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추운 겨울, 찬바람이 불면 더 생각나고 걱정되는 사람들이 있다.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들의 겨울은 여느 때보다 더 염려가 된다. 안양시 안양2동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내민 미담들이 전해지고 있다. 안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철)는 이달 17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동절기용품 지원을 위해 포근한 겨울이불을 준비해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했다. 김영철 위원장은“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집 밖으로 나오기 조심스러운 상황에서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 아동 등이 조금이나마 추위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이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앞서 9일에는 안양2동 개인후원자 정 모씨가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월동난방비를 위해 전해달라며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 정 모씨는 2018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기부를 꾸준히 하며 온정을 베풀고 있다. 정 모씨는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은 동절기 생활비 중에서도 난방비 부담이 크다. 이 후원금으로 이번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안양2동 열방교회(담임목사 김진우)는 지난 22일 코로나1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경남FC에서 활약한 측면 수비수 김동진을 영입했다. 안동고-아주대 출신의 김동진은 지난 2014년 대구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18-19 시즌 2년 동안 아산에서의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대구에서만 6시즌을 활약했다. 이후 2021년 경남FC로 이적했고, 2022시즌 안양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76경기 3골 2도움. 그는 지난 시즌 경남에서 35경기에 출전하며 수비수로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활발한 오버래핑과 빠른 공수 전환 등 공격적으로도 매우 위협적인 활약을 펼쳤다. 김동진의 영입으로 안양의 측면은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FC안양에 합류한 김동진은 “나를 높게 평가해주신 FC안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K리그1 승격을 위해 안양에 합류했다. 팀이 목표하는 곳에 다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 선수단은 27일(월) 오후 소집돼 벌교에서 진행되는 2022 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안양2동 V터전이 2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과 정성의 손길로 떡국 떡, 사골국 등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저소득 모·부자가정 및 독거노인 등 30가구에 전달했다. “사랑나눔 산타잔치”는 V터전 회원들이 직접 후원품을 준비해 선물꾸러미를 만드는 등 정성이 담겨 더 의미가 있다. 코로나19로 외출하기 힘든 시기에 홀로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 떡, 사골국, 유자청 등을 제공해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했다. 안양2동 V터전 송화자 회장은“저소득가구가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채익 안양2동장은 "V터전 봉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성탄절 등 연휴가 있는 연말에 더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어린이보호구역이 안전하고 걷기 편리한 공간으로 또 한 번 변신했다. 안양시는 24일 안양초등학교와 박달초등학교 등 초교 인근 18개소 어린이보호구역 노상주차공간 240면을 폐지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는 또 과속방지를 위한 단속카메라 44대를 신설하기도 했다. 특히 남초등학교(갈산동)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서는 노상주차 11면을 폐지한 공간에 보도를 신설하는 등 보행자 중심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을 벗어난 인근지역에 별도의 주차공간을 확보, 주차면 이 사라진데 따른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말에는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안내하는 스티커(픽토그램) 1천개를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한 바 있다. 관련법에 의하면, 어린이보호구역에 차를 세웠다가 적발되면 과태료 12만원을 내야 한다. 또 불법주정차를 신고할 수 있는 주민신고제가 시행되는 만큼, 운전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교통약자인 어린이가 안전하면 모두가 안전할 수 있다.”고 전하고, 대체 주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카페운영동아리 ‘카페지기’는 지난 22일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나눔기부활동을 진행했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가격표 없는 카페’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이 음료를 주문할 때 자율 기부의 방법과 의미를 이해하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으며, 1년간 모인 수익금은 전액 기부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롱패딩, 쌀, 진공청소기 등 다양한 물품을 지역 내 기부했으며, 올해도 역시 저소득층 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라면, 쌀, 물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총 110만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됐다. 카페운영동아리 ‘카페지기’는 올 한 해 ▲재능기부 형식의 특별한 카페 운영 ▲바리스타 전문교육 ▲다양한 신메뉴 개발 및 기획활동 운영 ▲문화의집 축제 참여 ▲나눔기부활동 등을 진행했다. 4기 ‘카페지기’ 부대표 김문주 학생은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기부활동을 진행해 뿌듯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카페운영동아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제는 끼니를 거른 채 업무 처리하는 일이 더 자연스럽다고 합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23일 만안·동안보건소 재택치료추진단을 위로 차 방문해 이와 같이 안타까움을 표했다. 준비해간 빵과 과일을 전달하며 직원 한명 한명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도 나눴다. 최 시장은 자신의 sns에서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검사받으려는 시민이 급증하는 가운데 검체,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등 보건소 직원들로서는 피로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고 언급했다. 공휴일을 잊은 지 이미 오래고, 모두가 힘겨운 이 때 특히 2년여 동안 보건소 직원들의 고생이 말이 아니라며, 이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부탁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진정으로 행복한 성탄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함도 드러냈다. 한편 이달 22일 기준 안양의 코로나19 검사자 수는 8천명을 넘어선(8,136명)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안양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영규)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연말연시를 맞아 23일 위원장 및 위원들이 산타로 변신하여 각종 부식 등을 담은‘사랑의 크리스마스 꾸러미’를 비대면으로 전달하는'사랑의 산타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의 악화 및 확진자의 지속적인 발생에 따라 경각심이 고조되는 시기이기에 同 협의체에서는 위원장 및 사무국장, 위원 등 총 3명의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전면 비대면 전달을 위해 Door to Door(문 앞까지 배달하는 비대면 서비스) 형식을 택했다. 각 세대 문 앞에 크리스마스 꾸러미를 두고 선물 전달을 알리는 방법을 통해 코로나19 수칙을 준수하며 연말연시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오영규 위원장은“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고통받고 소외될 것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 지혜를 모은다면 충분히 언택트 방식을 통해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금번 산타 선물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 따뜻하고 슬기롭게 연말을 이겨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청계초등학교(교장 김옥)은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에 걸쳐 마니또 활동을 진행했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크리스마스 양말 장식에 간식 선물을 넣어주고 자신의 마음을 전하며 마니또 친구를 칭찬하는 편지까지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1년 등교와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느라 학생들 간의 추억을 쌓는 것이 쉽지 않았던 시기였던 만큼 크리스마스 마니또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학년을 즐겁게 마무리하고 못 다 이룬 우정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구성했다. 정민규 학생자치회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친구들끼리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활동을 기획했다. 마니또 활동으로 아직 친구에게 못 다한 말을 전하며, 올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3일 ‘더불어 성장을 꿈꾸다. 오늘부터 함께해YOU!’ 주제로 '20201 제4차 과천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과천혁신교육포럼의 공동위원장인 전성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천 과천시장, 고금란 과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과천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시민단체 등이 현장 참석 및 유튜브 생중계로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김용련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의 ‘생태적 마을교육공동체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청계초등학교 이진미 교사, 과천문원중학교 노지연 학부모, 과천여자고등학교 박지영 학생이 2021년 과천혁신교육지구 교육활동 성과에 대해 차례로 발표하고,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2022년 과천교육에 대한 희망과 바람’을 현장 참석자 발언과 유튜브 댓글을 읽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성화 교육장은 “이번 포럼은 경계를 넘어 마을과 함께 하는 과천교육의 모습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 한명 한명이 안심하고 자신의 진로를 펼칠 수 있는 따뜻한 꿈이 있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주민자치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양시는 지난 21일 청사 강당에서 7·8대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려, 최 시장이 양동성 회장으로부터 주민자치협의회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최 시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한 해 동안 안양시정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안양시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 번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돼 진정 일상으로 복귀하는 해가 되길 간절히 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5년 설립된‘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는 주민자치 발전 및 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협의 및 자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철저한 방역상황에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에서 박종배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차기 제8대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추대됐다.(사진 첨부) 또 수석부회장에 홍석구 안양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부회장에 김웅주 관양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감사에 성낙선 석수2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김종호 관양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와 아울러 홍석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