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28일 관내 상갈소망교회, 큰마루감자탕을 ‘행복나눔의 집’ 6 ? 7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상갈동은 2016년부터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 기관 등을 ‘행복 나눔의 집’으로 지정해왔다. 성금이나 물품을 3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기부할 경우 보답의 의미로 현판을 전달한다. 상갈소망교회는 2014년부터 취약계층 20가구에 매월 쌀, 김치, 김 등을 기탁하고 있고, 큰마루감자탕은 지난해 11월부터 홀로어르신 5가구에 감자탕를 전하고 있어 이번 ‘행복 나눔의 집’으로 선정됐다. 동 관계자는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두 곳에 감사하다”며 “이번 현판 전달을 통해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눔활동에 동참을 원하는 업체 및 기관은 규모와 업종, 금액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상갈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031-324-6643, 6847)하면 된다.
수원시가 선천성 난청 환아에게 난청 선별·확진 검사비와 보청기를 지원한다. ‘선천성 난청 보청기 지원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 또는 다자녀(두 명 이상) 가정의 만 2세 이하(36개월 미만) 선천성 난청 환아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 주관 사업이다. 양측성(양쪽 귀에서 모두 발생) 난청이면서, 청력이 좋은 귀의 평균 청력역치(域値)가 49~59dB 범위로 청각장애 등급을 받지 못하는 환아가 지원받을 수 있다. 청력역치는 주파수별(125Hz~8,000Hz)로 순음을 들려줬을 때 각 주파수대에서 검사받는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다. 대학병원 이비인후과에 내원해 청력검사(ABR·ASSR)를 받고, 처방전을 받아 수원시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천성 난청은 발생률이 높은 선천성 질환의 하나다. 신생아 1000명당 1~3명이 선천성 난청이다. 생후 1년 이내에 소리를 듣지 못하면 청각 뇌의 발달에 지장을 초래해 청각·언어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초기에 난청을 발견하고 재활 치료를 하는 게 중요하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선천성 난청을 조기에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길순)에서는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집 청소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자는 얼마 전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혼자 생활하는 장애인 가구로 쓰레기가 집안에 가득 쌓여 있어 위생생태가 불량하여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정길순 신장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신장동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는데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도움으로 장애인 가정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제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2019년 상반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을 실시했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이다. 교육은 공동주택의 관리에 관한 관계법령 및 관리규약의 준칙에 관한 사항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원의 직무·소양 및 윤리에 관한 사항 ,입주민 간 분쟁 사례 및 판례에 대한 내용이다. 이규관 주택과장은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역량강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조암-수원 간 시외버스 2개 노선 시내버스로 전환 했다. 조암지역에 시외버스 2개 노선을 시내버스로 전환해 시민들이 시외버스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환승할인 적용 및 막차시간 연장 운행 등 서남부권 시민 불편 해소에 목적을 둔다. 노선안내 - 조암(첫차 05:30, 막차 24:00)→향남→봉담→수원역(첫차05:00 막차:22:30) - 배차간격 20~25분, 소요시간 편도 1시간(기점-종점) - 기본요금 2,400(성인기준) 조암에서 수원방면으로 시외버스를 이용한 출퇴근 시 시외버스 요금 3,300원과 시내버스 환승요금 1,250원을 부담해야 했지만, 금번 시내버스 전환을 통해 시내버스 요금과 환승활인으로 총 2,400원만 지불하게 돼 요금 절감 효과를 누리고 또한, 막차시간도 수원역 기준 20시에서 22시30분까지 2시간 연장돼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하게 된다. 유민형 대중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노선 확대 및 합리적인 교통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한국 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사협)사람과세상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창업팀 공모’에 오산시 2개 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예비사회적기업가의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창업자금 최대 5천만원 및 창업공간 지원을 받게 되며,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컨설팅 등도 지원 받게 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선정된 팀은 ‘2018 오산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전’에서 선발된 팀으로, 시는 오백만원의 창업지원금과 매월 1회씩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가의 멘토링 지원, 창업공간 지원 등을 통하여 육성한 팀이다. 이번에 선정된 소나컴퍼니는 무용을 전공한 청년들이 함께하여 예술 전공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에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이며, 미래키움 사회적협동조합은 오산시 여성새일센터에서 진행한 ‘스마트 융합 코딩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경력단절 여성들이 우리 스스로 우리의 일자리를 만들이 지역에 제대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꿈두레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24개교 초등3학년 담임교사 77명을 대상으로 「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수업 지원 교사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오산시에서 제작한 2019년 초등3학년 사회과 수업 지역특색자료 「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 교재의 효과적인 수업지도를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교재인 워크북 및 북아트교구 설명과 수록된 현장(유엔군초전기념관, 에코리움)을 답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2019년부터 초등3학년 사회과수업에 활용될 「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는 작년 8월 경기도교육청의 지역특색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초등3학년 사회과탐구 학습자료로 활용되는 「내 고장 화성·오산」 교재에 오산의 내용을 보완한 워크북 및 북아트교구로 제작되었다. 워크북에는 독산성, 궐리사 등의 오산의 주요 명소와 오산의 환경, 축제들이 지도만들기, 말판놀이 등을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소개되었으며, 북아트교구에서는 오색시장, 오산천 등을 아이들이 입체적으로 만들어 학습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교재는 사회과수업에 오산의 내용이 부족하
용인시는 28일 기흥구 동백동 쥬네브 문월드에 4차산업 관련 스타트업을 육성할‘드림창업센터’와 청년?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드림 코딩교육센터’를 열었다. 이날 개소식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표창원 국회의원, 장충모 LH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유망산업 1인 창업기업 50사가 입주하는 드림창업센터는 쥬네브 문월드 2층 587㎡에 조성됐다. 이곳은 입주기업 개별 사무공간을 비롯해 소규모 회의실 2개, 대규모 회의실 1개, 휴식 공간, 영상회의 장비 등을 갖췄다. 시는 입주기업에 무상으로 공간을 제공하고 이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교육, 창업아이템 사업화, 시제품 개발,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키로 했다. 코딩교육센터는 드림창업센터 맞은편 173㎡에 조성됐다. 시는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이곳에서 코딩 및 소프트웨어 진문가 양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를 지식기반 제조업과 고급 인력이 집중된 4차산업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며 “드림창업
한국도자재단은 지난 26일 스포츠 아카데미 팀업캠퍼스와 행사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같은 공간에서 운영 중인 곤지암도자공원과 팀업캠퍼스의 시설 및 사인물 등의 설치·관리에 대한 상호협조와 이용객 유치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시설의 설치 및 사용, 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영업매출 증대 및 이용객 유치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 등 연계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게 된다. 상호연계 프로모션으로 팀업캠퍼스 이용 고객에게는 ▲경기도자박물관 입장료 및 체험시설 할인 ▲카페가비 일부품목 할인 ▲행사장 유휴시설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고, 곤지암도자공원 이용 고객에게는 ▲팀업캠퍼스 캠핑장 및 멀티플렉스 이용 할인 ▲경기장 이용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되며, 내달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도자재단 서정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곤지암도자공원과 팀업캠퍼스가 상호협력하여 보다 많은 이용객들에게 편의시설 및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도자공원은 경기도자박물관, Clay Play 체험교실, 조각공원, 전통공예원 등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2층 물향기실에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수거보상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선발자를 대상으로 광고물 제거 시 유의 사항, 안전수칙에 대해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만 20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년 말 인원을 모집을 통하여 선발된 선발자만 관내의 불법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을 수거하여 건축과에 제출하면 1인당 최대 1주 8만원(월 30만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수거보상제는 작년보다 선발자를 대폭 증원하여 48명을 모집하였으며,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불법 현수막이 없는 도시가 구현될 때까지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지속해서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