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교통계획 수립과정에서 지역주민 의견을 묻는데 QR코드를 활용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의견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렴해 사업을 추진하고, 민원도 예방하기 위함이다. 시는 그 첫 대상으로 만안구 안양9동 프라자아파트 뒷 담장가의 주차면 제거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QR코드로 진행 중이다. 이곳 담장가에는 QR코드 설문조사를 안내하는 현수막에 걸려있다. 대상주민들은 스마트폰으로 현수막의 QR코드를 스캔해‘국민생각함’으로 접속, 찬반을 선택하며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기한은 오는 18일까지다. 시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주차면 제거 및 보도설치 여부를 결정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신속하고도 보다 정확히 수렴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방향에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주차장과 도로개설 등 민원이 자주 제기되는 교통분야에 QR코드 설문조사를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은 지난 4일 문화체험 활동을 통한 ‘가정 밖 청소년의 작은 성장, 마음밭’을 진행했다. 마음밭 프로그램은 가정 밖 청소년이 직접 제작, 포장한 물품을 기부해 청소년들이 이타심 향상과 보람을 느끼고 청소년기의 건강한 사회화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쉼터는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1366 여성의 전화’에 물품을 기부한 가운데제작물품에는 생리대, 손 세정제, 건티슈, 마스크, 수제비누 등 여성용품과 위생용품이 포함됐다. 가정 밖 청소년의 기부활동 프로그램인 ‘마음밭’은 총 4분기로 기획된 가운데, 보육원, 노인정, 동물보호소 등 기부물품이 필요로 하는 기관에 맞는 물품을 제작하여 기부할 예정이, 환경정화활동, 헌혈활동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환경보호 및 사회적 책임의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YMCA가 KB금융그룹과 함께 대학생 경제금융 전문강사를 양성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안양YMCA는 2월22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KB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폴라리스)’은 경제금융교육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전국 300명의 봉사단원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KB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폴라리스)’은 2013년부터 학자금 대출이 있는 대학생,저소득층 대학생을 우선 선발하며 대학생 등록금에 대한 부담금을 줄여주는 활동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될 안양지역 18기는 총10명으로 봉사단원은 경제금융과 관련된 20시간의 집중교육을 받은 후 경제금융 전문강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경제금융교육 봉사단은 3월부터 8월까지 안양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을 가질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는 3일 안양도시공사 서조체육시설 다목적경기장에서 열린 ‘경기FC(75~80)(단장 최귀택)’ 창단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최귀택 단장은 ”우리 축구단은 고령의 선수들뿐이지만, 축구는 젊음의 척도이자 건강의 비결”이라며, “각종 생활체육에서 소외될 수 있는 노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최우규 의장은 “축구단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경기FC 창단은 고령의 체육인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며, 시의회에서 노인들이 즐기는 생활체육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검토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경기FC(75~80)’는 안양 지역을 중심으로 수십 년간 조기축구를 해 온 75세~80세 축구 마니아들로 구성된 최고령 축구회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서 전달식이 3일 안양시청(3층 접견실)에서 있었다. 지정된 의료기관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양샘병원 ▹희망가득병원 등 3개 기관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3개소 병원 관계관(유경호 한림대병원장/김대열 안양샘병원 행정부원장/김두형 희망가득병원장)을 초청해 지정서를 전달하고, 아동이 안전한 안양을 위해 적극적인 치료와 역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3개 기관은 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가운데 피해아동의 안전 확보와 함께 의료서비스에 힘을 모은다.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상담,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치료, 학대의심사례 신고는 물론, 특히 피해아동에 대해 필요한 검사와 치료가 우선적으로 진행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7월 아동피해아동 전담팀인‘아동보호팀’을 신설했으며, 오는 7월에는 학대피해아동 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봄꽃 식재에 나선다. 3일 시는 비산3동 소재 꽃양묘장에 정성스레 가꿔놓은 봄꽃을 일제히 출하해 다음 달까지 주요 교차로 화단, 꽃박스, 공원 등에 식재한다고 밝혔다. 출하되는 꽃은 팬지, 비올라, 데이지, 금잔화 등 봄을 대표하는 식물들이다. 현재 비산동 꽃양묘장에는 13만 그루가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 잘 자란 봄꽃들은 각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관기관 등을 통해 지역명소와 주요 도로변을 장식하게 된다. 4월 중에는 안양대교를 비롯한 16개 교량 난간에 꽃박스 설치가 예정돼 있다. 공공청사 광장과 소공원 등에도 조성되는 등 시민들은 어느 곳을 가나 봄꽃을 마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양시는 비산동 양묘장에서 자체적으로 꽃 묘목을 재배해, 매년 절기에 어울리는 꽃들로 관내 곳곳을 꽃으로 물들이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정육점의 위생 상태가 현재보다 향상될 전망이다. 축산업을 하는 업자는 위생관리비용으로 최대 8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는 소식이다. 안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 보다 위생관념이 높아진 것에 부응해, 축산물 판매점의 위생관리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정육점의 위생 상태를 향상시켜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축산물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등이 대상이다. 이들 업소는 축산물위생 관리업체를 통해 구충(驅蟲)·구서(驅鼠) 및 정기소독, 소독제를 비롯해 위생용 장갑, 옷, 모자, 앞치마, 도마 등 축산물위생 소모품 구입 비용으로 자부담 20%를 제외한 80만원까지를 보조받을 수 있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공고문을 지난달 말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해당 축산업자는 시 담당부서(식품안전과 8045-5443)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오는 16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시민들의 위생에 대한 의식이 많이 높아졌다며, 이런 바램에 맞춰 축산물 위생관리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박영미)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에서는 오는 3월부터 관내외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비대면 식품안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는 영유아기에 잘못 형성된 식습관은 성인이 되어서도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아 건강한 식생활의 조기교육이 매우 중요한 만큼, 유아기 어린이들이 체험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쉽고 재미있게 식품 안전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비대면 식품안전 체험 프로그램 모집 및 운영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식품안전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식품안전체험관은 내·외부 공간 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재미있는 똥 이야기’ 체험 장소와 로비 부분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쾌적한 분위기에서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한 가운데, 특히 로비에는 여러 가지 식단모형, 레시피 북과 동화책 등이 진열되어 있어 자유롭게 이용하며 식품안전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금년도 안양시의 기업지원 사업을 총 망라한 핸드북이 나왔다. 안양시는 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경기침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자금 및 기술 지원, 경영환경 개선 등을 안내하는‘ 2022년 기업지원사업 안내 핸드북을 제작해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핸드북에는 중소기업인들 및 소상공인들에게 도움 되는 기업지원사업과 세무정보 뿐 아니라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등 유관기관들의 지원사업을 담고 있다. 여기에는 코로나19 경기불황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등 자금 지원, 소규모 기업경영환경 개선사업 등 경영 지원, Blue100기술개발 지원 등 총 13개 분야 58개 지원 사업도 수록돼 있다. 또한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에서 시행하는 44개의 지원사업도 소개한다. 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기업/일자리→기업지원’ 코너에도 파일을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시는 책자로도 발간해 올해 하반기 시 산하 각 기관 민원실에 배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책자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5일 경기도교육청 ‘2022년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학교폭력피해학생 전담지원사업은 안양 관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의 심리적, 정서적 회복과 안정을 위한 통합적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망을 활용한 2차 피해 예방 및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을 돕고자 추진된다. 센터는 공모로 확보한 사업비로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에 대한 1:1 통합예술치료 및 사후관리를 통해 문제해결 및 위기요인 개선을 두고자 하며,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의 보호자를 위한 부모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보호자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실질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사회안전망 서비스 지원을 통한 지속적인 피해 학생 사후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