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이달부터 일죽면 4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응답하라 6070! 청춘 시네마’ 추억의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번째 시간으로 지난 27일 하주천 경로당을 방문해 신영균, 문희 주연의 추억의 한국 영화 ‘미워도 다시한번’을 상영했는데, 이날 하주천 마을 어르신 20여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어르신은 “요즘 찾아보기 힘든 고전 영화를 다시 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고,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 젊은 시절로 되돌아간 기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들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무더운 여름날에 영화를 보며 건강한 여가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는데, 오는 9월 27일까지 각 경로당의 신청을 받아서 어르신들이 원하는 추억의 영화들을 상영할 계획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 가까운 데서 영화를 즐기는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밝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사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미양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미양면사무소에서 행복꾸러미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은 관내에서 생산된 감자, 양파, 토마토 등을 개별포장해 마을별 독거노인 등 52가구에 전달했다. 최화숙 부녀회장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여 주신 미양면 새마을부녀회 및 자도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8월 19일 낮 3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 공연을 선보인다. 신비로운 동화 같은 무대와 정치적 풍자로 모차르트의 천재성과 음악성이 집약된 마술피리는 사랑하는 남녀가 갖가지 시험을 통과하며 결국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으로 아름답고 풍부한 멜로디와 고귀한 기품이 배어 있는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이다. ‘밤의 여왕’ 아리아로 유명한 마술피리는 노래 중간에 대사가 삽입된 독일 민속극 징슈필의 대표작으로, 이는 기존의 오페라를 즐기던 귀족층을 위한 작품이 아닌, 평민들이 즐길 수 있는 오페라를 염두에 두었다는 평가와 함께 오페라를 처음 찾는 관객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안성맞춤아트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국공립 예술단체 프로그램 유치에 올해도 선정되어 이번 공연의 예산 50%를 국비로 확보했다.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국립오페라단의‘마술피리’티켓가는 R석 4만 원 S석 3만 원으로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도시정책과에서는 청렴 조기정착을 위해 다함께 “바나나” 를 실천할 계획이다. 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상대방(민원인)에게 배려가 부족하거나 오해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는 역지사지 “바나나” 《“바”꿔서 생각해보고! “나”부터 민원을 존중하고! “나”부터 변화해보자!》 청렴 정책의 일환으로 26일 결의대회 개최를 실시했다. '김건모 핑계'노래 가사처럼 “지금도 이해할수 없는 그 얘기로 넌 핑계를 대고 있어 내게 그런 핑계를 대지마 입장 바궈 생각을 해봐 니가 지금 나라면은 넌 웃을수 있니” 역지사지를 쉽게 풀이하면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라는 뜻이지만 에티켓이 없는 사람에게 매너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처럼 역지사지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각종 인.허가시 조직문화에서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원칙과 절차만을 따지지 않고 민원인의 처지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바나나”라는 결의대회를 추진하게 됐다. 전용태 도시정책과장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와 가장 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인 ㈜농심 안성공장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260만원 상당의 성인 보행보조기 20대를 기탁하여 지난 7월 28일 전달식을 진행했다. ㈜농심 안성공장은 새우깡, 양파링, 카프리썬 등 자사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먹거리를 안성 관내 어린이집 및 그룹홈 어린이들에게 제공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 나눔을 실천해왔다. ㈜농심 박태영 안성공장장은 “그간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했으나 이번엔 노인 인구가 많은 안성의 특성에 맞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보행보조기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으며 이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에게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배분에 힘쓰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기업으로부터 후원금 및 다양한 물품을 기탁받아 수요처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배분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 파트너로서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을 지속적으로 모집 중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2023년 8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이오겸(李五兼, 1896. 1. 27. ~ 1919. 7. 4.) 선생을 선정했다. 1919년 4월 1일을 시작으로 이틀 동안 원곡면과 양성면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다. 이오겸 선생은 원곡면 칠곡리 사람으로, 당시 23세의 농민이었다. 선생은 1천여 명의 지역 사람들과 함께 외가천리에 있는 원곡면사무소에 모여 독립만세운동을 벌인 뒤, 만세고개를 넘어 양성면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양성면민 1천여 명과 합류하여 독립운동을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의 힘을 모을 수 있었다. 시위 군중은 태극기를 휘두르며 독립 만세를 외치며 일제에 강력히 저항했다. 시위는 점차 격렬하게 진행됐다. 시위 군중은 양성주재소와 양성우편소를 불태우고 일본인이 경영하는 잡화점과 고리대금업자의 집을 파괴했으며, 전신주를 도끼로 찍어 넘어뜨리는 등 격렬한 독립 만세운동을 하다가 체포됐다. 2천여 명의 양성·원곡면민이 연합한 만세운동으로 일제식민통치기관이 완전히 파괴되고, 2일간 해방지역으로 만들게 되자 간담이 서늘해진 일제는 곧바로 군경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27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청소년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은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및 안성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하여 안성 1동 일대의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여름휴가철을 맞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업소마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미부착 업소에는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했고, 업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내달 3일에 계획되어 있는 합동점검 등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가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비닐류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안성시는 2021년부터 매년 생활쓰레기 성상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성상조사 결과 소각용 종량제 봉투에서 비닐류 및 배달용기 등의 포장재가 24%를 차지했다. 이는 재활용 될 수 있는 포장재를 연간 3,075톤 소각한 양으로 6억 8천만원의 경제적 손실과 9,225톤의 온실가스가 발생되는 양이다 비닐류 중에 재활용 가능 품목은 재활용 분리배출 마크가 있는 빵 · 과자 · 라면 봉지, 리필용 필름지 등과 재활용 분리배출 마크가 없어도 깨끗하게 배출되는 에어캡(뽁뽁이), 1회용 유색 비닐봉투 등이다. 반면 음식물 등의 이물질이 묻어있는 비닐류, 테이프나 시트지처럼 접착성이 있는 비닐류, 생선을 포장할 때 사용했던 심한 악취나는 비닐류, 1회용 아이스팩 등 이물질이 들어있는 비닐류 등은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비닐류를 분리수거 하는 방법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 화장지 등으로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비닐을 접어 부피를 줄인후 투명한 봉투에 담아서 분리 배출하면 된다. &nb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학생 성장지원 무지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 성장지원 무지개 프로그램이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이 지혜롭게 자신의 삶을 개선하여 현재보다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성지역 학생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 무한한 가능성을 담아 이름 시 작성하기 △ 보드게임으로 알아보는 확률 △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리저브드 무드등 만들기 △ 끝내주게 멋질 너를 응원해 △우리 사회의 차별과 편견 마주하기-영화‘주토피아(Zootopia)’를 통해 △ 몸을 보호하는 바디워시에 숨겨진 비밀 △ 뇌를 알면 보여요. 행복한 성장비밀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최소 성취수준 미도달 대체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중 약 40명이 참여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교과 융합, 학생 심리·정서 프로그램, 학습 코칭 등을 통해 학습 동기 유발 뿐만 아니라 학습 방법을 지원하여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2학기 국어, 영어, 수학, 통합과학, 통합사회 과목의 최소 성취수준 도달을 목적으로 이 프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경기미래교육 실현의 작동기제인 학교자율과제 운영의 내실화를 돕고자 4월~7월까지 찾아가는 학교자율역량강화 연수를 지원했다. 용머리초 외 12개교를 대상으로 19차례 연수를 지원함으로써 학교자율과제 실행에 밑거름이 됐다. 학교자율과제는 교육공동체의 숙의를 거친 학교 현안을 중심으로 진단·계획·실행·평가의 선순환 과정을 통해 학교의 자율역량을 높여 모든 학교가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해가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기제이다. 학교자율과제를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학교현장에서 원하는 지원 희망 항목은 ▲ 학생맞춤형 교수학습 활성화 ▲ 미래형 교수학습 개발 ▲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 ▲ 문화예술교육 ▲ 창의·융합교육(생태, 환경, 다문화) ▲ 인성시민교육 강화로 분류됐다. 심상해 교육장은 “학교자율과제의 안착을 위해 지원청에서의 맞춤형 연수 지원이 매우 고무적이다. 이를 통해 학교자율과제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이 안정적으로 발휘되어 학생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2023년 하반기에도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