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6일 시청 재난상황관리실에서 김대정 제2부시장 주재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모두 참여하여 사회 전반의 시설물과 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진단?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관내 건축,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 보건복지 등 6개 분야로 나눈 1,057개 시설물에 대해 안전을 점검키로 하고 담당부서별로 점검 일정과 방향, 인력운영 등의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산후조리원, 야영장, 사회복지시설 등 재난 취약시설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석유?가스 시설과 공사장 인근의 학교시설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관리 전문가, 자율방재단 등 안전관련 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하고 점검실명제와 점검결과도 공개할 방침이다. 김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하고 평상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성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지난해 7월개관하였으나 27일 개소식을 가졌다. 화성시아르딤복지관 1층 아르딤홀에서 김홍성 화성시의회의장, 송옥주 국회의원,김경희·김효상·송선영·엄정룡 화성시시의원,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60영명이 참여했다.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은 2017년 12월 개관해 지하2층, 지상 3층 규모로 치료실과 주간보호센터, 도서관, 실내체육관, 정보화교육장, 장애인카페, 시립도이장애전문어린이집 등이 설치됐으며, 장애인단체와 부설센터 13개소가 무상 입주 중이다.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가 운영하는 향남오토캠핑장은 화성시민의 건강한 놀이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4월 이용분에 대한 우선예약제를 3월 1일부터 실시한다. 화성시민 우선예약제는 매월 1일 11시 부터 2일 24시까지 화성시민 우선예약으로 접수를 받고 미예약분은 매월 3일부터 전회원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향남오토캠핑장 접수는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화성 향남오토캠핑장 예약하기]에서 회원가입, 예약 및 결제로 접수가 진행되며 캠핑장 이용하는 날짜에 신분증(주민등록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가지고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화성시민 확인 후 캠핑장 이용이 가능하며, 화성시민은 1박 기준 시설사용료의 20%감면 혜택이 있다. 도심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향남오토캠핑장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트랜폴린(방방), 놀이터 등이 있어 아이들과 캠핑하기에 좋아 가족단위 이용객이 늘고 있으며, 퇴근 후 캠핑을 즐기는 직장인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화성오토캠핑장 김철구 팀장은 “캠핑장을 찾은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이용하여 피로도 풀고 재충전할 수 있는 캠핑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화성시민 및 다양한 캠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안전한 시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대봉)은 지난 26일 육고탁 세마역점(점장 유재모), 더진국&태권치킨 오산대역점(점장 김옥천)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상호발전을 이루고자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사업홍보, 후원금(품)지원, 연합사업 등 공동체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육고탁 세마역점 유재모 점장은 “지역사회와 주민의 복지를 위해 협약을 맺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복지관과 함께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더진국&태권치킨 오산대역점 김옥천 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합사업을 진행하여 오산시 주민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업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강대봉 관장은 “지역 내 다양한 업체들의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앞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용인시는 2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각 부서 기록물 관리 책임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기록물 관리와 정보공개에 대한 교육을 했다. 기록물 관리와 정보공개의 중요성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업무처리 능력을 배양해 기록정보의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기록물 관리 교육은 시의 기록물 관리 일정을 소개하고 기록물 관리의 이해와 실무, 기록물의 종류·형태별 관리 등의 업무를 이론과 실제를 통해 전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정보공개 교육은 정보공개 처리절차와 원문공개 요령, 사전정보공개 등을 실무 담당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시 교육관계자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26일 권선구 공원녹지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원스톱 공원 모니터링단’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원스톱 공원 모니터링단’은 수원시 내 도시공원 316개소(근린공원 89, 어린이공원 202, 소공원 25)에 대한 시민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정책을 수립할 때 시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시민과 함께하는 수원시 공원녹지 정책 ▲특강 ‘도시공원의 주인은 시민이다’ ▲공원 모니터링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오기영 수원시 공원관리과장이 주요 공원녹지 정책을 소개했다. 수원시는 ‘수원 수목원 조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꿈꾸는 놀이터 조성’ 등 공원녹지 정책 22건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는 2022년까지 시민들에게 여가·교육·휴식 등을 제공하는 생활형 도심수목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미세먼지 저감·지구온난화 방지에 효과가 큰 도시 숲을 늘리고,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지역주민이
용인시는 지난 1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에 재지정돼 26일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여성친화도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등 15명이 참석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는 물론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다. 시는 지난 2013년에 이어 앞으로 5년간 여성친화도시 지위를 유지한다. 2단계 사업으로 성별영향평가와 여성안심택배함 운영, 범죄 취약지역 특수 형광물질 도포 등 기존 운영 정책을 내실화하고 한부모 가구, 장애인 등 취약계층 여성 지원, 민관협력체계 강화 등을 2023년까지 시행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모든 시민이 차별없이 평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여성의 사회참여를 늘리고 다양한 성평등 정책을 발굴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수지구는 민원업무 처리 절차와 주요 민원에 대한 응대 방법 등을 담은 ‘사례별 민원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구청과 주민센터에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관련 절차나 사례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돕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서다. 매뉴얼에는 불법 주정차, 생활쓰레기 수거, 지방세 납부 등 주요 생활민원 115종에 대한 관련법규, 처리절차, 민원사례, 업무처리 팁을 비롯해 시민들이 자주 하는 질문, 민원인 응대요령 노하우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민원사례 등을 추가?보완해 직원들이 도움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로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 22일 3개 구청사에서 열린 ‘사랑의 교복나눔’ 행사에 1천2백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방문해 1,900여점의 교복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가 중?고등학교 신입생에 교복구입비를 지원키로 해 행사장을 찾는 인원이 예년에 비해 줄었지만 여벌교복이나 사이즈 교환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많아 교복 판매액은 소폭 증가했다. 기흥구청 교복 나눔 행사장을 찾은 한 학생은“직접 입어보고 잘 맞는 옷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좋다”며 “교복 수량이 적어 필요한 만큼 살 수 없는 것은 아쉽다”고 말했다. 이날 교복 판매 수익금은 570만원으로 전액 불이이웃돕기 기금이나 장학금 등으로 사용된다. 남은 교복은 기흥구 나눔장터, 수지녹색가게 상설 매장 등에서 소진시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자원절약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교복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처인구 김량장동 예절교육관에서 신규 직원 262명을 대상으로 10차례에 걸쳐 예절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기본 소양을 쌓도록 예절강사가 민원인 응대예절과 인성교육을 통해 긍정적 대인관계법 등 직장예절을 지도했다. 시 관계자는 “신규직원들이 올바른 근무 자세를 확인하고 동료간에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