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학돈)는 지난 17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8월 『꽃다운 당신』활동을 실시했다. 2022년 3월에 시작한 이 사업은 위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관내 홀몸 어르신 40가구의 큰 호응과 만족으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만정리에 거주하는 임00 어르신은 “지난 달 받은 스파티필름이 예쁘게 잘 자라고 있다”며, “더운 날씨에도 잊지 않고 찾아와 주어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아끼지 않으셨다. 매월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 조00 위원은 “무더운 여름날,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께 소소한 행복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무더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어르신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관내 노인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교구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교구재 지원은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계층의 교육 공백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신청 기관에 교구재를 지원한다. 안성맞춤박물관은 올해 상반기 다양한 연령층의 평생교육을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한 박물관대학을 운영했으며, 이번에는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교구재 지원을 결정했다. 교구재 지원은 관내 71개의 노인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기관당 50명으로 참여 인원이 제한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안성맞춤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다. 지원되는 교구재는 박물관에서 기획한 ‘컬러링 스티커’로 안성의 5대 특산품을 주제로 포도, 배, 쌀, 인삼, 한우 총 5종이며 신청 기관에는 5종 중 1종이 배송될 예정이다. 컬러링 스티커는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하는 것으로, 어르신들의 소근육 운동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구재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체험 교육의 빈자리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보건소 일죽보건지소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일죽면 관내 경로당 18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사업’은 일죽면 관내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간호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관리 방법 및 예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자가관리를 위한 건강관리 수첩도 제공하며 라텍스밴드를 활용한 신체활동 교육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가관리율을 높여 합병증 예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는 8월 17일 한경국립대학교 본관 1층에서 하반기 정규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새로운 학기의 시작을 축하하고, 교육생들에게 새로운 환경에서의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입학식은 100여명의 교육생과 안성 베이비부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으며,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이창희 센터장(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이 교육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창희 센터장은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항상 여러분의 성장과 행복을 응원하며 함께합니다. 이곳에서의 시간이 여러분에게 큰 의미와 가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입학식에서는 교육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다양한 교육 과정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뿐 아니라, 다양한 동아리와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하여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관심 분야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것이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 및 안성시와 협력하여 한경국립대학교 내에 중장년을 위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공도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챗GPT 관련 베스트셀러 작가인 반병현 연구소장을 초청해'챗GPT, 인공지능의 미래'강연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챗GPT에 대한 궁금점을 풀어보고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산업사회에 끼치는 영향과 변화되는 미래사회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반병현 연구소장은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챗GPT:마침내 찾아온 특이점》,《 챗GPT:GPT노마드의 탄생》의 저자로,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AI 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스마트 팜기업 상상텃밭에서 CTO(최고기술경영자)로 재직 중이며, 30여 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20여 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책에 대한 즐거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번 강연으로 ”챗GPT기술을 앞으로 어떻게 활용하고 앞으로 우리 사회는 어떤 모습으로 흘러갈지 관심을 갖아달라 ”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금광호수에 대한 지속적인 수질환경 보전 및 녹조발생에 따라 호수 주변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 대상은 오수 발생량이 많은 음식점, 숙박업 및 소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 등 호수 주변 시설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하수도법' 및'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규정(환경부훈령 제1537호, 2022.2.11.)'에 따라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여부 등 적정하게 관리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지도·점검을 통해 관리상의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의 위반행위가 적발된 사항에 대하여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태완 하수도과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개인하수의 적정한 처리를 유도하고, 호수 오염을 사전에 예방하여 청정호수가 될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관내 농업인 17,802명에게 2023년 2차(5~8월분) 농민기본소득 2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경기도에서 2021년부터 시행했으며, 안성시는 지난해 상‧하반기에 30만원씩 총 60만원을 농민들에게 지급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연속 2년(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안성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며,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이번에 미지급된 신청자 21명에 대해서는 이의신청서 및 소명자료를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출 시 적합 여부를 재검증·재심의하여 확정 및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농민기본소득은 2023년부터 소비처가 부족한 농촌현실을 반영하여 지역 농축협까지 소비처를 확대했으며, 대형유통업체,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17일 안성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첫 프로젝트로 ‘꿈 장터’를 광덕초등학교 대강당과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 도내 시군의 문화자치 역량을 제고하고 문화자치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된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안성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첫 문을 연 ‘꿈 장터’는 이주 아동들의 꿈과 적성을 고려한 6가지 직업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 놀이 체험, 체육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안성시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와 광덕초등학교,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대덕경기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했다. 첫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안성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삼남의 길목에 위치해 조선시대 3대 시장으로 손꼽힐 정도로 물자 교류가 활발했던 과거의 명성을 되살려 수도권과 충청권, 기타 지역들을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서 문화장터 구축을 추진하며 ‘상상하는 사람들의 삶터, 문화장터 안성’이라는 주제로 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8월 11일, 8월 16일 양일간 안성도서관 다목적홀에서 ‘2023년 3분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실시했으며,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시설관리원, 미화원, 당직기사, 운전원, 통학차량보조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전문기관에서 관련 전문가가 강사로 나섰으며, ▲ 산업안전보건법 및 사고예방 ▲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 ▲ 근골격계 질환 예방 ▲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관리 등을 주요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근로하는 근로자가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 요령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 실시하여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안전 보건 지식을 단순히 전달하는 교육이 아닌 교육대상자 각각의 실질적인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학교 현장의 안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지난 8월 15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부 회의실 및 연습실에서 ‘2023 미래위원회 컨퍼런스’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청소년 미래위원회’와 동아리대표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Change on 할겨 말겨’를 부제로 하반기 청소년어울림 활동기획 및 ‘교권침해 관련 현주소’에 대한 대응방안들에 대해 토의 및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미래위원회 김예슬(가온고 3)·김현(가온고 3) 회장은 ‘무너지는 교권’ 관련한 사례 발표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결과발표를 제시했으며, 참석한 학생들은 이에 대한 대응방향을 모색하는 토의 및 역할극 등을 진행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먼저 설문결과에 따르면 ▶교권침해에 대해 알고 있나요?(알고 있다 97%) ▶교권침해를 하거나 혹은 당하는 것을 본적 있는가?(있다 20%) ▶귀하가 본 교권침해는 어떤 유형인가요?(모욕 및 명예훼손 32%, 폭행 0%, 수업간섭 및 갑질 20%, 본적없다 18%, 기타 5%)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례?(폭력 및 욕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