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녹색교통회관과 경기남부 근로자건강센터는 5일 녹색교통회관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운수종사자 건강 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직무 스트레스, 관절 질환 등 운수종사자들의 정신·육체적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한다. 수원시녹색교통회관은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과 장소제공,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을 협력하고, 경기남부 근로자정신건강센터는 운수종사자 대상 심리상담, 나이·질환별 특성에 따른 질병 예방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진수 수원시녹색교통회관 관장과 정경숙 경기남부 근로자건강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윤진수 수원시녹색교통회관 관장은 “수원시녹색교통회관은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버스·택시·화물차 등을 운행하는 운수종사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건립됐다”며 “오늘 협약으로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운수종사자들의 건강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15일 개관식을 하는 수원시녹색교통회관(팔달구 일원로 22번길 23)은 건축면적 4908㎡, 지하 1층, 지상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딸기 재배에 관한 이론과 실무를 알려주는 ‘딸기 재배 기술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3월 1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농업기술센터 이론교육과 농가 현장교육으로 이뤄진다. 이번 교육을 진행할 딸기 전문가 박종대 강사는 ▲딸기 특성 ▲국내 딸기 재배 현황·발전방안 ▲딸기 병해충 발생원인·방제방법 ▲수경재배법 ▲재배환경·수확 관리 ▲딸기 재배농가 육묘(모종 키우기) 현장 컨설팅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딸기 재배농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법도 제시해준다. 지금 딸기를 재배하고 있거나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 그밖에 딸기 재배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5명이다. 교육 희망자는 8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하단의 ‘기관/사업소/구청→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지사항의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권선구 온정로 45 농업기술센터)으로 방문 또는 팩스(031-228-3730)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용인시는 4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소설 ‘연탄길’의 저자인 이철환 작가를 초청해 4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 이 작가는 이날 ‘마음으로 바라보기’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던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며 마음으로 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리는 지금 이토록 사납고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때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세상이지만 어떻게든 우리는 세상과 소통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는 또 “원활한 소통은 원만한 인간관계를 가능하게 하고 삶의 기쁨과 행복을 느끼게 한다”며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이 조직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소통하는 용인시를 만들어 갈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특강을 들은 한 직원은“따뜻하고 좋은 글을 많이 쓴 이 작가의 강의와 시 낭송, 아름다운 음악까지 함께 들으며 잠시나마 멋진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직원들의 자긍심과 업무능률을 높이기 위해 이번 강의에 이어 오는6월까지 매달 1회씩 직원 대상 인문학 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4일 오산시립미술관 대회의실에서 조요한(54) 제4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조요한 상임이사는 3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모든 시민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공연장과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문화소외계층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이며, 직원들도 열정을 갖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기 2년의 조 상임이사는 1990년 세종문화회관 근무를 시작으로 2004년 중구문화재단, 2006년 경기도 문화의 전당 문화사업본부장, 2016년 부산문화회관 문화예술본부장을 역임해 오며 30년간 문화예술 실무 및 경영을 담당해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생후 2~12개월 이하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베이비마사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베이비마사지 프로그램은 엄마와 아기가 함께 눈을 마주보며, 아기의 몸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줌으로써 아기의 감각을 자극하고 크고 작은 근육운동을 통해 부모와 아기의 유대감 증대와 심리적 안정은 물론 소화기관 기능 향상과 혈액순환 촉진, 면역력 강화 등 신체기관 발달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은 손태교 DIY전문가, 베이비 마사지과정, 태교지도자 등을 수료한 전문가가 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베이비마사지 교실을 통해 마사지에 대한 이해와 스킨십으로 부모와 아기의 애착관계 형성과 아기의 성장발달 촉진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보건소(☎031-8036-658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 오산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에서 2018년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ITP(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정보보호핵심 원천기술개발”에 선정되어 1차년도인 2018년에는 기존CCTV의 문제점 해결을 통해 사회안전 강화를 위한 기술적 해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프로토타입 HW/SW시연을 하였다. 또한 2019년에는 협약이 완료되어 “2019년 사회문제해결형 지능형 영상보안 플랫폼과제 2차년도 Kick–Off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관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저해상도 영상 개선, 인텔리빅스는 딥러닝 기반 객체 검출 및 스마트 관제 SW 개발, (주)원우이엔지는 글로벌 셔터 방식의 PTZ 모듈 및 CCTV 카메라 개발, 성균관대학교는 영상의 프레임율 개선 기술 개발 등의 기술 개발 수행 내용과 및 이슈사항을 중심으로 토의 시간을 가졌으며, 2019년 하반기부터 상기 기술 결과물이 오산시에 실증이 되도록 관련 사항을 중점적으로 협의하였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오산시가 발전하고자 하는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의 시스템이 더욱 향상되어 통합운영센
용인시는 귀농한 예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키로 하고 3월4일~22일까지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4월5일~6월26일 매주 금요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과 농업현장 등에서 5시간씩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귀농정책과 농업?농촌의 이해, 창업 사례 분석, 창업 지원 컨설팅, 창업 설계 등 실질적인 창업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우수 교육생 2명에게는 창업실행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신규 농업인으로 농촌인증기관에서 현장 실습교육을 수료했거나 우리시로 귀농한지 5년 이내의 농업인, 농식품 가공?제조?유통 및 농촌비지니스를 겸업하기 위해 농촌으로 이주한 사람이거나 예정자면 된다. 교육 희망자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작성해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 인력육성팀(031-324-4048)로 문의하면 된다.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3.1운동 100주년 기념 작은 전시회 ‘독립운동 Map로드(산루리의 독립운동가)’를 연다. ‘산루리 출신 독립운동가의 독립활동 조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원의 독립운동과 근대사를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신문 기사 등 다양한 기록물이 전시된다. 수원면 산루리(현 팔달구 중동)은 향교로와 팔달문 사이에 있던 마을이다. 이번 전시는 ▲신작로와 산루리 ▲산루리의 독립운동가 ▲독립운동가들의 독립활동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된다. ‘신작로와 산루리’에서는 일제강점기 당시 만들어진 신작로(현 향교로)와 수원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들이 탄생한 마을 ‘산루리’ 사진, 지도 등이 전시된다. 산루리는 일제강점기 향교로와 팔달문 사이에 위치했던 마을이다. ‘산루리의 독립운동가’에서는 독립운동 비밀결사단 ‘구국민단’의 단장이었던 박선태를 비롯해 이선경, 김노적, 이현경 독립운동가의 인물사진을 비롯해 다양한 기록물이 전시된다. ‘독립운동가들의 독립활동’에서는
수원시는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 ‘길을 걷는데 햇빛이 이마를 툭 건드린다 봄이야’를 3월부터 수원시내 곳곳에 게시한다. 봄편 문안은 권대웅 시인의 시 ‘햇빛이 말을 걸다’에서 발췌한 것으로 시민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윤시정(경상북도 상주시)씨의 응모작이다. 봄편 문안은 오는 5월 말까지 ▲수원시청 정문 옆 담장 게시판 ▲AK플라자 수원역사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장안·팔달구청 ▲선경·북수원·한림도서관 ▲매산동·화서2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만날 수 있다. 2012년 가을 시작된 수원희망글판은 시민참여형 거리 인문사업이다. 수원시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계절에 어울리고 정감 어린 문안을 시내 곳곳에 게시한다. 이번 봄편 문안은 27번째 게시물이다. 컴퓨터, 스마트폰 배경 화면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문안 이미지 파일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시민참여→수원희망글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4월 한 달 동안 홈페이지에서 수원희망글판 여름편 문안을 공모한다. 당선자 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
수원시가 4일부터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2019 특성화고 신입생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수원시·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진로캠프에는 ▲수원하이텍고 ▲수원정보과학고 ▲삼일공고 ▲매향여자정보고 ▲삼일상고 ▲한봄고 ▲수원농생명과학고 ▲수원공고 등 관내 8개 특성화고가 참여한다. 3월 4일 수원 하이텍고 학생들의 1기 캠프를 시작으로 학교별로 4월 10일까지 여덟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학교별 2박 3일 합숙교육이며, 전체 참여 인원은 2400여 명이다. 연수는 화성시 YBM연수원에서 진행된다. 특성화고 선배의 주제별 특강과 현직 노무사의 노무특강, 학생들의 협동심과 대인관계 능력을 키워주는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인생과 꿈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주는 ‘NEW START! 특성화’ ▲상상한 꿈을 음식 재료로 표현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드림 셰프’ ▲선취업 후진학, 일·학습병행제도 등에 대해 알려주는 ‘취업 트렌드 바로 알기’ ▲인생 선배와 함께 진로 고민을 해결하는 ‘걱정 말아요,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