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다문화가족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들과의 교육기부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3월 4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천기철 대표이사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연주 센터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의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자녀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교육환경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장학생으로 구성된 질 높은 교육봉사단을 연계하여 기초학습지도를 비롯한 교육기부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천기철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시 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4일, 금년도 소공인 지원사업 안내 및 소공인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활성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진흥원은 지난해,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내에 소재한 전자부품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공동인프라 기반 마련과 네트워크 분석기, 항온항습챔버, 열충격시험기 등 9종 10점의 공용장비와 소공인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인작업대, 공동작업장을 비롯해 글로벌 회의실 등을 구축하였고, 모든 공용장비와 시설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금년도 지원사업으로 역량강화 교육, 시제품 제작·마케팅·인증획득·협업·사업화·네트워크 지원 등 소공인만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소공인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이 설명회를 통해 관내 소공인의 애로사항과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제안을 청취하는 자유로운 토론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양동 집적지구 내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 9개소 입주기업협의회장, 관리소장, 소공인 협의회장, 소공인 기업대표, 안양시 관계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흥규 원장은 지식산업센터 내 전자게시판 설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코로나19 장기화 속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안양시의 발걸음이 더욱 집요해진다. 안양시는 4일 기업의 입지, 기술, 인력, 규제 등에서 기업애로 해소에 초점을 맞춘‘기업SOS시스템’운영계획을 밝혔다. 시는 시장이 직접 기업체를 찾아 현장을 견학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점을 청취하는‘기업애로 현장 방문’을 올해도 이어간다. 올해는 유망기업뿐 아니라 코로나19로 고군분투하는 업체 방문에도 주력한다. 기업체 현장방문에는 해당 부서장과 실무진이 동행하며, 맞춤형 기업애로 발굴과 시책안내에 주력하게 된다. 공무원과 시 유관기관을 포함해 13개 기관이 네트워크를 구축한‘기업SOS 지원단’을 가동하고, 또 이를 뒷받침 해 지식산업센터 입주자 대표 회의에 시 담당공무원이 참석,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기업 소통의 날’도 수시로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특히 올해‘지식산업센터 원스톱 처리 지원’을 새로 운영한다. 지식산업센터 설립 업체를 대상으로 공장설립 등에 따른 부지 정보 및 법률검토는 물론, 설립 승인절차와 관리규약 등의 제반사항을 안내해주게 된다. 업무협의가 필요한 2개 이상의 부서나 기관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임산부들이 큰 어려움 없이 코로나19에 신속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오미크론 확산세 속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들에 대해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임신 중인 여성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분증 제시와 함께 임산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서류는 임신확인서, 임산부수첩, 초음파사진이나 앱 등 폭넓게 인정된다. 이렇게 신청한 임산부에게는 5주 동안 주 1∼2회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 키트 1인당 10개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족관계 증명서를 제시해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의 대리수령이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각별히 건강에 유의해야 하고 감염에도 취약한 임산부들을 위한 배려라며, 많은 관심과 검사를 권장했다. 한편 안양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선제적 검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4일 '만안구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ZERO’를 위한 건설기술자 간담회'를 갖고, 만안구 발주 공사 관계자들에게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안을 설명하고, 건설기술인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는 지난해 12월 안양시 만안구 안양여고사거리 도로굴착공사 현장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한 것으로, 건설공사 발주청과 공사 현장 관계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효율적인 공사장 관리를 위한 의견을 모으는 자리였다. 김산호 만안구청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첫째도 둘째도 안전, 안전이 최우선이다”라고 안전을 강조하며, 강화된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만안구는 관내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구 발주 공사 및 도로굴착공사 현장에 신호수 및 중기유도원을 반드시 배치하게 하고, 현재 개발준비중인 ‘공사현장 안전관리앱(가칭)’완료 시까지 SNS 서비스를 활용한 공사장과 발주부서간 실시간 보고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관리자, 신호수 및 중기유도원의 배치 유무를 확인하는 등 효율적인 공사장 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이달 25일까지 '2022년 청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청년단체·동아리 지원 사업' 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단체·동아리 지원은 지역 청년들이 능력, 문화, 권리 등 다양한 분야에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청년이 직접 기획, 모집, 활동 전반에 관한 것을 직접 수행하며 청년단체는 4천만원, 청년동아리 2천만원으로 총 6천만원을 활동비로 지급한다. 자격은 만19세~39세이하인 청년층으로서 비영리법인 또는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단체가 대상이다. 대학생, 직장인, 활동가, 취업준비생 등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도 신청 가능하다. 이에 해당하는 청년층은‘안양청년광장’홈페이지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오는 25일 오후 6시 까지 이메일이나 시 해당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청년정책포럼, 전문강좌, 공연, 콘텐츠 개발, 권리보호 교육 등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고 능력을 개발하며, 문화활성화에 기여하는 분야 사업을 선정해 단체당 8백만원, 동아리별 150만원 이내에서 각각 지원해줄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의 시선으로 청년문제를 말하고, 해결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2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공모사업에 3일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인터넷 중독 예방상담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여성가족부와 한국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심사를 통해 본 센터를 포함 총 14개 기관이 선정됐다. 가족치유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2~3학년 나이대의 청소년이 포함된 15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과다사용 정도를 진단·평가한 뒤 여름방학 기간인 8월 중에 2박 3일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스스로 해결·개선하고 치유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전문상담개입과 사후모임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진행했던 가족치유캠프를 다시 한 번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는 캠프뿐 만 아니라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부모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폰 가족치유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보건소 직원들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했다. 4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인 만안·동안보건소를 방문, 준비해간 간식을 전달하며 의료진과 직원들을 노고를 치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이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보건소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보건소는 현재 선별진료소 운영, 역학조사, 재택치료, 백신접종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업무에 총력 대응하는 중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됐던 2020년 2월경부터 상시 비상체제로 가동되며 직원들을 비롯한 해당의료진은 피로 누적에도 고군분투 하고 있다. 최 시장은 그동안에도 보건소를 방문해 노고를 치하한 바 있고, 이날 또 찾아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달하게 됐다. 최 시장은 만안·동안구 보건소 직원 및 중앙부처에서 방역업무 지원을 나온 관계자들을 격려하며“누구도 겪어보진 못한 상황을 최 일선에서 항상 애쓰시는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올해는 오미크론이 확산하고 그 유행이 아직 정점에 이르지 않은 상황에서 힘겨운 사투가 예견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이 낳은 또 한명의 올림픽 스타 김민석 선수가 4일 안양시청을 찾아 최대호 시장을 만났다. 김 선수는 지난달 막을 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1,500m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 선수의 동메달은 우리선수단의 첫 메달로서 쇼트트랙 경기의 홈팀 중국 텃세를 딛고 따내 국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도 같은 종목 동메달과 팀추월 은메달을 따낸바 있다. 당시 스피드스케이팅 1,500m 메달 획득은 아시아선수는 최초였다. 김 선수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범계초, 평촌중·고교, 대림대)를 모두 안양소재 학교에서 졸업했다. 특히 안양인재육성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으며 기량을 키웠다. 앞서 최 시장을 예방한 황대헌·서휘민 선수도 안양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온 자랑스러운 안양출신이다. 이날 최 시장을 예방한 김 선수는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으로부터 포상금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멋진 청년으로 자라 안양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기쁨을 선사한데 대해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청년이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안양시가 좋은 일을 한 것 같아 보람되게 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판로 확대, 물류 유통 등 사회적경제 관련한 지역의 현안 추진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안양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안양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5천만원을 포함해 1억원을 투입, 사회적경제 기업 분야별 박람회 참여 및 제품 개선으로 판로확대에 나선다. 또한 민관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와 사회적경제 온라인 체험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총 230개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이 취약계층 일자리 마련 및 서비스제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사회적경제기업뿐만 아니라 민간단체, 일반기업 등과 함께 우선구매 협약을 통한 협업사업으로 우선구매 활성화와 지속가능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경제가 살아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