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9년도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 건설 구현을 위하여 수요자(기업)중심의 맞춤형 기업애로를 현장에서 직접 파악·해결하고자 찾아가서 도와주는 기업현장 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방문한 ㈜티로보틱스는 가장산업단지(가장산업서북로 103-37)에 위치한 산업용 진공로봇 제조업체로,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은 이날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안승욱 대표이사 등 업체 관계자들과 현안사항 및 애로청취의 시간을 갖은 후 사내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주)티로보틱스는 가장산단 내에 대중교통 개선, 주차장 확보, 체육시설 조성, 기숙사 확보 등 인프라 확충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이에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은 “기업을 운영하다보면 크고 작은 어려움들이 발생하는데 시에서는 사소해 보이지만 기업들을 불편하게 하는‘손톱 밑 가시 뽑기’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애로사항에 대한 가장산단 내에 인프라 확충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체에서도 지속 가능한 오산시 발전을 위해 지역주민에 대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중학교(7개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19학년 자유학년제 요리프로그램「꿈빛셰프」“꿈을 요리하고 빛(희망)을 조리한다!”를 운영하고 있다. 오산의 중학교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자유학년제 활동에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관심과 의견을 수렴하여 자유학년제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는데 학교 청소년들이 자연의 생태텃밭에서 직접 농작물을 심고 재배하며, 수확한 농작물을 요리하여 지역의 이웃들에게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요리 전문가와 연계한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자유학년제에 참여하는 학교 청소년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하여 전용버스를 통해 안전하게 이동하며, 체험활동에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오산시 중학교 자유학년제 활동이 활성화되어 청소년들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생태텃밭 체험 및 요리를 통한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은 오산시가 직영하는 청소년활동시설로서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위해 청소년활동 참여 및 소통의 공간으로 오산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교육, 문화체험
수원시가 ‘아시아 수출개척단’을 구성해 관내 창업업체의 아시아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수원시 9개 창업업체로 구성된 ‘2019 아시아(Asia) 수출개척단’은 12~15일 홍콩·싱가포르 현지에서 수출시장 개척 활동을 했다. 이번 사업은 아이디어와 기술은 좋지만, 여건이 취약한 수원시 창업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가 지원하는 수출개척단에 참여한 9개 창업업체는 나흘 동안 100여 개의 현지 유통업체 바이어(구매자)들을 만났다. 수출개척단은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종합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상담회 후 현지 유통업체 사업장에 개별적으로 찾아가 제품을 시연하고, 수량·생산·포장·납기 등 실무사항을 협의했다. 협의 진척상황에 따라 1차 수출대금 결제도 했다. 수원시는 최근 미·중 무역 갈등을 고려해 수출시장 개척 지역으로 동남아(홍콩·싱가포르)를 택했다. 이번 수출개척단에 참여한 업체는 ▲피부미백 화장품업체 ‘네오리젠바이오텍’ ▲통증 없는 디지털 무통마취기 업체 ‘메디허브’ ▲휴대용 다목적 살균기
용인시가 15일 포곡읍 소재 용인 라마다호텔에서 관내 평생교육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에는 민간단체, 평생학습동아리 등 평생교육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성인문해, 장애인, 야학 등 평생학습 기관 관계자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운실 아주대 교육대학원 교수가 ‘평생학습으로 삶의 가치를 완성하는 도시, 용인’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평생교육 프로그램 실무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 같은 연수를 통해 평생학습 실무자들이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9년에도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한다. 부모 모니터링 사업은 건강관리, 안전관리, 급식관리, 위생관리의 4영역 20개 지표를 바탕으로 수요자인 부모와 보육 ? 보건 전문가가 2인 1조를 이루어 직접 어린이집의 운영을 관찰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등 보육환경 관리에 부모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2019년에는 핵심지표 중심으로 모니터링 지표 통합·감축(25→20개), 모니터링 대상 선정기준 개선, 의견청취 절차 신설 등 사업취지에 맞게 운영체계가 개선되어 어린이집의 부담이 완화되고 단원과의 소통이 강화되는 등 사업이 더욱 내실화되었다. 시는 3월 부모 모니터링 단원을 모집한 후, 단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현장 실습 및 교육을 이수한 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에 걸쳐 오산시 관내 92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모 모니터링 단원은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가 있는 부모 4명과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서 보육교사 경력 3년 이상인 자 또는 근무 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 간호사, 의사 등 보육
용인시가 다양한 관광정보와 증강현실 게임을 접목한 모바일 앱 꽁알몬 시즌2의 활성화를 위해 SNS이벤트를 연중 진행한다. 이달엔 꽁알몬 삼행시 이벤트를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꽁알몬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추가하고 댓글로 삼행시를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관내 관광지 이용권과 호텔숙박권 등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2017년 쉽고 재미있게 관광정보를 알리기 위해 전국 최초로 관내 관광지에 증강현실 게임을 접목해 이 앱을 만들었다. 지난 해 4월엔 꽁알몬 시즌 2를 출시하고 스탬프투어, 전자지도, 주변검색, 관광소식, 특산물 소개 등의 관광 콘텐츠도 포함시켰다. 앱을 이용하려면 구글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꽁알몬 시즌2’를 검색해 다운받으면 된다. 현재까지 누적된 다운로드 건수는 1만5천여건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문화·역사 관광지, 관공서 및 도서관 등에서 즐길 수 있는 꽁알몬으로 용인만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15일 선경도서관 대강의실에서 ‘2019년 제1회 도서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수원시도서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3~6월 진행되는 ‘수원시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 위원은 “시대 변화에 따라 시민이 원하는 도서관 기능도 달라지고 있다”면서 “도서관 시설(구조) 개선이 중·장기적 계획이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위원은 “각 도서관의 보존서고가 포화 상태”라며 “총괄적 보존서고 설치 계획을 포함하기 바란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도서관이 늘어나는만큼 장서확충예산이 증가하지 않고 있다며 장서를 더 많이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도서관운영위원회는 이날 전애리 경기프런티어 문화예술단 회장을 위원장, 조미아 경기대학교 문화정보학과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수원시도서관운영위원회는 위촉직 10명과 당연직 6명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운영·발전 기본 방침, 개선사항을 심의하고, 독서운동 계획 등을 수립한
수원시가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구현한다. 수원시는 15일 오후 2~4시 장안구 정자종합시장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ONE-STOP)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원스톱 이동상담센터’는 정보 부족으로 각종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 등 시민과 가까운 곳으로 찾아가 원하는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 복지·보건·법률·일자리·주거 등 필요한 정보·혜택을 분야별 전문가에게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동상담센터에는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장안구보건소, 법무부 법률홈닥터, 수원시일자리센터, LH 수원권주거복지센터 등에서 파견된 전문가들이 시민들에게 통합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현장 속에서 혜택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행정으로 시민 복지체감도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 상담실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행궁·서둔&mi
수원시가 6개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함께 관내 기업체 밀집 지역을 방문해 기업 지원 정책·제도를 알리는 ‘찾아가는 기업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연다. 15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에서 시작된 합동설명회는 영통 디지털엠파이어II(3월 22일 오후 2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3월 26일 오후 2시)에서 이어진다. 수원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원상공회의소,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벤처기업협회 등 7개 기관이 지원시책을 설명한다. 중소기업 지원시책, 수출, 창업, 외국인근로자 지원, 직무교육, 인력지원, 보증제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원사업 등 기업운영에 도움이 되는 전반적인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일대일 맞춤형 현장 컨설팅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수원시는 ▲중소기업 운영자금 지원, 기업애로사항 해소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 판로지원 ▲해외수출개척 마케팅 지원 ▲창업 초기 기업 지원 정책 등을 설명했다. 15일 합동설명회에 참석한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중소기업의 미래는 뿌리 산업인 1·2·3차 산업이 어떻게 자
용인시는 1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대정 제2부시장 주재로 국가안전대진단 간담회를 열어 민간 차원의 자율적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시원, 목욕장, 유치원 등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아파트연합회장, 대한숙박업중앙회 용인시지부장, 시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을 민?관 합동으로 점검함에 따라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강조하고 안전점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주택 및 다중이용업소 등 민간 건물을 시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김대정 제2부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으로 자율점검을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하길 바라며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위해요인 신고 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에 1057개 시설을 전문가와 합동점검하고 민간 시설 28만개에 자율점검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