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학교연계프로그램 전문 강사 17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학교폭력예방사업 운영과 관련한 오리엔테이션 및 위촉식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대인관계향상(24개교, 120학급), 자살예방(17개교, 100학급), 인성함양(2개교 15학급) 등 다양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학급 단위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의 효과성 증대를 위해 연극 공연을 학년 단위로 총 10개교 신청을 받은 가운데, 부모 및 교사 대상 학교폭력 예방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민미연 센터장은 “2022년도에도 코로나19로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청소년이 있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관내 우수 청년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기술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기업의 시작품 제작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청년 및 초기 창업기업의 시작품 제작 지원을 통한 시장 조기 진출과 우수 아이디어의 상용화 제품 구현으로 실질적 이익 창출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창의적 제품/서비스의 신속한 개발 및 사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평가를 통해 10개사를 선정하여 최대 1천만원 한도(기업 매칭비 10%)의 시작품 제작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안양시 소재 청년기업(대표자가 만 39세 이하) 또는 창업기업(창업후 7년 이내의 기업)으로 협약기간 내에 해당과업을 완료하고 결과물 제출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지원분야는 ▲완제품 또는 부분품 제작 ▲제품디자인 목업(Mock-Up) ▲부품회로 설계 ▲SOC 제작 ▲PCB설계/제작 ▲소프트웨어 개발 ▲UI 구축 및 플랫폼 개발 ▲상용화 가능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 앱 개발 등 이다. 김흥규 원장은 “본 사업으로 우수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기업의 조기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여, 안양을 대표할 청년기업을 배출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일 21대 김경관 교육장 취임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경관 교육장은 일성으로 “모든 학생이 꿈꾸는 대로, 결대로 꿈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안양과천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교자치와 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모든 학생들이 자기 삶을 주도하며, 스스로 상상하고 질문하고 도전하고 협업하고 자치하는 '따뜻한 꿈이 있는 안양과천교육'을 만들어가겠다는 것이다. 위와 같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의 주도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존중하는 고교학점제 조기 안착 및 내실화 지원, 학생들이 '가정-학교-마을-세계'를 넘나들며 배우도록 미래교육 선도, 학습하는 학교(기관), 자치하는 학교 지원, 현장과 소통하며 학생과 학교를 지원하는 적극 교육행정 펼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신임 김경관 교육장은 안양과 과천에서 교사, 교감, 교장을 두루 지내 지역사정에 밝으며 지역사회 인사들과도 긴밀하게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에서 정책기획담당 장학사로 재직하면서 경기혁신교육을 주도하였으며, 경기교육의 핵심정책인 꿈의학교와 마을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2일 총 370억원대 규모의 민생경제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피해가 심각한 소상공인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겨냥한다. 이는 정부지원과는 별도로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시는 4월중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 심의를 거쳐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지급 시기와 규모는 같은 안양권인 군포·의왕시와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시의 민생경제지원 대책에 의하면 사회적 거리 두기로 손실 피해액이 특히 큰 계층에 총 186억원을 직접 지원한다. 대상은 소상공인 중 방역 조치대상 업종 12,000여개소를 비롯해 지역예술인(7백명)과 여행업 종사자(115개소 230명), 특수형태의 노동종사자와 프리랜서(5천명), 버스운전자와 법인택시 기사(2천8백명) 등이 이에 속한다. 이들 개인 또는 업소에 대해 50만원에서 백만원까지 생활안정자금이 지급된다. 시는 경제적 효과를 위한 간접지원(188억원)도 펼친다. 우선 지역 화폐인‘안양사랑페이’의 할인율을 6%에서 10%로 확대한다. 착한임대인의 재산세를 임대료 인하액의 50%까지 감면해주고, 공유재산 사용·대부자에 대해서도 액수의 반을 깍아주기로 했다. 또한 소상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2일 국공립어린이집 3곳을 추가적으로 개원한다. 이로서 안양의 국공립어린이집은 모두 40개소로 늘어나게 되며, 아이 낳아 기르기 편리한 도시조성에 더욱 부응하게 될 전망이다. 새로 문을 연 곳은 비산1·2동과 호계3동(평촌자이아이파크숲속에, 평촌래미안프르지오, 평촌두산위브리버뷰해든)에 있는 재건축 공동주택단지 안에 있다. 시가 총 사업비 4억7,500만원을 들여 준공했다. 최대호 시장은 개원에 앞서 2월 28일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감소하는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가 행복한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 충분히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관계공무원들에게는 어린이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잘 관리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보육교사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아이들을 지도해주길 바란다며 응원과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한편 시는 금년 하반기 만안구 재개발지역 신규공동주택단지에 두 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 개원할 예정으로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서휘민 선수가 2월 28일 안양시청을 방문해 최대호 시장과 만났다. 서 선수는 이달 초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 여자 쇼트트랙 3천m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 선수는 벌말초, 부림중, 평촌고 등 초·중·고교를 모두 안양에서 나왔다. 특히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아 안양인재육성장재단의 지원을 받기도 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서휘민 선수를 비롯해 황대헌, 김민석 등 안양출신 3명의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며 국민에게는 물론, 안양시민에게 큰 자긍심을 안겼다. 서 선수는 이날 최 시장을 만나는 자리에서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으로부터 포상금을 받았다. 황대헌 선수는 쇼트트랙 1500m 금메달과 5000m계주 은메달을 따냈고, 김민석 선수는 스피드스케이팅 1500m경기에서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황 선수는 앞서 2월 22일 최 시장을 예방한바 있다. 이날 서 선수를 맞이한 최 시장은 안양의 인재로 자라 세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여 자랑스럽기 그지없다며, 대한의 딸로서 계속해서 선전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영역에서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안양시와 안양시생활폐기물협회(회장 유치주)·에스이리테일(대표 배연조)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이 2월 28일 시청사 상황실에서 있었다. 이날 협약은 공공기관에서 주도적으로 이뤄져왔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를 민간영역으로도 확대됨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을 맺은 생활폐기물협회는 11개 업체로 구성돼 있으며, 에스이리테일은 시청사 구내매점이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생활폐기물협회와 에스이리테일은 관내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아울러 관내 취약계층 고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안양시는 이들 기업에 상담과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 여파 속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힘을 실어주고,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민간영역 단체나 기업에서도 이와 같은 붐이 확산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관내 우선구매대상 사회적경제기업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103주년 3·1절 기념일을 맞아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함께 코로나 사태극복 의지를 다시 한 번 내비쳤다. 최 시장은 1일 자신의 sns에 올린 3·1절 기념사에서, 백여 년 전 이날은 태극기를 손에든 수많은 조선인들이 삼천리 방방곡곡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일제에 항거했던 매우 자랑스러운 날이라고 했다. 독립에 대한 열망과 자유·평화를 추구했던 선조들의 정신은 당연히 계승하고 승화해야 할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안양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에 대해 예우를 다할 것이며, 지역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데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특히 2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19로 많은 국민들이 고통 받고 있음을 언급, 추운 겨울 꽃망울을 틔워 다가올 봄을 알리는 동백처럼 코로나19 현실을 타개할 꽃망울을 함께 틔워나가자고 호소력 있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역사의 반전을 이룬 선열들의 정신 역시 모두가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지향점이며, 그들이 독립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가졌듯이 코로나 사태가 곧 종식될 것이라는 신념을 절대 버리지 말자고도 열망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안양시민의 독서 습관 형성 및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오는 3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제3회 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페이지 당 2m로 환산하고, 독서기록일지 작성을 통해 신청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온라인 독서캠페인이다. 올해는 많은 시민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짧은 완주코스를 신설하였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도서대출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안양시 도서관 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서 3월 2일부터 할 수 있으며, 참가 대상은 안양시 도서관 도서대출회원이다. 코스를 완주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독서마라톤 완주인증서를 발급하고, 도서대출권수 확대(1인 5권에서 10권)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완주자를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독서는 내 삶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전하며 “안양시민 독서마라톤 대회를 통해 독서의 유익함과 즐거움을 전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양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2021 사업최종평가에서 2년연속 우수등급(A)과 사업비 1억원을 받았다. 1인센터는 매년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예비창업자 20명을 선정하여 사업인프라, 역량강화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는 맞춤형 지원으로 매출액 28억원, 일자리 창출 32명, 수출 USD 98,476(한화 118백만원) 투자유치 3억원, 정부지원사업 26건(7억원)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입주기업인 ㈜펫펄스랩(대표 장윤옥)은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 2021에서 혁신상을 받은 이후, 해외 바이어와 투자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엔젤투자로 2억5천만원의 투자금을 유치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호하스(대표 박소연), 라운드얼스(대표 김나윤)는 크라우드펀딩 킥스타터, 와디즈로 2억7천만원의 펀딩자금을 확보하여 글로벌 및 국내 펀딩 시장의 첫발을 내디뎠다. 김흥규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1인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