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1일,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2분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으로 ‘법정민원 분야’에 토지민원과 남태수, 도시정책과 이상용 주무관이, ‘국민신문고 민원 분야’에 환경과 김진혁, 도로시설과 임진섭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법정민원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단축률, 준수율, 처리건수, 향상도 등을 평가하여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된다. 안성시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 및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분기별로, 총4회에 걸쳐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 감동 행정은 ‘신속한 민원처리’라며, 시민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시켜 시민들이 신뢰하고 감동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2일 폭염특보가 지속 발효되는 가운데 공공텃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 대해 텃밭활동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과 건강관리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폭염특보는 기상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에 따라 폭염주의보∙경보로 발효되며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이상,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지난 3년간 온열질환자는 연평균 1,399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중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연평균 16.3%(218명) 발생했다. 전문농업인이 아닌 공공텃밭 이용자들도 장시간 텃밭활동 시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으로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텃밭 활동 전 각종매체를 통해 폭염 관련 기상상황과 작업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작업시 시원한 물이나 아이스팩, 모자, 그늘막 등을 활용해 작업자를 보호해야 한다. 또한 활동시간을 비교적 시원한 아침 또는 저녁시간으로 정해 짧게 활동하며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의 무리한 야외활동을 최소화하는 것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65세 이상 인구 37,262명 중 우울증 추정인구는 3,577명으로 예상된다. 국가정신건강현황 보고서(2021)에 따르면 성인인구 우울감 경험률은 10.2%로 100명중 1명 꼴로 최근 1년 동안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우울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고, 특히 성인의 우울장애로 진단받은 비율은 청년 15.1%, 노인 9.6%, 중장년 7.3%로 나타났다. 안성시보건소는 우울증을 앓고 있으나 치료하지 못해서 힘들어하는 어르신이 많을 것으로 판단하여 경제적 부담으로 우울증을 치료하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하여 외래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우울증으로 진단받은 65세 안성시 거주 어르신에게 우울증 외래치료비(진료비, 약제비)를 지원하며 금액은 올해부터 월 2만원(연20만원)에서 월 3만원(연36만원)으로 확대했다. 치료비 지원 이외에도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누구나 안성시보건소(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 상담이 가능하며, 거주지 인근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통해서도 상담 연계가 가능하므로 우울감이 있는 시민은 주변의 공공기관에 도움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올여름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습하여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의 예방을 위해 식재료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병원성대장균은 1~8일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와 복통 증상을 동반하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식품은 채소' 육류' 복합조리식품으로 채소의 경우 병원성대장균에 오염된 부추나 오이 등을 깨끗한 물로 세척하지 않거나 상온에 장시간 방치한 후 섭취하면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예방법으로는 육류, 해산물, 계란 등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하고,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로 가능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채소류는 가정에서는 식초로 5분 이상 소독한 뒤 물로 3회 이상 세척하고 섭취해야 하고, 절단 작업은 세척 후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식중독 예방이 중요함에 따라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소독·세척하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원칙을 항상 실천하고 식재료의 세척·보관· 조리에 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자원순환과는 지난 2일 관내 안성시시설관리공단과 재활용 홍보교육관에서 청렴 서약에 서명하고 서약서를 교환하는 자체 청렴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과에서는 ‘쓰레기와 함께하는 청렴하고 깨끗하는 안성’이라는 부서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행사를 추진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청렴행사 ‘청렴과 함께 : 청렴 서약’은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위탁처리하고 있는 공기업체인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자원순환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과 경영윤리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취지의 행사로 기획했다. 공직자와 공기업인으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금지, 공정한 업무수행 등 청렴도 향상과 부정부패 척결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담아 서약서에 서명하고 서로 교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송석근 자원순환과장은 “안성시의 공기업체와 함께 자원선순환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공기업체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청렴을 연계한 행사를 추진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관‧과‧소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개선방안 및 의견을 수렴했다. 안성시의 다양한 부서에서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농‧축산물 판매 및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교통, 주차, 먹거리, 환경 등 모든 분야에 안전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바우덕이 축제를 찾는 관람객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 위생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하며, “6년만에 개최하는 길놀이 퍼레이드 홍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모든 세대가 즐거운 축제’라는 뜻의 “흥난多, 신난多, 모두多”라는 슬로건으로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아울러 축제 전날인 5일에는 아양동 일원에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자 길놀이 퍼레이드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최근 ‘철근 누락’으로 부실시공 논란이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에 대해 무량판 구조 적용 여부를 전수 확인했다. 무량판 구조란 수평 기둥인 보없이 기둥이 직접 슬래브(콘크리트 천정)를 지탱하는 구조다. 안성시는 LH 아파트 6개 단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무량판 구조가 아님을 확인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을 통해 아파트 품질 향상에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는 더욱 철저하게 점검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미디어센터는 2023년 8월 2일부터 연말까지 어린이 대상의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체험은 안성시 관내 6세 ~ 초등학생을 포함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미디어를 통한 자기 표현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성미디어센터의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은 ▲크로마키 체험 ▲TV 뉴스 제작 체험 ▲폴리(효과음)체험 ▲더빙 체험 등이 있다. ‘크로마키 체험’은 녹색 크로마키 천을 배경으로 다양한 화면을 합성해 상상력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체험이며, ‘TV 뉴스 제작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등에 대한 간접 체험 경험을 제공한다. ‘폴리(효과음) 체험’은 영상 콘텐츠에 빠질 수 없는 효과음을 직접 만들고 녹음해 보는 체험이며 ‘더빙 체험’은 영상 속 등장 인물들의 목소리를 녹음하는 성우 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 일정 등 미디어 체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온라인 신청(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으로 선착순 모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회원 20여명과 함께 8월 1일 ~ 2일 이틀간 고삼면사무소 주차장에 위치한 폐비닐 수거 집하장에서 2023년 하반기 폐자원모으기 집중수거 행사를 실시했다.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폐자원모으기 집중수거 행사는 각 마을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및 마을이장님들과 합심하여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있는 영농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고삼면사무소 주차장에 있는 수거 집하장으로 직접 가져와 수거했다. 홍석호 고삼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행사에 참여해주신 각 마을 남녀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버려지는 자원이 없도록 지속적인 자원 모으기를 통해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걸필 고삼면장은 “항상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주시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환경개선 및 영농 폐자원 재활용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도로시설과에서는 2023년 부서별 자체청렴 시책의 하나로 “청렴서한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매월 공사·용역이 완료되어 대금이 지급된 업체를 대상으로 도로시설과 직원들의 청렴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은 “청렴서한문”을 발송하고 있으며, 7월까지 총164건의 계약이 체결되어 대금이 지급된 124개 업체에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 “청렴서한문”에는 반부패·청렴정신으로 규정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각종 인허가, 공사·계약 등 업무와 관련하여 위법 부당한 업무관행을 발견하거나 금품이나 향응을 요구하는 부정부패 행위를 경험한 경우 신고할 수 있도록 부패공익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정만수 도로시설과장은 “우리 도로시설과 직원들은 청렴성을 의심받을 행동은 일절하지 않을 것이며, 청렴서한문 발송은 도로시설과 직원들의 청렴성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라면서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협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