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인근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입간판 및 풍선간판(에어라이트)에 대한 집중 정비에 나섰다. 경기도 옥외광고물 조례상 입간판은 건물면으로부터 1m 이내, 높이는 지면으로부터 1.2m이하 등 표시 방법을 준수해야 하며 전기 사용은 금지로 나와있다. 특히 입간판(풍선간판)은 대표적인 불법광고물로, 도로 침범이나 누전 등으로 주민 생활안전에 큰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낮에 풍선간판 전원을 꺼놓은 경우라도 철거할 수 있도록 정비에 나설것이며 야간에는 경찰서, 공무원, 옥외광고업 종사자와 합동 단속을 실시해 정비의 실효성을 높이는 일제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일제정비 계획에 따라 지난달 6월 12일부터 6월 30일 시내권 주요 도로변에 불법광고물을 정비 했으며 대덕면 내리 일대에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1단계자진정비 계도기간을 주며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단계합동단속 및 직권철거에 나설 것이다. 시는 앞으로도 정비 구간을 확대하고 주기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입간판(풍선간판)을 근절할 계획이다. &nb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5일, 집중호우 대비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해 제반 사항을 점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이 날 김보라 시장은 안성천 둔치 공원을 비롯해 통복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장과 안성 하이랜드 일반산업단지 건설공사장 등을 잇달아 찾으며 세심한 점검에 나섰다. 안성천 현장에서는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인해 퇴적된 토사 및 하천부유물 제거사항에 대한 조치사항을 점검했으며, 통복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장에서는 교량의 차량 통행 안전 사항과 하천 수문, 제방 등을 확인했고, 안성 하이랜드 일반산업단지부지에서는 우천 시 부지의 우수처리사항을 점검했다. 김보라 시장은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긴장감을 놓지 않고 관내 하천 및 사업장의 대비 상황, 방재 및 우수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21일, 2023 안성 미래교육협력지구 마을강사 상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유~초2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강사 프로그램으로 숲높이, 전래놀이,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20개교의 90학급별 10차시 수업을 팀티칭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 학교교부금으로 운영되던 운영방식을 학교의 신청을 받아 희망 프로그램과 매칭해주는 방식으로 변형하여 학교의 부담을 줄였다. 마을강사 상반기 워크숍은 지역의 교육 자원과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지역 특색 프로그램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운영됐다. 백성초 배순정 교사의 지도하에 ▲ 2023 개정교육과정의 이해 ▲ 학생의 발달단계 이해 ▲ 수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대처 ▲ 수업지도안 작성 실행 연수 ▲ 사례 중심의 안전교육, 성교육 ▲ 1학기 사업 운영 의견 나눔 등을 세부 운영계획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워크숍의 성공적인 진행으로 마을강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지역 특색 교육프로그램의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는 것을 기대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ESG경영 혁신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개최된 혁신제안 경진대회는 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 체감형 적극행정에 부합하기 위해 시민운영위원회 등 외부평가위원을 초청해 심사가 이뤄졌으며, ‘ESG경영 혁신과제 발굴 및 공공부문의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제로 접수된 직원들의 12건의 발표가 진행됐다. ESG경영 혁신제안 경진대회는 4개 부분의 시상을 진행했으며, 최우수상은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80톤 중축과 연계하여 고인유품소각지원서비스 도입을 제안한 ‘기억의 재’ 팀, 우수상은 ‘무동력공기순환팬으로 에너지 절감’을 제안한 ‘에너지지킴이’팀, 장려상은 ‘공단 체육시설 중심 온⦁오프라인 가이드 맵’을 제안한 ‘어진문수’팀이 차지했다. 또한, 심사위원의 심사 외 혁신제안 경진대회에 참석한 직원들이 투표해 뽑은 직원상도 진행하여 안성시 추모공원 추모헌화당 조성을 제안한 ‘추모 객’팀이 직원상을 차지했다. 이정찬 공단 이사장은 “ESG경영 혁신제안 경진대회에 참여한 직원모두 수고했으며, 수상한 제안뿐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2주간 안성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안성 시민에게 행복맞춤서비스 제공하고자 예산편성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방공기업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효율성을 제고하고 예산에 대한 시민의 통제를 통해 지방공기업의 예산의 책임성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제안내용으로는 이용 고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공단에서 관리하는 체육레저, 복지, 환경에 대한 세 가지 분야이다. 참여대상 및 방법으로는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 또는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으로 공단홈페이지, 우편, 팩스로 접수가능하며 제안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분은 기획예산팀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주민참여예산제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시민과 함께하는 예산편성인 만큼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투명하고 합리적인 주민참여예산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5일 대덕면 새마을부녀회회원 25여 명이 모인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줄 음식을 뜨거운 땀방울을 흘리면서 직접 만들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약 130가구에게 건강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닭죽과 제철을 맞은 배추겉절이를 만들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음식들은 각 마을 부녀회장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서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눌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부녀회장 정향숙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만든 닭죽과 배추겉절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면 좋겠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새마을 부녀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신현덕 대덕면장은 “언제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대덕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봉사사무실(신기팜)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행복나눔 반찬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일찍 봉사 장소에 모여 돼지불고기, 오이소박이김치, 가지볶음을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이렇게 만든 밑반찬을 관내 취약계층15가구에 전달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은 홀몸어르신 등 혼자 반찬을 만들기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달하고 특히 요즘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식사를 거르지않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제철 음식으로 마련했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마음을 담아 정성 가득히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주민들이 원하는 마을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마을 복지계획 수립을 돕는 ‘2023년 마을복지계획 수립 컨설팅’도 안성시지역사회협의체가 주관하여 함께 진행됐다. 양승동 공공위원장은 “매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2일 안성맞춤 아트홀 문화살롱에서 경기도 지원'함께 만드는 양성평등up, 공감 프로젝트' 저자와 함께하는 양성평등 북토크 강연 ‘어쩌다 서로에게 괴물이 됐을까’를 진행했다. 이번 북토크는 경북대학교 사회학과 천선영 교수를 초청하여, 저서 ‘어쩌다 서로에게 괴물이 됐을까’를 중심으로 청년 세대 내에서의 젠더 갈등에 대해 작가의 강연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북토크 강연 참여자 조현규씨는 ‘젠더라는게 어렵고 민감한 주제여서 일상 속에서 주변 사람들과 젠더 갈등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를 나누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햇볕 아래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생산적으로 대화 나누는 것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2030 젊은 세대 내에서의 젠더 갈등이 무척 심하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연대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항상 힘쓰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나무도마 무료수선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특히 아이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배우고, 나무도마를 수리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목재와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오래 사용하여 칼집이 많이 났거나, 뒤틀림이 생긴 도마를 재사용 할 수 있도록 수리하고 나무도마 관리방법도 배울 수 있다. 나무도마 수선이 필요한 안성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화~일요일 오전 오후 2차례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으로 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나무도마 무료수선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보호에 더욱 힘쓰며, 지속가능한 자원의 활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도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다가오는 7월 31일부터 8월18일까지 3주 동안 '특별한 나들이 전시회2'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바느질 & 향초” 전시회를 관람하고 바느질 공예가가 현장에서 직접 “걱정인형 만들기와 화분홀더 꾸미기”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10시부터 11시까지 체험행사가 이루어지며(주말 제외), 체험예약은 7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전화로만 예약할 수 있으며, 전시회 관람은 예약없이 가능하고 방문하는 아동에게는 향초를 무료로 증정한다. 안성시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들이 화분홀더 꾸미기를 통해 방학동안 식물과 친구가 되고 애착인형을 만들어 소지함으로서 심리적 안정감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자녀들의 장난감대여와 나눔터 공간을 예약 후 이용 할 수 있으며, 이웃과 자녀들의 육아를 함께 팀을 이루어 공동으로 육아 체험 할 수 있도록 품앗이팀도 모집 중이다. 안성시건강가정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