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20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만나, 남북관계가 지속성 있게 미래지향적 방향으로 나아가는 구심적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현재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교착상황에 있지만 지방과 중앙정부 간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남북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평화와 통일을 위한 노력에 멈춤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는 견해도 밝혔다.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부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유성훈 금천구청장, 이재준 고양시장을 대신한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 등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단이 함께했다. 최 시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또 남북교류가 정치적 변동에 따라 단절되거나 리셋 됨이 없이 연속성 있게 이뤄지길 희망한다고도 전했다. 이 장관은 이에 대해 통일부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남북교류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동반자적 관계로 생각한다며, 지방정부도 관심을 가지고 통일부의 남북교류 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부탁했다. 또 통일부 입장에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안양지부(지부장 조운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어 달라며 지난 17일 459만원을 안양시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안양미술협회는 지난 12월 국내 우수작가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우수작가 300인전’을 개최하고 작품 경매 이벤트를 실시하였으며, 이에 따른 판매수익금을 기부하게 되었다. 조운희 지부장은 “코로나19로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예술계이지만 가장 어려울 때 힘을 보태는 것이 진정한 이웃사랑의 실천이라는 생각으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되었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안양시 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박정옥 안양시부의장(달안, 관양1·2, 부림동)이 최근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 안양동안지회로부터 교통안전 및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선진교통문화정착의 일환으로 교통사고《사망사고》줄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안양동안지회의 활동을 주의 깊게 살펴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준 박정옥 부의장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제8대 도시건설위원장 및 안양시부의장으로 재직하면서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 안양동안지회의 위상 제고와 발전에 공로가 지대해 회원 281명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부의장은 “교통안전캠페인과 질서계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사)전국모범운전연합 안양동안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더욱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의미로 새기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박달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6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사단법인 다음세대희망나눔에서 연탄 1,200여장을 후원받아 실시한 이번 연탄 배달 봉사는 박달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사회단체 회원 및 박달2동 직원 등 40여명이 힘을 합쳐 관내 연탄 수급가구 3가구에 전달했다. 임재인 박달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 자원봉사자가 부족할까 걱정했는데, 사회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을 배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전재혁 박달2동장은 “어려운 가구에 연탄을 배달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배달 봉사를 자원한 회원들과 사회단체회원 및 동 직원들에게 매우 감사함을 느꼈고,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2022년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안양시청에서 열려, 17·18대 백옥현 회장이 물러나고, 제19대 이승복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총회에 참석해 퇴임하는 백옥현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지난 4년간 여성단체협의회를 잘 이끌어 오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큰 족적을 남긴데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또 새롭게 취임한 제19대 이승복 여성단체협의회장에게는 코로나의 역경에도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했다. 백옥현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4년 동안 각 단체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노력하여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고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복지를 구현하는 데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써줘서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신임 이승복 회장은 “넘치는 것은 나누고 부족한 것은 서로 채워가며 회원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함께하는 큰 힘을 믿고 안양의 여성발전을 위해 시와 소통하며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개 단체로 구성된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협력과 친선 도모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비좁고 협소한 도로가 말끔하게 정비돼, 시민들의 삶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안양시는 편리한 도로망 구축을 위해 올해 8개 지역의 도로를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총 사업비 133억원을 투입해 연말까지는 모두 마친다는 계획이다. 도로가 개설되는 지역 중 수리산을 끼고 있는 안양9동이 3개소로 가장 많다. 시는 공군부대로 이어지는 병목안로 3단계 공사를 오는 4월중 착공할 예정이다. 944m길이의 도로로 폭 5m에 불과한 것을 12m까지 넓힘으로써 차량 교행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빌라가 밀집한 주택가 2곳(지앤팰리스·흥화브라운빌 주변) 60∼73m의 길을 폭 6m로 확장한다. 중앙에 노상주차장이 들어서 있는 호계천 복개 192m구간은 양편에 폭 34m에 이르는 널따란 도로로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안양천 신설교량과 연결돼 교통편의가 예상된다. 명소 안양예술공원에도 새롭게 순환도로가 뚫린다. 시는 비포장 길로 돼있는 224m길을 폭 10m 도로로 2월중 착공해 12월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택가인 박달1동 행정복지센터 주변(57m), 석수지웰아파트 인근(80m),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의회 음경택의원이 시민의 대변자로서 안양시 행정발전과 시민의 권익증진,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민단체인 시민정의사회실천위원회(대표 이인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금일 19일 시민정의사회실천위원회는, 지난 수년간 안양시의원으로서 정의로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음경택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발표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음의원은 안양지역의 현안문제 등과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잘못된 행정을 개선함은 물론 대안제시를 통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패를 수여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음의원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당연한 의정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약자를 비롯한 시민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의원으로서,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석수2동은 지난 13일 글로벌SQ연구소 경기총괄지사와 취약계층 청소년 진로상담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진로에 고민이 많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진로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석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소재한 글로벌SQ연구소 경기총괄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SQ연구소 경기총괄지사(대표 유덕규)에서는 2월부터 연간 5명 내외의 저소득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 진학 및 교육 컨설팅으로 개인 맞춤형 진단을 통해 자신의 잠재 역량을 개발하고 꿈과 비전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로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구본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떤 전공과 진로를 선택할지 결정을 앞둔 청소년이 상담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진로 선택에 도움을 받게 되어 마음이 기쁘다”고 했다. 강성룡 석수2동장도“민‧관이 협력하여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보호 체계를 마련하는 데에 앞장서 주신 연구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자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19일 장애인복합문화관 신축현장(만안구 냉천로 39/만안평생교육센터 테니스장 일원)을 둘러봤다. 안양시는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 9월 장애인복합문화관 착공에 들어갔다. 장애인의 복지요람이자 문화적 소통공간이 될 장애인복합문화관은 국비 포함해 323억5천만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연면적 9,989㎡의 지하3층∼지상4층 규모로 지어진다. 이곳에는 반다비체육관, 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가족지원센터 등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이 함께 어우러질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반다비체육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지어지는 장애인 체육시설에 사용해야 하는 명칭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이름에 사용된바 있다. 신축 중인 장애인복합문화관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선정됐다. 장애인복합문화관은 현재 지하 터파기를 위한 흙막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날 신축현장을 방문한 최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공사장 안전에 철저를 기하면서 예정된 공정대로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애인에게도 행복한 삶과 문화적 욕구가 있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술에 따른 난임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안양시는 19일 금년부터 난임 부부의 시술비 지원 횟수와 금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먼저 체외수정의 경우 신선배아를 7회에서 9회로, 동결배아는 5회에서 7회로 각각 2회 늘린다. 횟수별 지원금액도 44세 이하는 신선배아가 90만원∼110만원, 동결배아가 40만원∼50만원 이었던 것을 올해부터는 최대 금액인 110만원(신선배아)과 50만원(동결배아)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인공수정 역시 44세 이하에 대해 5회까지 20만원∼30만원 지원되던 것을 횟수에 상관 없이 30만원으로 동일하게 지원한다. 만 45세 이상인 난임 가정은 체외수정 최대 90만원(신선배아)과 40만원(동결배아), 인공수정은 20만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기준중위소득 180%이하인 난임 가정으로서 올해 들어 지원결정 통지서를 받은 경우부터 적용받는다. 지난해인 2021년 통보를 받은 부부에게는 작년을 기준으로 지원금이 돌아간다. 시술비 지원을 받으려면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