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먹는 물 분야에서도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19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 전국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발전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15일 우수 수도사업자 인증패를 전달 받고 포상금 5백만원도 받을 예정이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반수도사업 평가는 전국 168개 지자체 수도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 ▲상수도 운영 ▲상수도 정책 등 총 3개 분야 33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관계 전문가, 시민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현장평가와 자료검증 그리고 이를 종합한 2차 평가를 통해 상수도행정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먹는 물이 각 가정과 사업장에 최대한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것으로 평가됐다.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녹슨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를 지원하고 상수도 관망 시설 정비 및 수도계량기 폐전신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쳐오고 있다. 또 급수민원 및 노후급수관 정비공사와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 상수관 노후관 정비사업와 연 3회 배수지 세척, 수돗물 모니터링제 확대 운영 등 수도사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안양 지역 꿈의학교 참여 학생 및 운영 주체, 마을교육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1 안양 꿈의학교, 마을과 함께하는 성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성장·나눔 행사는 ‘마을의 연대·협력을 통한 폭넓은 마을교육 확장 기반 마련’이라는 주제로 마을 안에서의 꿈의학교 상호 교류와 활동 나눔을 위해 열렸으며, 안양 지역 학습공동체가 함께 기획하고 안양 꿈의학교 37교가 참여했다. 성장·나눔은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으로 12월 17일 개최하여,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유튜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채널을 통해 꿈의학교별 특성을 살린 교육 활동 영상을 발표하고, 참여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이 평촌문화갤러리(평촌학원가 지하보도)에 전시된다. 전성화 교육장은 “이번 성장·나눔을 통해 학생의 꿈과 끼를 활짝 펼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마을과의 연대를 통한 안정적인 꿈의학교 운영을 위하여 이런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이채명 의원(호계1.2.3동 신촌동)이 지난10일 개최된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최 ‘2021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250여개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의정활동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위원회는 정책대안의 심층도를 비롯 지속가능성, 지역 균형 발전성, 개선 실현성, 기여도, 환경관련 조례 제정, 시민들과의 소통 노력,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 성과 중요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층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광역의회 및 기초의회 의원 총 25명을 선정했다. 이채명 의원은 ‘안양 구시가지 하수관로 분류식화 사업 촉구 및 배수관로 정비’,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결 방안 모색, 실천 요청’, ‘ 안양시 청소행정 개선 제안 및 범시민 운동 전개 등 시민 생활과 환경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주민과의 현장대화는 물론 각종 지역 간담회, 민원현장 방문 등 불철주야 현장과 관계기관 등을 두루 누비며 다양한 활동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만안구 안양3동 양지마을 일대(안양동 959번지 일원) 21,417㎡부지가 생활SOC를 갖춘 410가구 규모의 최신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안양시는 17일 안양3동 양지마을 일원이 국토교통부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선정, 지역 생활SOC 설치비용으로 국비 92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지난 2011년 재정비촉진지구에서 해제된 이후 오랜 동안 주거환경이 개선되지 못해, 인구감소와 주택 노후화가 심화되는 곳이다. 주거재생혁신지구는‘3080 주택공급 대책’(21. 2. 4)의 신사업으로서 공공이 주도가 돼 슬럼화를 이루는 지역에 양질의 주택과 생활SOC를 공급, 주거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양지마을은 금년 4월 주거재생혁신지구 후보지 선정에 이어 10월 주민공청회가 개최되고, 65%넘는 주민동의를 확보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의지가 높게 나타났다. 이번 국비지원 확정은 주민들의 이와 같은 열망이 이끌어 낸 결과다. 향후 남은 법적 동의요건을 충족해(주민동의 66.7% 달성) 국토부로부터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받게 되면, 사업시행자인 LH가 오는 2027년 완공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이달 초 ‘2021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안양시 3개교(안양남초, 안일초, 인덕원초), 군포시 3개교(광정초, 신흥초, 태을초), 의왕시 1개교(오전초)를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2021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선정기준은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 추천 사업 참여, △센터에서 진행하는 영양(교)사 대상 교육연수 및 연구회 활동참여, △학생 대상 친환경 생산지 체험 또는 바른 식생활 교육참여 여부다. 이와 같은 기준이 충족된 7개 학교에 지정서 및 학생용 지정품을 전달, 학부모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받았으며 학교급식 질을 견인하는 역할을 했다. 당해 선정된 7개교 중 광정초, 신흥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지정됐다. 학교, 학생, 영양(교)사 모두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해 친환경·우수 식재료 공급 확대 및 바른 식생활 교육, 친환경 생산지 체험 등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향후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지정사업을 확대하여 보다 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의 모범 사례를 전파하고 살기 좋은 도시 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17일 안양여자중학교 영상 편집동아리 ‘무소속’과 함께하는 ‘우리 마을 브이로그人’ 활동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브이로그人’은 영상편집프로그램 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미디어 계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통한 비판적인 이해능력 및 창의적 표현 능력 역량 함양 등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교육이다. 이번 ‘우리 마을 브이로그人’에서는 ▲Go pro와 스마트폰을 사용한 영상 촬영 ▲스마트폰과 어도비프리미엄프로를 활용한 영상 편집 전문교육 ▲나를 힐링하게 하는 것과 나의 친구를 소개하는 영상 등 숏컷 및 브이로그인 형식의 영상 제작 ▲미디어리터러시 및 유튜브 역량강화 전문교육 ▲감정카드를 이용한 감정다이어리(활동일지) 작성 등이 진행됐다. 활동에 참가한 안양여자중학교 청소년들은 “미디어 활동을 통해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보고 소통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즐거웠다” 라고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위드코로나 힐링 키트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지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청소년들에게 심리·정서적 지지를 바탕으로 상담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상담전문가인 청소년동반자가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힘들 때 기억해! 동반자가 함께 있어!’라는 메시지를 담은 힐링 키트를 전달한다. 힐링 키트에는 추위를 녹여 줄 핫팩을 비롯해, 스트레스 감정 극복 말랑이, 카카오프렌즈 샤프, 간식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센터는 키트 전달과 응원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돌봄을 받고 있다고 느끼며, 우울과 무기력감을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을 하고 있는 청소년 내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망해암(만안구 임곡로245)‘석조여래입상’이 경기도 유형문화재 지정이 유력해졌다.(사진 첨부) 안양시는 금년 9월 16일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던 망해암 석조여래입상이 경기도 유형문화재 지정 예비 심의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예비심의는 확정 심의 바로 전 단계다. 도 지정 유형문화재 지정은 예고기간을 거쳐 내년 5월 19일 최종 심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망해암 석조여래입상은 망해암 용화전 내에 위치한 고려 전기 불상이다. 불상 위의 보개(寶蓋/불상의 머리 위를 가리는 장신구)에는 성화(成化) 15년(1479, 조선 성종 10년)에 조성했다는 명문이 새겨져 있다. 불상의 전체 높이는 약 3.4m이나, 불상 하단 부 약 1m는 용화전 마루 아래에 묻혀 있었다. 시는 이에 금년 6월 마루 일부를 철거하고 불상의 다리와 발, 대좌 일부를 새로 확인해 냈다. 이번 예비심의 통과는 고려전기 제작된 불상에 보개(寶蓋)를 올렸다는 정확한 연대(1479년)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이면서도 미술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로 보인다. 망해암 석조여래입상이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면 관내 문화재로는 11번째가 되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혁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청년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21 안양청년창업 공모대전'을 16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청년창업 공모전은 청년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 해커톤”과 혁신기술 스타트업 육성 발굴을 위한 “데모데이” 등 2개 분야로, 해커톤은 총 58개 팀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4일~15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예선을 진행하여 7개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40개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당일 해커톤 7개사와 분야별로 각각 경쟁하여 유튜브 생방송이 진행되는 가운데 전문가의 최종심사로 이루어졌다. 해커톤과 스타트업 데모데이 분야에서 각각 대상 1팀(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팀(상금 100만원), 우수상 2팀(상금 50만원) 등 총 8개의 팀을 선정해 800만원이 수여되었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는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 청년창업 100개 기업 육성 추진, 전국 최초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 청년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청년이 창업하기 좋고, 일하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일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새내기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온라인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에서의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공직에 입문하는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덕목과 청렴을 강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공무원 복무규정 및 후생복지제도에 대해서는 담당부서 팀장들이 직접 소개해, 온라인상이지만 선후배 직원들 간 소통의 시간이 되기도 했다. 두 명의 교육 강사는‘슬기로운 안양생활’이란 주제로 자신이 생각하는 공직자상은 무엇이고, 민원인과 조직생활에서 동료직원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가져야 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공직자로서 당연히 갖춰야 할 청렴에 대해 강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에 들어선 첫 마음을 잊지 말고 친절한 마음으로 시민들을 대하며, 안양시공무원으로서 자부심으로 창의력을 발휘해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최근 안양시는 행정 및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MZ세대 공무원들이 중심인‘혁신주니어보드’를 구성하는 등 공직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