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근 원자재비 상승과 기후변화로 인해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난방비 비중이 큰 화훼농가의 고충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더욱이 지난해 10월 타결된 한국-에콰도르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으로 인해 화훼류 관세의 완전 철폐가 예정되어 있어 화훼산업은 생산기반 붕괴에 내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25일 화성시 화훼농가인 우림농원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도 화훼산업 육성을 위한 대책 마련과 함께 화훼산업을 통한 경기도 청년농 육성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곽미숙 의원은 “지난 2016년 콜롬비아와의 FTA 시행으로 많은 카네이션 생산농가가 폐농하게 된 상황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다. 이에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에서는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과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 등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곽미숙 도의원은 “전국 1위의 경기도 화훼산업을 통해 청년농을 육성하고 조직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함부로 대해줘'가 배종옥부터 선우재덕, 박윤희, 이명호까지 베테랑 라인업을 완성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 앞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른 신윤복과 김홍도의 신선한 케미를 예고해 관심이 집중됐다. 여기에 이들이 각각 소속된 성산마을과 까미유 사람들의 극과 극 모습이 공개돼 21세기 대한민국과 조선시대가 공존할 '함부로 대해줘'를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먼저 배종옥이 열연을 펼칠 까미유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명품 패션 브랜드 CEO 겸 수석 디자이너.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우아함, 솔직함으로 그녀만의 독특한 포스를 자아내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수많은 언론 앞에서도 당당함을 유지하고 있어 업계 톱 다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반면 신윤복의 조부 신수근으로 분하는 선우재덕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미녀와 순정남’의 임수향과 지현우가 입맞춤 후 촬영장에서 재회한다. 내일 27일(토)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1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에게 자꾸만 마음이 흔들리는 고필승(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도라는 필승을 향한 무한 고백으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지만 필승은 도라의 마음을 거절했다. 하지만 필승은 도라가 내심 신경 쓰였고 공진단(고윤 분)을 만나러 간 그녀를 찾아갔다. 사람들을 피해 좁은 골목길에 숨어든 두 사람 사이의 입맞춤이 설렘을 폭발시키며 다음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본방송이 손꼽아 기다려지는 가운데 오늘(26일) 공개된 스틸에는 키스 후 촬영장에서 처음으로 만난 도라와 필승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스틸만으로도 느껴지는 두 사람의 상반된 온도 차가 유독 시선을 끈다. 촬영장에 출근한 도라는 필승을 반갑게 마주하며 파워 직진을 선보인다. 반면에 필승은 도라의 행동에 속내가 어지러운 나머지, 그녀를 마주하고도 넋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수지맞은 우리’의 함은정과 강별이 대립한다. 26일(오늘)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24회에서 진수지(함은정 분)는 방송국 국장으로부터 거부할 수 없는 파격적인 제안을 받게 된다. 앞선 방송에서 채우리(백성현 분)에게 고백을 거절당한 진나영(강별 분)은 수지에게 “대체 채 선생님한테 나에 대해 무슨 소릴 한 거야?”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이를 들은 수지 또한 “한번은 당했지만 두 번은 절대 없어”라면서 나영에게 반격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오늘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망설이는 수지와 그를 지켜보는 나영의 모습이 극적 긴장을 높인다. 녹화를 마친 수지는 방송국 국장을 만난다. 수지는 나영에게 새 프로그램 MC 자리를 내주기 위해 국장에게 프로그램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국장은 수지에게 거부할 수 없는 조건을 제시하고 이를 들은 수지는 선뜻 거부하지 못하고 망설이게 된다. 한편 이 모든 상황을 몰래 지켜본 나영은 울분에 가득 차게 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장타여왕' 방신실이 미국 대회를 뛰고 귀국한 지 이틀 만에 출전한 KLPGA 투어 메이저대회 첫날 5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권에 올랐다. 방신실은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천554야드)에서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선두와 1타 차 공동 3위에 오른 방신실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이틀 전에 귀국해 시차 적응이 안 돼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페어웨이를 놓치지 않고 샷 실수도 없어서 보기 없는 라운드를 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방신실은 미국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합계 1오버파 공동 40위를 기록하고 23일 귀국했다. 방신실은 "어제(24일) 연습 라운드를 했고, 오늘 1라운드를 치러 피곤하고 집중이 안 됐는데 최대한 정신력으로 버티려고 했다"고 말했다. 방신실은 셰브론 챔피언십을 돌아보며 "메이저 대회라 코스 세팅이 어렵고, 핀 위치도 쉽지 않았다"면서 "다른 선수들은 비교적 안전한 공략을 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김성옥)는 4월 25일 포천시가 주최하는『2024년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하여 지역 내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에 대한 일자리 제공과 채용시장의 현장감을 직접 경험하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천지역 30여개의 우수 기업의 직·간접 참가로, 제대군인에게 맞는 적합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취업시장의 트랜드 변화를 직접 확인하고 느낄수 있는 기회가 되어 현실성있는 컨설팅 제공과, 박람회 현장에서의 면접 및 채용이 진행됐다.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지역내 위치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구인구직의 날 행사” 등 소규모 박람회의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5일 파주 임진각평화누리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도의회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의정부2),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민주, 평택2), 김성수(더민주, 안양1)·유종상(더민주, 광명3)·윤충식(국민의힘, 포천1)·김철진(더민주, 안산7)·이한국(국민의힘, 파주4)·최승용(국민의힘, 비례)·윤재영(국민의힘, 용인10) 의원, 이승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경일 파주시장 및 경기지역 시군 단체장, 선수 등 2천여 명이 함께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1년 예정됐던 대회 개최가 취소되는 등 장애인 체육대회가 파주시에서 열리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다”라며 “당시에는 아쉬웠지만, 그때의 대회 준비 경험이 올해의 성공적 개최를 이끈 훌륭한 밑거름이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파주시의 위상과 역량을 1천400만 경기도민께 제대로 알릴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4월 23일 10시 제1차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는 지난 제373회 제4차 본회의에서 양우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설치됐다. 지난 회의는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12명(국민의힘 6명, 더불어민주당 6명)의 위원과 경기도청․경기도교육청 관련 부서 실․국장이 참석하여 그간 추진 경과 및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혁신과제 안건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논의에 앞서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 위원장 선출에는 양우식 의원이 추대됐다. 양우식 위원장은 “작년 선진화된 의회시스템을 만들고자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을 운영했으나 진정한 자치분권에는 한계가 많았다”라며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의회를 중심으로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초당적 힘을 발휘해 자치 혁신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회의 주요 안건에는 ▲상임위 증설 및 예결위 분리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홍천군은 2024년에 개최되는 ‘FIBA 3X3 홍천챌린지 2024’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FIBA 3X3 홍천챌린지 2024’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발표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홍천군은 이번 공모에 처음 선정됐으며, 국비 2억을 확보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추가 동력을 갖추게 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FIBA 3X3 홍천챌린지 2024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홍천군과 홍천군체육회, 한국3X3농구연맹이 협력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선수들까지 만족할 수 있도록 대회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홍천군에서 개최된 ‘FIBA 3X3 홍천챌린지 2023’을 통해 총16개국 150명(선수 64명, 관계자 86명)이 참가했다. 또한 올해 4월 16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3X3 농구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함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고양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에 따라 25일 고양시 덕양구 소재 복합건축물인 GL매트로시티 한강 공사현장을 찾아 화재예방 점검을 했다. 해당 공사현장은 3개동 지상 23층, 지하 6층에 연면적 약 17만㎡ 규모의 대형 공사현장으로 화재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기북부 소재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293건으로 이중 약 27%가 봄철에 발생했다. 이번 공사장 현장점검에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화기취급현장 등의 임시소방시설, 피난안전 및 소방안전관리 실태 확인 등 안전 컨설팅으로 진행했다. 홍장표 본부장은 “작은 불씨 등의 관리소홀 등 사소한 부주의로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공사 작업 간 안전관리와 화재예방 수칙 준수 등 자율적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