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6월 열릴 예정인 제384회 정례회에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가 사업장, 노동자 및 도민에게 제공하고 있는 안전모 턱끈, 소화기, 쿨토시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과 노동안전 홍보물품의 제공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안전을 위한 좋은 정책이라도 관행적으로만 추진하면 지속성과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다”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제도적 근거를 명확히 하여 도민과 노동자의 안전을 지키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그동안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안전 보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안전용품과 홍보물품을 제공해왔으나, 관련 사업 추진 근거가 법령으로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에 어려움이 생길 우려가 있어 김 부위원장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사업의 장기적·체계적 추진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일 청북읍 자율방재단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관내 빗물받이와 배수로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청북읍 주요 도로변과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원과 청북읍 직원들이 참여해 빗물받이와 배수로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 등 퇴적물을 제거하고 배수 기능을 점검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수행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청북읍 자율방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청북읍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민과 관이 협력해 재해 대응 체계를 사전에 강화한 모범적인 사례로,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수시 점검을 통해 대응 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금연클리닉 QR코드’를 개설해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금연클리닉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의 카메라 앱을 통해 QR코드를 인식하면 기초 설문지를 작성하게 되고, 이후 신청자가 남긴 연락처로 금연 상담사가 직접 전화해 금연클리닉 등록과 상담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진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금단증상 대처 방법과 행동요법 안내 등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대면, 전화, 문자를 통해 6개월간 1:1 금연 상담 관리 서비스가 지원된다. 또한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시행하고 단계별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껌 등)를 제공해 금연 유지와 성공을 돕는다. 아울러, 보건소에는 청소년 전담 금연 상담사가 상주하고 있어 금연을 희망하는 청소년도 등록해 금연 상담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4세 미만은 부모님 동의 필수)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금연 상담 신청 QR코드를 적극 홍보해 지역주민의 전반적인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관내 4개교(진위초, 효덕초, 민세초, 복창초) 320여 명의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바른성장 운동교실’을 운영해 아동의 올바른 성장 도모와 건강요구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PPT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양발 모아 뛰기, 번갈아 뛰기 등을 음악줄넘기에 접목해 쉽고 다양한 동작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동 효과로는 성장 아동의 심폐 기능·다리 근력 강화와 체력 향상 및 성장판을 자극해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성장기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아동 각자에게 줄넘기와 키재기 포스터를 배부해 수업 후에도 학교나 가정에서 자발성을 가지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추어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면서, 건강한 청소년기 성장을 도모하며 생애주기별 맞춤 건강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시민의 평생 건강관리를 위해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8일, 당뇨병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 관리를 위한 ‘만성질환자 대상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강건강에 취약한 당뇨환자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알리고, 전신건강과의 연계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뇨병은 혈당 조절에 영향을 주는 대사성 질환으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그중 하나가 바로 구강질환이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면역력이 저하돼 치주질환(잇몸병), 구강건조증, 곰팡이균감염(칸디다증) 등에 걸릴 위험이 크다. 반대로,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체내 염증반응이 증가하면서 혈당 조절이 더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다. 이에 따라 송탄보건소는 당뇨병 환자들의 구강건강 인식 제고와 예방 중심의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올바른 칫솔질,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당뇨환자의 치과 검진의 중요성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송탄보건소는 “앞으로도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는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구강 보건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밝히며, 유튜브 『평택·송탄보건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5월 7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통복지역 주요 배수시설을 찾아 호우 대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배수펌프장 전기안전관리자 등 현장 관계자와 함께 펌프 작동 시험과 특고압 수전설비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여름철 극한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 가동이 신속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와 시설관리를 철저히해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테라스에서 주렁주렁 열린 바나나를 만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9일 경기도의회 4층 테라스에서 열대작물 시범농장 오픈식을 개최했다. 열대작물 시범농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가의 작물 다변화와 대응 역량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내에 조성된다. 오픈식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구아바, 바나나, 파파야, 패션푸르츠, 사탕무, 롱빈 등 열대작물 6종을 4층 테라스에 조성된 시범농장에 식재했다. 식재된 열대작물은 사무처에서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재배 성과 등을 모니터링하여 향후 경기도에서 열대작물 재배 가능성을 모색하게 된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기후변화는 위기이자 기회다”면서 “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수익성이 높은 열대작물 재배의 가능성을 살펴 농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 보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정윤경 부의장(군포1), 고은정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고양10), 김선영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비례), 조미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5월 9일 구리 유채꽃 축제가 열리는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대시민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학대 예방은 함께, 신고는 즉시’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를 방문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예방 및 신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부스에서는 노인학대 관련 정보가 담긴 리플릿, 홍보물 등을 배포하고, ▲노인학대 관련 OX 퀴즈 ▲노인학대 신고번호 눌러보기 ▲노인 인식 개선 사진전시회 ▲찾아가는 이동상담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노인학대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기관 상담원들이 현장에서 시민들의 질문에 답하며 노인학대 신고 방법(노인학대 신고전화 1577-1389) 및 절차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많은 시민이 OX퀴즈와 상담 부스에 참여했으며, 한 구리시 거주 시민은 “유익했다”, “노인학대에 대해 앞으로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 등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에 대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 도로과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 올레길 조성사업’의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의 기본 방향과 1차 조성 예정지인 소하동 구간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광명시는 ‘정원문화도시’라는 정체성에 걸맞게 하천, 녹지, 역사·문화자원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순환형 올레길 조성을 추진 중이며, 소하동 구간이 사업의 출발점이 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광명시민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도보 중심의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용성 의원은 “광명시에는 다양한 지역 자원이 밀집해 있고, 이를 연결하는 도보 중심의 순환형 올레길은 도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기반시설이 될 것”이라며 “특히 소하동 구간을 시작으로 광명 전역으로 확대될 이 사업이 지역의 정체성과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명시는 단순히 걷는 길을 만드는 것을 넘어서, 지역 고유의 스토리와 문화를 담아낸 테마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경기도 청소년과 관계공무원 및 경기도대안학교연합회·경기지역대안교육협의회·대안교육연대 등 경기도 대안교육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도내 대안교육기관 지원 방향성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도내 대안교육기관 향후 급식비 지원 주체 및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그 밖에 대안교육기관의 전반적인 현안들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날 현장에서 경기도 청소년과는 “교육부 차원 '대안교육기관법'이 제정됨에 따라 등록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구체적 지원근거를 주요골자로 하는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가 제정됐다”며 “도내 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도교육청의 급식비 지원의 근거가 명문화된 만큼 예산 확보 등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는 “과도기적 상황에서 당장의 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급식비 지원 예산을 확보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며 “대안교육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