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협치에 대한 어려움은 없다고 본다. 당리당락(黨利黨略)을 떠나 모두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우리가 이 자리에 있다. 공정한 입장에서 시민 모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정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 성길용 의장 인터뷰 중 요즈음 지자체의 시의회에서 자주 오르내리는 말은 '중앙정치','자기정치'이다. 중앙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 간의 숫자 힘겨루기 갈등을 표출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협치는 커녕 ,'자기정치'를 일삼고 중앙정치와는 확연히 차이를 둬야 되는 지방의회가 집행부와 여.야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오산시의회도 예외없이 집행부와의 갈등을 표출하며 시민의 마음을 불편하고 온당치 않은 어설픈 결과물에 "의회에 들어오면서 '줄탁동시(啐啄同時)'라는 사자성어를 좋아하게 됐고,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의회 정치는 '협치(協治)'다."를 강조해 오며 오산시의회를 이끌고 있는 성길용의장을 만나 협치를 통한 그에 노력과 항상 긍정적 마인드로 시민의 곁에 다가섰던 의정활동에 대한 생각을 홍재언론인협회 (회장 이민우.뉴스피크. 총무 박소연 한국글로벌뉴스)회원들과 28일 오전,인터뷰를 진행 했다. 의정활동을 하면서 나만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행정에 있어 의회는 감시와 견제, 그리고 야단 만 친 관계였다면 지금은 '상호 존중'하고 '상생' 하는 것이 시민에게 이로운점으로 다가갔고,오히려 소통이 잘되고 있다. 즉 ,‘존중과 배려’ 이다. - 김경희 의장 인터뷰 중.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의 제9대 화성시의회 의정 목표는, ‘화성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다. 의정 목표의 실천 방안으로 92만 화성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헌신하면서 오직 화성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孤軍奮鬪)하는 모습은 화성시의회 33년 역사상 최초 여성 의장으로 책임감의 빛을 발하고 있다. 시의회 재선에 화성시의회 의장으로 발돋음한 계기의 저면에는, '사회복지',아동가족심리치료','가족상담'이라는 평범하지만 결코 기본을 지키는 사람냄새를 엮어내는 김경희의장만이 할수있는 강한 섬세함과 배려가 지켜준 자리가 아닌가 싶다. 이에 홍제언론인협회가 23일 김경희 의장을 만나 그동안의 소회와 인구 100만의 특례시 도약을 앞둔 새로운 화성시의 미래 설계도에 평안한 쉼을 내어 놓는 ,따뜻하지만 결코 빈틈없이 처리해 가는 김경희 의장의 인터뷰를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역정치를 뛰어든 이유가 가평군은,억지로 만들어 진게 아니고 보석이라 칭할만큼 계곡도 많고, 누구라도 놀라울 정도로 곳곳이 아름답다. 이런 부분들을 좀더 체계적이고 프로젝트화 하여 관광의 높은 이상을 모든 국민에게 안겨 드리고 싶다." - 임광현 의원 인터뷰 중. 경기도의회 임광현의원(국민의힘/가평군.문화체육관광위원회부위원장)은, 보기 드물게 정치인 냄새가 나지 않으면서도 마음속에 꽉 채워진 가평사랑에 평범하지 않은 그에 정치색깔을 인터뷰를 통해 임의원의 생각에 빠져보려 본다. 정치 입문 동기.정치 철학 "보수를 추구 하지만 진보적인 정치 철학을 스스로 가지고 있다. 어느날 갑자기 보수의 가치를 지역 정치인으로서 시작을 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지역에서 부터 정치조직이 가치구현이 되야 결국은 중앙에서 일을 하는 국회의원과 국민에게 정치보수의 가치 원론에 접근하겠다는 생각 이였고, 특히 낙후된 가평 현실에 가슴 아팠다. 한명의 지역 정치인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꼈고,선배 의원이 잘못했다가 아니고 합리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생각하여 정치에 발을 들여 놨다. 정치 철학은,정통 보수 구현과 시대 조류에 맞는 보수가치에 혁신이다. 진보라 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요즘 남녀간의 갈등으로 인해 배타적이고 적대적인 감정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사회를 먼저 살아온 어른으로서 미안하게 생각한다. 조금만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는 부분이 많은데 비난하고 불신하는 부분들을 보면서 많이 아쉽다고 생각한다." -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이은진 위원장 인터뷰 중. 이은진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탄1동,동탄2동), 봄날 만큼이나 싱그러움을 전해주는 이의원의 별명은 '캔디'라 했다. 하지만 지금은 밝고 활기찬 성격을 가지고 있는 '뽀로로'로 바뀌었다며,순수함을 풍겨주는 그에 모습 저면에는 재선다운 당당함과 말 속에 묻어나는 강한 자신만의 소신으로 화성시의회 9 대의 중요한 기획행정위원장으로서의 발걸음을 '홍재언론인협회'회원들과 함께 의정활동을 들어 보기로 했다. 의정활동을 할 때 자신만의 원칙, 평소 좌우명 "'공과 사를 확실히 구별하자'는 것이 의정활동 원칙 중 하나다. 판단기준을 소수가 이야기를 해도 옳은 민원이나 주장이면 귀 기울이고, 다수가 주장해도 옳지 않다면 반대 할 수 있는 소신있는 정치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행정전문가라는 피켓을 들고 선거 운동을 했다. 그동안의 노하우를 경기도와 고양시에 적용하고 누구보다 발 빠른 민원해결로 30년된 노후시설을 교체하고 관광도시로 거듭 나게 하겠다.” -명재성의원 인터뷰 중 경기도의회 명재성의원(고양시제5선거구)은 1983년 1월달에 공무원을 시작 하여 2022년 6월달 까지 근무했던 고양시청을 떠나 경기도의회에 과감하게 출마하여 당선된 명재성의원, 공무원은 법령과 규칙에 의해 근무했지만, 의원 으로 서는 민원을 받아보면 행정을 떠나 법안을 발휘하고 같이 생각하고 추진 해야 한다는 부분이 서로 역지사지의 느낌을 잘 알기에 서로 협력하여 갈 수 있는 효율성의 장점을 가지고, "고양시 최초 2021년 공무원노조에서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뻤다"는 명재성의원을 만나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들을수 있었다. 고양시에서 39년의 공직생활 마감, 정치에 입문 "정치에는 생각이 없었다. 지역구 국회의원이 '공직자 출신이 의회에 진출하게 하고싶다'는 열망에 도의회에 입문하여 정치에 들어오게 되었다. 마침 6월 구청장을 그만두게 되니까 3개월을 두고 퇴임하고 선거에 나서게 되었다.피켓 에다 행정전문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올해 7월1일 민선8기로 시작한 이재준 특례시장,허니문으로만 보내지 않고 수원시 곳곳을 찾아다니며 민생과 환경에 문화를 덧 입히고 있는 이 시장의 각오는, 신정안민(新定安民)을 화두로 2023년에 힘차게 옮겨질 발걸음 하나 하나에 수원시민의 기대를 엊고 동행을 요구 하고 있다. 특례시라는 단어에는 우리 수원시가 품어내고 이뤄내야 할 일이 많지만 이재준 시장은 우선 '경제특례시'로 그 속을 꽉 채워 나가려 한다. 이에 이재준 시장을 만나 그의 행보에 드리워진 2023년 수원시의 계획과 시민에게 채워질 문화의 향유를 들어보기로 했다. 경제특례시 구현을 위한 노력과 주요 결과물 "민선8기 첫 조직개편에 ‘기업유치단’을 시장 직속으로 설치하여 기업유치를 위한 행정을 지원하고 맞춤형 정책을 기획하고 있다. 탄탄한 경제특례시 구현이 민선8기 최우선 목표이며, 첨단기업 유치는 경제특례시 성공을 위한 핵심이다. 취임 첫날 에스디바이오센서와 투자협약 체결을 하며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수원시가 매력적인 투자처로 기업에서 느껴지도록 제도를 다듬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유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GTX-A노선이 운정까지만 되어 있지만 향후 북부권 문산역까지 지하화가 필요하다. 이는 철도의 중심으로 유라시아(유럽+아시아), 한번도 종단철도(TKR),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중국횡단철도(TCR)을 부산에서 시작하여 유럽까지 철도망을 연결해주는 관문의 시작이 문산역이 되기 때문이다." - 안명규의원 (국민의힘, 파주 제5선거구) 인터뷰 중. 현재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지도부의 불편한 진실이, 상대당인 민주당의 걱정마져 불러 온다는 본보 기자의 말에 ,"당연히 걱정이 되리라 본다. 같이 경쟁하고 상생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며 김동연지사의 조직 개편안 또한, 절차와 방법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며 냉철한 판단력과 미래 설계에 대한 자부심을 탄탄하게 안고 가는 안명규의원과 인터뷰를 진행 하며 안의원의 의정활동을 펼쳐 보기로 했다. 교육기획위원회 의원으로서 이번 행감에서 지적 사항, 특히 학교운동부 예산 문제 "학교 다닐때 운동을 해봐서 인기종목과 비 인기종목 간의 편중된 예산에 대해 잘 알고 있다. e스포츠 통해서 생활체육으로 학교와 마을이 연결되어 상생부분이 필요하다. 그 중 e스포츠 활동 학생 중에는 뛰어나게 잘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방과후 학교가 뿌리부터 튼튼해야 한다는 것은 방과후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인성교육을 쌓는다.부모가 직장이 늦게 끝나 한명이 늦더라도 그 한명을 위해서라도 시간을 늦춰야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그 아이가 대한민국의 미래일수도 있다.” - 유영두의원 인터뷰 중. 한국의 전통무술인 택견의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 택견 예능보유자 정경화선생의 제자임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며 오랫동안 운영 했던 태권도. 택견 관장으로 살아오면서 자신의 발걸음이 제자들에게 훌륭한 인성을 가르치며 그런 인성을 경기도에 펼치고 픈 경기도의회 유영두의원(국민의힘, 광주시 제1선거구.교육행정위원회 위원) 낮빛은 환하게 빛나기 시작했다. 태권도의 禮와 택견의 배려를 몸에 익힌 그에 대해 가슴 깊이 숙연지는 유의원의 초선의원이지만 당당하고 올바르게 가기위한 의정활동을 인터뷰로 통해 들어보기로 했다. 국민의 힘의 갈등,법원의 결정에 따르겠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그리되서는 안될이다, 한지붕 두가족이 살고 있는 꼴이 되버렸다. 당선후 지난 6월달에 상견례 하는 자리에서 대표를 뽑는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고,반드시 대표는 선거를 통해 선출 해야한다. 그건 아니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도의회 교섭단체 정당의 내부문제를 법원으로 들고 간 것에 대한 비판이 제기될 수 있지만, 정당 내부의 민주성과 선거의 공정성에 대한 건강한 문제 제기로 바라봐 주셨으면 한다. 우리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정상화추진단은 법원의 판단을 겸허히 수용하는 동시에 하루 빨리 도의회 교섭단체 의정활동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허 원 의원 인터뷰 중 경기도의회는 사상 처음, 앞으로도 어려울 듯한 숫자 국민의힘 78명, 더불어민주당 78명 이라는 팽팽한 대결로 모든 의안 결정에 심사숙고의 어려운 길을 가고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어려운 것은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다. 곽미숙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허원(이천2) 비대위원장은 지난 9월20일 '곽미숙 대표의 직무 정지 가처분 신청'을 예정했고 지금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에 경기도의회 허원(이천2)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내분해결을 위한 그에 노력과 재선을 통한 발빠른 대처와 적절한 의정활동의 전반을 인터뷰를 통해 들어 봤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내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1400만 경기도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이유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아동돌봄의 공백을 없애고 24시간 돌봄도 빠른시일안에 시행되어야 할 사안 이다. 부모의 경제적 활동으로 인한 자녀의 안전과 학습지도 그리고,주말과 방학때 돌봄에 관해 많이 살펴보면서 늘 도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하고자 한다. - 조용호 도의원 인터뷰 중 경기도의회 조용호의원(더불어 민주당.오산시 대원.초평.남촌동.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초선의 의원이지만, "그동안의 보좌관 수행 생활로 배운 의정 활동으로 민원과 고충은 많이 듣지만 한계가 있다"며 부족함을 채우고 극복하기위해 도의원이 되었다고 한다. 참되고 거침 없이 도민곁에 다가 가지만 인터뷰를 이어가는 동안 만큼은, 조용한 말투로 더욱더 조심스럽고 구석구석 민생을 살피고 다져가는 앞으로 활동은 '소통의 달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그에 모습을 전달해 보기로 한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이하 여가위)에서 부위원장,임시회에 질문한 내용은 "초선 인데 여가위 부위원장을 맡은 것은 파격적이고 배려를 해주신 것이다. 여가위는 여성, 어린이집, 다문화, 돌봄, 청년, 평생교육등 생활 밀착형 상임위라고 보셔도 무난할 거 같다. 특히 아동돌봄은 사회적이슈가 되고있어 아동 돌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