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조암-수원 간 시외버스 2개 노선 시내버스로 전환 했다. 조암지역에 시외버스 2개 노선을 시내버스로 전환해 시민들이 시외버스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환승할인 적용 및 막차시간 연장 운행 등 서남부권 시민 불편 해소에 목적을 둔다. 노선안내 - 조암(첫차 05:30, 막차 24:00)→향남→봉담→수원역(첫차05:00 막차:22:30) - 배차간격 20~25분, 소요시간 편도 1시간(기점-종점) - 기본요금 2,400(성인기준) 조암에서 수원방면으로 시외버스를 이용한 출퇴근 시 시외버스 요금 3,300원과 시내버스 환승요금 1,250원을 부담해야 했지만, 금번 시내버스 전환을 통해 시내버스 요금과 환승활인으로 총 2,400원만 지불하게 돼 요금 절감 효과를 누리고 또한, 막차시간도 수원역 기준 20시에서 22시30분까지 2시간 연장돼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하게 된다. 유민형 대중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노선 확대 및 합리적인 교통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한국 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사협)사람과세상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창업팀 공모’에 오산시 2개 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예비사회적기업가의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창업자금 최대 5천만원 및 창업공간 지원을 받게 되며,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컨설팅 등도 지원 받게 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선정된 팀은 ‘2018 오산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전’에서 선발된 팀으로, 시는 오백만원의 창업지원금과 매월 1회씩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가의 멘토링 지원, 창업공간 지원 등을 통하여 육성한 팀이다. 이번에 선정된 소나컴퍼니는 무용을 전공한 청년들이 함께하여 예술 전공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에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이며, 미래키움 사회적협동조합은 오산시 여성새일센터에서 진행한 ‘스마트 융합 코딩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경력단절 여성들이 우리 스스로 우리의 일자리를 만들이 지역에 제대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꿈두레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24개교 초등3학년 담임교사 77명을 대상으로 「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수업 지원 교사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오산시에서 제작한 2019년 초등3학년 사회과 수업 지역특색자료 「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 교재의 효과적인 수업지도를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교재인 워크북 및 북아트교구 설명과 수록된 현장(유엔군초전기념관, 에코리움)을 답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2019년부터 초등3학년 사회과수업에 활용될 「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는 작년 8월 경기도교육청의 지역특색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초등3학년 사회과탐구 학습자료로 활용되는 「내 고장 화성·오산」 교재에 오산의 내용을 보완한 워크북 및 북아트교구로 제작되었다. 워크북에는 독산성, 궐리사 등의 오산의 주요 명소와 오산의 환경, 축제들이 지도만들기, 말판놀이 등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소개되었으며, 북아트교구에서는 오색시장, 오산천 등을 아이들이 입체적으로 만들어 학습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교재는 사회과수업에 오산의 내용이 부족하
용인시는 28일 기흥구 동백동 쥬네브 문월드에 4차산업 관련 스타트업을 육성할‘드림창업센터’와 청년?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드림 코딩교육센터’를 열었다. 이날 개소식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표창원 국회의원, 장충모 LH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유망산업 1인 창업기업 50사가 입주하는 드림창업센터는 쥬네브 문월드 2층 587㎡에 조성됐다. 이곳은 입주기업 개별 사무공간을 비롯해 소규모 회의실 2개, 대규모 회의실 1개, 휴식 공간, 영상회의 장비 등을 갖췄다. 시는 입주기업에 무상으로 공간을 제공하고 이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교육, 창업아이템 사업화, 시제품 개발,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키로 했다. 코딩교육센터는 드림창업센터 맞은편 173㎡에 조성됐다. 시는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이곳에서 코딩 및 소프트웨어 진문가 양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를 지식기반 제조업과 고급 인력이 집중된 4차산업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며 “드림창업
한국도자재단은 지난 26일 스포츠 아카데미 팀업캠퍼스와 행사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같은 공간에서 운영 중인 곤지암도자공원과 팀업캠퍼스의 시설 및 사인물 등의 설치·관리에 대한 상호협조와 이용객 유치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시설의 설치 및 사용, 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영업매출 증대 및 이용객 유치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 등 연계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게 된다. 상호연계 프로모션으로 팀업캠퍼스 이용 고객에게는 ▲경기도자박물관 입장료 및 체험시설 할인 ▲카페가비 일부품목 할인 ▲행사장 유휴시설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고, 곤지암도자공원 이용 고객에게는 ▲팀업캠퍼스 캠핑장 및 멀티플렉스 이용 할인 ▲경기장 이용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되며, 내달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도자재단 서정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곤지암도자공원과 팀업캠퍼스가 상호협력하여 보다 많은 이용객들에게 편의시설 및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도자공원은 경기도자박물관, Clay Play 체험교실, 조각공원, 전통공예원 등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2층 물향기실에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수거보상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선발자를 대상으로 광고물 제거 시 유의 사항, 안전수칙에 대해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만 20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년 말 인원을 모집을 통하여 선발된 선발자만 관내의 불법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을 수거하여 건축과에 제출하면 1인당 최대 1주 8만원(월 30만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수거보상제는 작년보다 선발자를 대폭 증원하여 48명을 모집하였으며,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불법 현수막이 없는 도시가 구현될 때까지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지속해서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위원장 오산시장, 공동위원장 이상주)는 지난 28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표협의체 위원변경에 따른 신규 위원을 위촉하였으며, 지역사회복지계획의 2018년도 시행결과 및 2019년도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협의체의 2018년 사업 추진실적 및 2019년 운영계획, 각동 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2019년 민관협력 신규 특화사업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2019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2022년)에 따라 『같이 있어 가치 있는 더 행복한 오산』을 목표로 6개의 추진전략 아래 13개 세부사업 및 87개의 단위사업으로 구성돼 있는 1년 단위 계획으로 보건·복지, 고용, 주거, 교육, 문화 등의 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상주 공동위원장은 “2019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산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승규, 공동위원장 김인환)는 지난 26일 찾아가는 효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를 진행했다.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2월 생신이신 독거어르신 5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협의체 기금으로 준비한 떡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생신축하와 함께 안부인사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승규 대원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늘 감사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대원동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는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매월 생일이 도래하는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생신잔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연출가와 스텝, 배우들이 연극 ‘갈팡질팡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라는 연극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을 찾아온다. 이번 연극은 이기호 동명소설 원작을 연출가 손지형이 각색을 맡았다. 원작처럼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낸 작품으로, 학생들의 풋풋함까지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나’라는 작가의 기억 속의 청소년기를 되돌아보는 이번 작품은 구체적으로 시간과 공간을 표현하지 않고 시간을 넘나들며 연극적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면으로 구성하여 연극성을 극대화한 작품이다. 그런 의미에서 배우 역시 원작에서는 18명 이상의 인물들이 등장하지만 희곡에서는 배우들이 일종의 역할 놀이를 하듯이 전원이 성별과 나이를 뛰어넘어 1인 다역으로 연기한다. 또한 움직임, 안무, 그리고 다양한 음악들을 적극 활용한 장면 연출로 사춘기 시절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표현한다. 학생 특유의 재기발랄한 에너지가 넘치는 이번 작품은 오산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인 ‘오해피회원’ 무료 관람으로 오해피회원 누구나 신청 시 1인 2매의 티켓이 제공된다. 한편 ‘오해피회원’은 연회비 만원으
오산시 특성화 캠퍼스 소통협의체는 지난 26일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및 관계공무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차 정기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성화 캠퍼스별 세부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시설운영과 관리, 캠퍼스 활성화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6개 주민자치센터 간 연계협력으로 지역사회 내 열린 배움을 실천하는데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특성화 캠퍼스 소통협의체는 협업 기관 간 소통 체계를 만들어 주민자치센터 거점의 시민 대학 캠퍼스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설립돼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시민들의 평생학습 요구를 반영한 지역 특화 교육과정을 주민들의 거점인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면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6개 캠퍼스에서 3월부터 열리는 교육과정이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특성화 캠퍼스 소통협의체를 상시 소통의 창구로 되어 민 ? 관이 함께하는 오산백년시민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