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1 안양과천 비대면 사제동행 예술축제’를 12월29일부터 1월 11일까지 2주간 온라인 예술축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축제에는 선생님과 초‧중‧고 학생 400여 명(20팀)이 참여해 국악・기악(오케스트라)・합창・연극・노래극・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안양과천 교육가족들에게 위로와 행복, 그리고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사제동행 예술축제는 학교예술교육과정 운영 속에서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준비한 공연을 교육공동체와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심미적 감수성과 풍요로운 삶의 여유를, 사제 간에는 상호 존중과 공감의 문화를, 교육공동체에게는 배려와 협력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는 예술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전성화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예술교육의 주체로서 끝없는 성장을 멈추지 않는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로운 시대의 예술적 도전과 창의적 상상력이 보편적・일상적 예술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고등학교(교장 우재홍)는 지난 27일 방과후에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모여 학생자치회의 연간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학생자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평가회를 실시했다. 학생자치회는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학교 포토존 설치, 온-오프라인 건의 시스템 활성화, 학생의날 주간 친구에게 편지쓰기,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수제비누 나눔행사를 기획하여 운영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학생자치회 주관 행사들이 다소 체계적이지 못했던 것을 미흡한 점으로 꼽았으며, 선생님 및 학부모회와 연합하여 진행할 수 있는 활동이 더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을 내비쳤다. 김동건 안양고 학생자치회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학생자치회장으로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다. 내년에는 안양고 학생들이 더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학생들의 의견을 더욱 열심히 듣고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재홍 교장은 “학생 중심의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학생자치회실을 확보하고 학생자치회가 기획하는 활동을 우선적으로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학생자치회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귀인중학교(교장 배금희)는 29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미술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교 학생들을 비롯한 학교장 및 교감, 교사 등 1,255명이 참석하여 진행했으며, 40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하고 감상평을 남기는 활동을 실시했다. 메타버스 미술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가 취소되는 현실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이용하여 가상현실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회로써 문화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르고자 진행했다. 본 전시회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1, 2, 3학년 각 전시장을 꾸며 1년 동안 미술 수업시간에 활동했던 결과물을 전시했다. 학년별로 해당 교시에 노트북과 모바일로 가상공간에 접속하여 아바타를 통해 전시를 관람하고 각 전시장에 마련된 방명록을 통해 관람 후기, 감상평 등을 작성하여 우수 감상문에 상품을 부여하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배금희 교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술 전시회는 학생들에게 가상현실의 체험을 통해 학습에 대한 시각적, 입체적,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스스로 지식을 구성하는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교육적으로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귀인중학교는 앞으로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021년 안양시 재능장학생 226명을 선발하여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9월부터 11월 말까지 안양시에 소재한 각 급 학교의 재학생 및 안양시에 거주한 24세 미만의 시민 249명이 인문사회, 수학, 과학, 음악, 미술, 체육 등 9개 분야를 신청하여 226명의 재능장학생을 선발했다. 올해 새롭게 진행된 재능장학생 선발은 기존의 대회 수상성적 평가 방식과는 다른 심사기준으로 작품평가, 실기오디션,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분야별 교수 및 최고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또한 SK브로드밴드와 업무협약을 맺어 기술적인 부분을 지원받았으며 안양아트센터는 공연 장소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었던 지역 최초의 오디션 방식 재능장학생 선발이 이루어졌다. 최대호이사장은 “새로운 방식의 재능장학생 선발은 안양시 학생들 누구나 자신의 재능을 찾고 꿈을 키워가는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여 희망을 같이 키우겠다는 뜻으로, 꿈나무들이 재능인재로서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이채명 의원(호계1.2.3동 신촌동)은 지난 22일 안양시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약자와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사업'을 시행해 줄 것을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요청했다. 이 의원은 노약자와 장애인의 이동수단인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 이용 중에 사고를 당하여도 제대로 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없음을 안타깝게 여겨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지키고 그 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안양시에서 보험료를 지원하는 행정제도 개선을 제시했다. 전동 휠체어와 전동 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에 탑승했을 경우 도로교통법상 차마(車馬)에 해당되지 않아 보도로 이동을 해야 하는데 턱과 경사, 끊어진 인도, 각종 장애물이 있어 인도로는 맘 편히 다닐 수 없는 것이 현장의 실태라고 지적했다. 노약자와 장애인들은 불가피하게 차도로 이동하다 교통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행정기관의 적절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안양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보호·지원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진행한 스포츠산업 인재양성 프로젝트 ‘2021 FC안양 펀크리에이터 7기’가 지난 27일(월), 안양종합운동장 라커룸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2021 시즌의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 FC안양 펀크리에이터는 한 해 동안 스포츠 산업 및 구단의 마케팅 활동, 브랜드 마케팅, 스폰서십, 경기 취재와 촬영 등 스포츠마케팅과 스포츠미디어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개인 과제 및 조별 과제에 대한 토론과 발표를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구단 홈 경기 현장 실습과 조별 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프로축구단 업무를 경험했다. 수료자에게는 소정의 구단 상품을 추가 증정했다. 우수 수료자로 수료한 FC안양 펀크리에이터 이서영 씨는 “FC안양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이룬 해에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코로나로 인해 무관중과 유관중 경기들을 모두 겪으며 홈 경기 기획과 운영 등 어떤 부분들을 신경써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라며 “현직 실무자인 구단 직원들에게 프로스포츠의 다양한 경험과 조언들을 들을 수 있던 소중한 기회였다. 실무자 초빙 특강을 통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골재 채취장이었던 산중 부지가 아늑한 휴식터로 재탄생했다. 안양시가 이달 19일 18억9천만원을 들여 임곡중학교 인근에 비봉산 힐링공원(동안구 비산1동 산186-10 일원)조성공사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주민제안으로 추진된 비봉산 힐링공원은 과거 골재를 채취했던 산자락의 1,950㎡면적에 조성됐다.(사진 첨부) 사각정자, 유아체험장(102㎡), 음수대, 의자, 보안등(7개)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고, 15대 분량의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5천여그루의 교목과 관목이 주변을 감싸는데다 자연석과 목재데크가 자연의 정취를 더한다. 방문객들 안전을 위한 CCTV 1개소와 50m의 낙석방지책도 설치돼 있다. 새롭게 변신한 비봉산 힐링공원은 인근의 비봉산 정상·망해암과 어울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비봉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을 현재‘차 없는 거리’로 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에 맞춰 내년 1월중 비봉산 힐링공원을 개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9경중 4경에 해당하는 망해암 일몰과 더불어 안양의 새로운 힐링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공원조성 공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의 동식물 생태를 총망라한 도시생태환경지도가 나왔다. 안양시는 지역 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하고, 정밀공간생태정보를 담은‘안양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2년에 걸쳐 제작된 시의 도시생태현황지도는 58.46㎢에 걸친 안양 전역의 식생현황도, 동식물상 주제도, 비오톱 지도 등을 시의 GIS(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지도화 했다. 비오톱은 특정 식물과 동물이 군집을 이뤄 지표상에서 타 지역과 구분되는 독립된 서식지를 뜻한다. 도시생태현황지도에 의하면 안양에는 현재 2천229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포유류 7과10종, 조류 37과95종, 양서류 6과9종, 파충류 7과10종, 곤충 103과467종, 어류 7과22종, 저서무척추동물 33과52종으로 각각 조사됐다. 여기에는 멸종위기생물인 흰목물떼새, 새해오라기, 맹꽁이, 남생이 등이 포함돼 있다. 식물상으로는 164과913분류군을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조사과정에서 동식물 230종에 대한 사진과 동영상을 확보, 각 학교와 시민 대상 교육 및 전시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야생동물 보호와 생태계교란종 제거, 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문화원 제15대 임원진들이 오늘 안양5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취임 첫날을 맞이하였다. 당초 오늘 11시에 개최하기로 한 제14대·제15대 원장 이·취임식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방역지침 강화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생략하기로 하였다. 대신 취임식 없이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는 현충탑에서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하였다. 참배 후 김용곤 원장은 “현충탑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전몰군경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곳으로 안양 5동에 거주하셨던 故 권용식 선생께서 땅을 희사하셨고, 안양의 대표 예술가인 故 홍사영 화백이 디자인한 현충탑에 故 김대규 시인의 시가 새겨져 있다”며 “우리나라와 우리 지역을 위한 숭고한 정신이 모인 이곳에서 첫 일정을 시작하여, 그분들에 의해 지켜온 소중한 우리의 문화를 잘 보존,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용곤 원장은 안양청년회의소 회장, 양명고교 총동문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상임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 간사, 안양국제유통단지관리단 대표, 안양문화원 부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특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올 한해 추진한 재단의 주요 사업을 바탕으로 2021년도 재단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0대 뉴스에는 7년 연속 경영평가 최고등급 달성, 전국 청소년수련시설평가에서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6개 시설 모두 최우수 등급 선정, 공모사업 유치 성과 등 두드러진 대외 평가 및 수상 소식이 포함됐다. [안양시 출연기관 경영평가 7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20년 이상 축적된 재단 운영 노하우와 고도화된 행정력을 바탕으로 한 내실 있는 운영은 갖가지 대외평가에서 두드러졌다. 재단은 2021년 안양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출연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93.15점)를 획득하며 ‘가’등급을 달성했다. 이로써 7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수련시설 평가에서도 전국 최고의 청소년 기관임을 입증했다. 재단은 2년마다 실시되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평가에서 지난 2019년 5개 시설이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가운데, 올해도 6개 시설 모두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대외 공모사업 적극 유치] 코로나19로 인한 수입 감소 및 예산 삭감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재단은 대외 공모사업 유치를 돌파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