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개인보관 유효기간 경과 여권 안전폐기 안심서비스가 시행된다. 안양시가 2월 28일부터 효율적인 여권 관리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개인이 보관하고 있는 유효 기간 경과 여권 및 재발급 신청할 때 유효 기간 만료된 여권 등 효력이 상실된 여권을 대신 폐기해 주는‘여권 안전폐기 안심서비스’를 시행한다. 여권에는 사진, 생년월일, 여권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내장된 데다 특수소재로 제작돼 개인적으로 폐기하기 쉽지 않다. 시는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시행하기로 했다. 그동안 폐기대행 여권은 오류로 무효 처리됐거나 발급일로부터 6개월 이상 지났지만 수령지 않아 효력 상실된 경우, 습득 또는 보관 중 유효기간이 도래한 경우만 해당됐다. 재발급 신청과정에서의 기존여권이나 개인이 보관하던 기한만료 여권은 대상이 아니었다. 시는 이에 따라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한 여권을 자진 반납할 경우 행정절차에 따라 전문폐기 처리할 방침이다. 거주지에 상관없이 신분증과 폐기하고자 하는 여권을 지참해 시청사 민원실(시민봉사과 여권팀 8045-5170)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자여권은 한국조폐공사로 송부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기업경제과와 안양산업진흥원 임직원 40여명은 24일 2022년도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업무연찬 및 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경제과 정기인사와 진흥원 조직개편에 따른 상견례를 겸해 시와 진흥원의 기업지원사업 설명과 담당자 소개로 상호 업무에 대한 공유, 협조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공유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기업들의 입주공간 확보, 창업기업들의 집중지원 이후의 대책, 블루100 인증기업에 대한 후속대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민과 해결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김흥규 진흥원장은 “시와 진흥원이 적극적인 참여와 실행의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업애로 해결에 적극 나서주시길 부탁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업경제과와 좀 더 원활한 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고 정기열 기업경제과장도 “코로나로 인해 여러 가지 장벽과 애로가 있지만 기업지원을 위한 열정과 의지만큼은 시장님을 비롯한 안양시 전직원이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표출된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논의를 거쳐 진흥원과도 공유할 예정이며, 기업과 스킨십 할 수 있는 다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청년도시 안양시가 올해 활약할 청년정책서포터즈 100명을 오는 3월2일부터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으로 주민등록 상 안양에 거주하거나 지역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과 사업가 등이면 청년정책서포터즈에 응모할 수 있다.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시가 추진하는 청년 관련 정책을 전파 또는 청년층을 비롯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반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청년관련 행사(청년축제 등)에 참여 하거나 역량강화를 위한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시정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도 낼 수 있다. 이들에게는 활동증명서가 발급되고 우수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각종 위원회 추천도 이뤄질 예정이다. 그동안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시의 청년정책 참여는 물론, 청년 활동가가 되는 등용문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왔다. 청년정책서포트즈 신청은 3월 15일까지 지원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동의서 각 1부를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100명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안양은 청년도시다. 청년이 꿈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금년에 활약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격리통지서 발송과 조회가 대폭 간소화 됐다. 안양시는 코로나19 격리통지서를 대량 발송하는 프로그램 도입과 아울러 시 홈페이지 확인 가능한 온라인 조회 서비스를 2월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격리통지서는 확진자의 생활지원비와 생필품 지급 사항을 알려주고, 직장이나 학교 복귀 등에 필요한 증명서다. 기존의 격리통지서 발송은 해당이미지를 제작해 개인별 문자메세지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번거롭고 시간도 많이 소요됐다. 안양시는 이와 같은 불편 해소를 위해 한 번에 다수인에게 전송할 수 있는 대량 발송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했다. 15명의 전담공무원이 하루에 6천 건 발송하던 업무를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수 분내 발송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편리해지기는 격리자도 마찬가지, 메시지를 통해 이미지로 받은 격리통지서를 내려받아, 다시 이메일로 보내 출력하던 것을 시 홈페이지(인트로)에 접속해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를 입력해 조회 및 출력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시는 이번 대량 발송 프로그램 제작 및 조회시스템의 구축이 격리통지서 발급민원과 전담공무원의 업무 공백 해소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25일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제22기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제24회 청소년축제 기획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지난 14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참여위원회 위원과 축제 기획단원 총 23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은 청소년 관련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정책모니터링 활동,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 캠페인 개최 등의 연간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동안청소년수련관 주관 안양시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사업 ‘Youth 아고라 시즌2’에 참여하여 구체적인 청소년증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는 등 활동 성과를 보였다. 한편, 안양시는 5월 개최 예정인 제24회 청소년축제를 위해 기획단을 위촉하여 코로나 상황에 따라 축제 개최방식을 검토할 예정이다. 위촉된 청소년들은 축제 기획부터 주제선정, 홍보, 행사지원 등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축제’를 만들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안양시의 발전을 위한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올해에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25일 오전 한국안전보건공사 인천광역본부 교육센터 소장(박용규)을 초청, 직원 대상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은 청사 상황실을 교육공간으로 활용하는 가운데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이뤄졌다. 강의는 맡은 박용규 소장은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상 안전보건체계 구축 운영을 중심으로 90분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금년 첫 시행되는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기획가 됐다. 현재 안양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중대산업재해TF를 구성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세부 종합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아울러 부서별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계획 수립 등을 위한 실무자 중심 교육을 3월 중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교육장을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전 직원의 안전인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촉구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올해 4월 14일부터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자동차 종합검사(정기검사) 미시행 차량에 대한 과태료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개정 내용에 따르면, 위반 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과태료가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30일 이후 3일 초과 시마다 부과되는 금액 역시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된다. 따라서 위반 기간이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종전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2배 늘어난다. 아울러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운행정지 처분을 받도록 개정된다. 자가용은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동차 종합검사는 자동차의 안전성 여부를 판별해 모두의 귀중한 생명과 자산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며, 모든 차량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기한 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은 자동차 등록증에 기재된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이채명 시의원과 정덕남 시의원은 지난 23일 동안구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상황을 살폈다. 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안양시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거세지며 시민들의 불안과 불만이 커지고 있어 현장 방문 중 파악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에 요청하여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채명 시의원은 "확진자 관리 체계가 바뀌면서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재택 치료 안내서는 물론 동거인, 밀접접촉자 등 각 사례별 행동 요령을 안내할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지속된 비상근무로 직원들이 많이 지쳐있다. 직원 건강관리 등에 신경을 써달라" 고 당부했다. 정덕남 시의원 역시 "재택치료자는 늘어나는데 상세한 안내가 늦어지면서 시민들의 불안은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확진자 급증과 비교해 대응 인력이 부족해 시에서는 대응 인력 확대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안양시에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보건소 업무가 폭증하자 두 의원은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자 보건소장과 담당자들을 만나 현황을 파악하고 확인된 내용에 대해서는 시와 협의하였으며 현장 중심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3월 2일부터 3월 19일까지 3주간 안양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도로 주변 등을 대상으로 2022년 개학기(1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안양시에 따르면 학생들이 통학 시, 간판파손ㆍ추락 등의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음란ㆍ퇴폐 내용의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안양시에서는 고정광고물 노후간판 정비, 파손ㆍ추락위험 간판 안전점검ㆍ정비 등을 실시하고,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 중점 단속 및 현장정비를 강력히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매년 새학기가 시작할 때마다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온라인 개학 등학생들이 맘껏 등교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 있지만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해 원격수업으로 메울 수 없었던 교육의 가치를 교육의 정상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니어와 신 중년층도 톱 모델 도전을 지원하고자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주영 롯데백화점 평촌점장이 손을 맞잡았다. 안양시와 롯데백화점 평촌점이 지난 24일시청사에서‘안양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 중년으로 불리는 퇴직 이후의 시니어들에게 인생의 작은 도전을 도와주는데 민관이 손을 맞잡은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신 중년 전문 모델 양성과정을 통해 새로운 직업에 대한 도전을 지원하고, 교육 후 선발된 모델에게는 사회공헌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니어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및 운영을 지원한다. 또 교육비를 공동 부담하며 패션쇼와 모델선발대회도 개최한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협약과 관련해 환갑이 지나 모델을 하고 있는 국내 최초 시니어모델 김칠두 씨의 용기 있는 도전이 인상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일을 시작함에 있어 두려움이 생기지만 그걸 깨느냐 담아두느냐가 관건이라며, 과감하게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견해를 드러냈다. 안양의 신 중년 세대의 도전을 열심히 응원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