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사)한국청소년재단이 대학 OT, MT 시즌을 맞아 대학 내 문화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정팔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일부터 진행된 캠페인은 현재 공유 기부 사이트 쉐어엔케어를 통해 약 30만명 이상에게 공유되고 있다. ‘인정팔찌’는 애드캠퍼스 페이스북 페이지 ‘대학의 모든 것’을 통해 학교 또는 학생회 단위로 신청하면 받아 볼 수 있다. 제작 비용은 한국청소년재단이 후원하며 개인 신청도 할 수 있다. 현재 명지대, 명지전문대, 백석대 청소년지도학과 학생회 등 10여개 학교에서 신청했다. 최근 SNS를 통해 비뚤어진 서열 문화로 다양한 부조리가 드러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직도 매년 신입생 환영회가 시작되는 이맘때가 되면 SNS에는 대학 내 강압적인 선후배 관계를 걱정하는 글을 흔히 볼 수 있다. 이에 경찰청은 지난달 11일 신입생 폭행과 가혹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대학 신입생 대상 폭행이나 가혹행위의 집중 신고 기간 운영’ 및 ‘대학생 피해자와 경찰 수사팀 간의 핫라인도 구축’과 같은 내용이 담긴 ‘신학기 선후배간 폭행·강요 등 악습 근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재단 황인국 이사장은 “대학에서 시작된 잘못된
[한국글로벌뉴스] 한화그룹이 미래의 과학 꿈나무 육성과 창의적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한화사이언스챌린지 (Science Challenge) 2018’을 개최한다. 2011년부터 시작해 8회째를 맞이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한민국의 미래 과학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과학영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매년 1000명이 넘는 과학 영재들이 참여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대상 수상팀에게 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본선 진출자에 대해서는 한화그룹 입사지원시 서류전형 면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국내 최고의 과학경진대회로 자리 잡았다. 특히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시행 첫해부터 인류의 보다 나은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Saving the earth’를 테마로 에너지(태양광 등), 바이오(질병,식량 등), 기후변화, 물과 관련된 이슈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논리성, 실용성 등에 심사 포인트를 두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4월 8일까지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회 주제에 맞춘 팀별 연구계획서를 접수하면 4월 말 1차 심사결과가 발표된다. ‘한화 사
[한국글로벌뉴스] 그린보트는 16일(금)까지 청년 응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 그린보트 19·29 청년 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할인은 만 19세부터 29세(1989년생~1999년생) 청년 8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는 환경재단의 청년 지원 프로젝트로 최대 129만원을 지원해 참가자는 100만원 이하의 참가비로 6박 7일간의 그린보트를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최저 88만원(발코니 캐빈)부터 최대 99만원(오션뷰 캐빈)이며, 신청은 그린보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그린보트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각계각층의 시민이 한 배를 타고 교류하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게스트들의 강연도 들을 수 있다. 11회 그린보트의 게스트로는 정재승, 최재천, 노홍철, 서명숙을 포함해 총 36명이 탑승한다. 기항지에서도 환경, 문화, 역사 등의 다양한 주제로 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인사이트가 필요한 20대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다. 그린보트 정태용 총괄 디렉터는 “그린보트 탑승 문의를 가장 많이 한 연령층이 20대였다. 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인해 고민하거나 탑승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 지원 방법을 논의
“소통과 화합의 열린 경영”을 강조한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이 ‘고객 만족 경영’을 목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한 업무파악에 나섰다. 8일 수원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부영 사장은 지난 6일 주차사업부, 수원역환승센터, 수원시연화장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7일 개발사업부 업무보고에 이어 8일 화산체육공원과 장안구민회관, 장기요양지원센터, 종합운동장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중이다. 이 사장은 각 현장을 돌며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수동적인 근무 자세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개선하고 대처해 나가는 마음가짐과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수원시의 유일무이한 공기업, 그 일원으로서 새로운 수원의 미래를 완성하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또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며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다 나은 서비스 행정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 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공사의 업무 및 현안을 파악한 후 경영체제에 맞는 조직을 구성하고, 125만 수원시의 위상에 맞는 수원도시공사 미래비젼 제시, 완성을
[한국글로벌뉴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 국외 자매도시 베트남 꽝남성에 집수리봉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집수리봉사활동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이루어지며, 열악한 환경에 있는 자매도시 꽝남성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집수리봉사 뿐만 아니라 풍선아트,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고 한국음식을 같이 만들어 나눠먹는 등 문화교류 차원의 다양한 사업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집수리봉사단(단장 김병옥)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모인 집수리관련 전문 기술을 갖춘 봉사단으로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 집수리봉사 외에도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계기로 자매도시 베트남 꽝남성과의 우호를 증진하고 민간차원의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계기로 만들겠으며, 앞으로 집수리봉사뿐만 아니라 문화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2018년 1월9일 부임한 이범식단장과 수원.화성.오산통합기자단회장 전철규기자와 토론방식으로 1시간동안 이루어졌다. 질문형식으로 이루어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17년 2월, 국방부는 공항이전 TF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수원화성군공항 이전예비후보지로 화성시 화옹지구를 선정해 발표했다. 국방부 발표 직후 해묵은 수원화성군공항 이전 논의가 수면 위로 급부상했다. 주민 생활권, 재산권, 학습권, 건강권 등의 침해, 엄청난 굉음을 일으키는 수원화성군공항. 수원화성군공항 이전으로 수원시와 화성시가 225년 전 정조의 화성(華城) 축조 이래 사상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이 때문에 수원시-화성시. 지역주민들 간에 갈등의 골이 깊어져 소통과 대화는 사라지고 ‘썰전’만이 오가고 있다. 화성시민들은 발표 직후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수원화성군공항 이전 찬성 지역주민들은 위원회를 구성하며 이전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지자체, 민민 여론이 갈라지면서 현실은 녹녹치 않게 흘러가고 있다. 수원화성군공항 이전사업의 비상구는 없는 것일까? . -먼저 군공항의 명칭이 인터뷰 때마다 입장에 따라
[한국글로벌뉴스] ‘경기북부 재난 컨트롤 타워’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내년 연말이면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에 새로운 둥지를 틀 전망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8일 오후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기공식’을 갖고 안전한 시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축하공연, 공식행사(경과보고, 축사, 시삽 등), 식후행사(공사 관계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6년 북부소방재난본부 개청 이래 북부지역 각종 재난현장에서 고군분투한 소방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북부 재난컨트롤타워로써 북부 도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의정부시 의정부2동에 소재한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전국 시도 지자체 소방본부 중 유일하게 임대청사로 운영 중인 곳으로, 그간 특수구조차량과 현장지휘차량이 야외에 주차돼 있고, 통신장비 등을 복도에 설치해야 하는 등 열악한 실정에 있어
[한국글로벌뉴스]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는 23일까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만 15세 이상, 임신, 출산, 육아 등 경제활동을 중단하였거나 경제활동이 한 적이 없는 여성)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작년에 취업과 창업에 성공한 교육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인터넷쇼핑몰제작 & SNS마케팅’ 과정에 이어 올해는 한층 강화된 교육과정으로 ‘인터넷쇼핑몰운영 & SNS마케팅’을 개설했다. 교육은 4월 2일(월)부터 6월 28일(목)까지 총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교재 및 교육훈련비)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별도로 교육수당(최대 월 20만원)과 교통비(월 5만원)를 지급한다. 또한 수료 후 전원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도 제공한다. 박영실 희망플러스센터장은 “올해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션, 카페24 이용한 쇼핑몰 제작,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진촬영기법,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SNS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준비했다”며 “지난해에는 70% 이상 취업과 창업에 성공했는데 올해는 수료생 모두가 100% 취업과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재취업 교육을 위한 무료 교육생 모집
[한국글로벌뉴스]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는 장애인 지도자의 역량 강화와 현실 정치에 대한 이해는 물론 경제·사회 및 장애인복지 등에 대한 전문성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장애인정치대학원’을 개원했다. 한국장애인정치대학원은 한국장애인정치포럼(이사장 장용순)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7일 여의도 소재 이룸센터에서 2018년도 제1기생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입학식에는 지장협 김광환 중앙회장 및 17개 시·도 협회장을 비롯해 이상민 국회의원,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한국장애인정치대학원’ 개원과 2018년도 제1기생 입학식을 축하했다. 입학식 인사말에서 김광환 중앙회장은 “지장협은 1998년 장애인의회정치대학을 시작으로 그동안 많은 장애인정치지도자를 양성하여 장애인 법과 정책 개선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한국장애인정치대학원을 통해 장애인의 정치참여를 활성화하고 장애인정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장애인 관련 법률과 시행규칙, 장애인 복지정책, 지방조례 등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지역 장애인 지도자를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입학식에서는 김종인 교수를 한국장애인정치
[한국글로벌뉴스]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출·퇴근길에 스트레스를 느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윌(대표 장영보)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62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출·퇴근’에 대해 조사한 결과 출·퇴근 시간에 스트레스를 ‘가끔 느낀다’고 답한 응답자가 52.4%로 가장 많았으며 ‘매일 느낀다’고 답한 응답자도 40.4%에 달해 출·퇴근 시간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 92.8%에 육박했다. ‘스트레스를 느끼지는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7.2%에 불과했다. 스트레스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33.6%가 ‘수면부족, 피로감’을 1위로 꼽았다. ‘만원 버스/지하철(31.3%)’ 때문이라고 답한 직장인도 많았으며 ‘교통체증(17.4%)’, ‘긴 통근시간(10.2%)’, ‘지각에 대한 불안감 및 부담감(7.5%)’ 때문이라는 답변도 있었다. 출·퇴근 시간에 주로 무엇을 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포털 검색이나 SNS, 커뮤니티 활동(51.6%)’을 한다고 답했다. 이어 ‘수면 또는 휴식(29.4%)’, ‘영화, 드라마 시청(5.1%)’, ‘회사 업무 처리(4.8%)’, ‘모바일게임(4.6%)’, ‘독서(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