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9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지역아동센터대표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2) 등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 11명을 비롯하여, ‘경기도지역아동센터대표단에서는 전민수 평택시 협의회장, 강성구 양주시 연합회장, 김병삼 고양시 협의회 前회장, 신미숙 양평군 연합회장, 이세광 수원시 연합회 前회장, 박종기 광명시 연합회장, 조항용 남양주시 협의회장, 조성훈 여주시 연합회장’과 ‘경기도청 여성가족국 유소정 아동돌봄과장, 남궁웅 아동정책팀장, 이현숙 아동복지팀장’ 및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입법조사관’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열린 지역아동센터관련 정담회에서 도 담당자는 “종사자 호봉제 도입을 위한 ‘경기도 아동관련 사회복지시설 호봉제 도입에 관한 연구용역’을 진행중이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호봉제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는 연구 과정 중 시설의견 수렴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인건비 가이드라인(안)’이 제시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지역아동센터대표단은 호봉제 도입은 무척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올해‘안심식당’95개소를 신규 지정한다. 안심식당은 글자그대로 고객들이 마음 놓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업소임을 인증하는 제도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 및 위생에 철저를 기함에, 업소들의 선제적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함이다. 업소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기본으로 덜어먹기 도구를 비치하고, 수저관리가 위생적이며 식사문화 개선에 동참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손소독제, 수저통합집 등 업소당 1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이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 305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한 가운데 올해 95개소를 추가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포스터 첨부) 시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벌여 매달 안심식당을 지정하는 한편, 이를 인증하는 스티커를 배부해 부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렇게 지정되는 안심식당 업주는 안심식당 요건 뿐 아니라 기본적인 방역수칙도 잘 준수해야 한다. 시의 지도점검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음이 적발될 경우 1차 경고에 이어 2차 에서는 안심식당 지정이 취소된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청결과 위생이 기본이 됐다며, 음식점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제27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일 안양시민프로축구단 업무보고에 앞서 2022시즌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 김은희 위원장은 “지난해 FC안양이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K리그1에 승격하지 못해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다”며, “올해에는 K리그1 승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총무경제위원회에서도 열심히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2월 19일 16:00 전남 드래곤즈(2021시즌 4위)와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홈 개막전을 펼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2022년도 교육사업 분야에 총 예산 443억원을 투입한다. 무상교육 분야가 267억원으로 가장 많고 공교육 활성화(73억원), 교육환경 개선(64억원), 혁신교육(39억원) 등의 순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해 11월 29일 시청 강당에서 교육사업 설명회를 마련, 학부모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바 있다. '보편적 평등 무상교육 시대 활짝' 안양시는 우선 무상교육 분야에 26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중·고교 신입생 교복과 체육복 구입비용, 고교무상교육비와 친환경 무상급식 등이 핵심이다. 무상급식에는 GMO(유전자변형 농산물) 없는 친환경 우수식재료가 포함돼 있다. 특히 체육복 구입비 지원은 시가 경기도 지자체로는 최초로 2020년부터 시행했다. '교육환경 개선으로 면학분위기 UP' 교육환경 개선에는 64억원을 투입한다.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체육관 환경미화(청소비)비용과 특별교실 공기청정기 임대비를 지원하고, 교내 체육관 환경개선과 노후시설 개선에 51억원을 편성해 놓았다. 특히 학교 여성화장실 내 생리대 무료지급기를 신설하고,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편의를 돕는다. '공교육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학운공원과 평촌공원이 새로운 탄생을 예고했다. 안양시는 노후한 학운공원(동안구 관양동 1100번지 등)을 오는 8월까지 새롭게 정비한다고 밝혔다. 학운공원은 평촌신도시 탄생 시기인 1993년 조성돼 약 30년이 경과하면서 시설전반이 낡은 편이다. 시는 실시설계를 마치는 대로 4월중 시공해 8월 끝마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6억원이다. 노후한 바닥이 안전하고도 미관까지 고려한 재질로 포장되며 경계석이 설치된다. 장애인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헬스기구가 추가되며, 공원산책로 주변은 초화류와 자연석으로 정비가 이뤄진다. 시청사 뒤편 평촌공원도 바닥정비기 이뤄진다. 안양관내 또 하나의 명소인 호계공원 매봉광장(동안구 호계2동 335-112)은 시민과 더욱 가까워진다. 시는 매봉광장의 폐쇄된 주차장(2,950㎡)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추가할 계획이다. 5점의 조합놀이대 신설과 사회적약자에 맞춘 걷기코스 및 자연친화적 바닥으로 포장된다. 등의자, 야외헬스기구, 보안등 등 25점의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시는 또 예산 15억원을 들여 시설노후로 안전이 우려되는 평안어린이공원(5,192㎡)과 귀인동 먹거리촌 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문화원이 오는 2월 15일 오후 4시부터 안양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 안양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2004년부터 시작된 안양의 정월대보름 축제는 2013년에 안양문화원이 주관(2014년부터는 주최·주관)한 이후 전통문화를 재현하기 위해 안양의 정월 세시풍속인 ‘안양만안답교놀이’를 비롯하여 대보름 기원제, 전통문화예술 공연, 세시체험, 달집 태우기 등을 진행하며 안양시민의 무사 안녕 기원과 화합의 장으로 운영되어 왔다. 지난 2020년, 2021년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축제가 취소되었다가, 올해 안양만안답교놀이의 안양시 향토문화재 지정 재심의를 위해 ‘안양만안답교놀이로 즐기는 안양의 정월대보름’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대폭 축소하여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또한, 2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달집에 소원지 달기’ 행사도 진행한다. 네이버폼을 통해 소원을 입력하여 제출하면, 대신 소원지를 적어 달집에 달아 안양만안답교놀이 중 달집 태우기를 통해 한 해의 액운을 날리고 소원 성취와 복을 함께 기원하는 의미를 담을 예정이다. 김용곤 원장은 “안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 최대호 구단주가 2022 FC안양 연간회원권을 1호로 구매했다. FC안양은 최대호 구단주의 구매를 시작으로 2022 연간회원권 오프라인 판매를 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FC안양 최대호 구단주는 8일 오전, 2022 FC안양 연간회원권을 1호로 구매하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최대호 구단주는 “FC안양 선수단이 2022 시즌 1부리그 승격을 위해 경상남도 남해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2022 시즌 안양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FC안양은 ‘NEXT STEP’이라는 슬로건을 2022 연간회원권에 삽입했다. 지난 시즌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FC안양은 2022시즌 1부리그 승격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아냈다. 불규칙한 다각형 패턴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FC안양이 지금까지 걸어온 발자취를 표현했다. 2022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자에게는 FC안양 MD 상품 10% 할인권 1매, V-EXX 의류 용품 40% 할인권 1매, 리더스코스메틱 마스크팩 선착순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FC안양 연간회원권은 F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사람 살려”만 외쳐주세요 즉시 달려갑니다. 안양시가 올해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지원신청을 받는다.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는 각 가정에 설치된 음성인식단말기를 통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안양시가 전국 최초 개발, 청사 관제센터인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연계해 운영 중이다.(이미지파일 첨부) 방식은 시청사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은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음성인식단말기를 통해 들여오는 구조요청 목소리(예:사람살려)에 119 · 112로 연락을 취하고, 즉각적인 현장 출동으로 응급구조가 이뤄지게 된다. 지난달 87세 남성 어르신이 안심단말기로“호흡이 어려우니 도와 달라”고 요청해 119가 출동해 병원 응급실로 후송한 적이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75세 여성 어르신이“침대에서 떨어져 몸을 움직일 수 없다”며 도움을 알려와 이 역시 구급차가 출동해 조치를 취했다. 이처럼 시의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는 생명을 지키고 위험한 상황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효자템이다. 2019년부터 시행돼 2021년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본교 통행로 확장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안양의 교육발전에 기여한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안양시 공무원인 김보원 주무관(32세)이 안양8동 성문고 주변 도로확장과 관련, 이 학교 박정기 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성문중·고교주변 도로확장은 안양시가 지난해 2월 사업비 35억7천만원을 들여 착공했다. 이 공사로 158m의 도로가 폭6m에서 10m로 넓혀졌고, 도시미관과 안전을 고려한 바닥 스텐실포장으로 11월 산뜻한 길로 변신했다. 이로 인해 성문고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이 일대 거주하는 주민들은 크게 기뻐하는 분위기다. 도로가 닦여지니 이곳을 오가는 버스와 승용차들의 통행이 수월해져 운전자들도 반기기는 마찬가지. 특히 성문고 입장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게 된 것이 여러모로 잘된 일이 아닐 수 없다. 당시 도로개설을 담당한 김 주무관은 수시로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꼼꼼히 파악했다. 또 지역주민과 학교수업에 불편을 초래하지는 않는지 등을 살피며 주면 의견수렴에도 소홀함이 없었다. 김 주무관이 열정적으로 일하는 이와 같은 모습은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질 정도였다. 박정기 교장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의 소상공인들은 매출증대를 위해 시장바우처 사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가 8일 발표한 관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지역의 소상공인 대부분은 시의 지원사업 중 시장바우처사업을 5점 만점에 4.33점으로 가장 높게 평가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교육컨설팅, 경영환경개선 등도 3.7점을 넘어서며 호응도가 높았다. 시장바우처사업은 매출 기여도, 고객 증가, 상권활성화 등에 기여하기 위함으로 소상공인 대부분은 높게 평가했다. 안양시의 이번 실태조사는 관내 전통시장(5), 상점가(5), 골목상권(14) 등 24개 상권의 상인회장과 각 점포 대표(720명)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실시됐다.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상권분석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발전전략을 수립하겠다는 취지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들은 시 및 정부지원 사업 중 애로점으로 지원금의 사용범위 한계(58%)를 첫 번째로 꼽았고, 신청서류 작성 및 복잡한 신청절차가 그 뒤를 이었다. 또 점포 운영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사태로 약화된 상권(26%)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