되는 경향이 있어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느낌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직원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도란도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져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향후 인천발 KTX·신안산선 등 도시철도 교통망을 중심으로 광역환승역세권이 될 초지역세권에 안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랜드마크가 건설된다. 사동 89블록(BL)과 구(舊)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에는 약 9,000세대에 달하는 명품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민선 8기 이민근 안산시장은 13일 오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35 뉴시티 안산 프로젝트’ 대규모 추진사업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 10년 비전 선포와 함께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안산선(4호선) 지하화를 기반으로 상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시 관문 역할을 하는 성포지구는 주거·상업·업무가 가능한 형태의 복합개발을 추진, 미관 개선은 물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도심 곳곳 심각한 주차난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주차장 지하화 및 고도화 사업에 2,4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하고 내년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인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 내 첨단 의료 중심의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한다. 혁신적 도시개발로 ‘제2의 전성기’ 연다 이민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순창군 남녀 소프트테니스팀이‘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저력을 발휘하며 전국 소프트테니스계를 뒤흔들었다. 이 대회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문경시 국제 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으며, 소프트테니스의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였다. 이번 대회에서 순창군청의 특급 용병 하야시다 리코 선수는 혼합복식, 개인복식, 단식 경기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해 3관왕의 위엄을 드러내며 소프트테니스 여제임을 여실히 입증했다. 또한, 지난 10일에 치러졌던 단식 경기에서는, 지난‘2024 순창 한국 실업 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결승전에서 패했던 옥천군청 이수진 선수와 다시 맞붙어 4:0으로 가볍게 승리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올해 창단된 순창군청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은 전력을 강화하고자 실력과 리더십 모두 뛰어난 선수를 찾는 중에 일본에서 최강자로 불리었던 히야시다 리코 선수를 영입했으며, 그 결과 리코 선수가 순창군청 이름표를 달고 뛴 지 2개월도 되지 않아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낸 것이다. 특히, 하야시다 리코 선수는 순창군에서 빠른 적응을 위해 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