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기후위기 인식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위해 기후변화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50 탄소중립 이해 및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주제로 운영하는“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는 기후변화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며, 탄소중립 인식 확산으로 학교 측의 환경교육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에는 교육 학급 수를 작년 대비 15% 상향하여 282개 학급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론교육 프로그램은 △유치원(쓰레기 다이어트 놀이를 통한 분리배출 방법 알아보기) △초등 1, 2학년(탄소중립, 지구를 지키는 자원순환)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론교육을 병행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초등 3학년(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콩나물 키우기) △초등 4학년(환경위기시계 만들기) △초등 5학년(환경을 살리는 EM비누 만들기) △초등 6학년(탄소중립 손수건 만들기) △중학교 1학년(탄소제로 주방 고체세제 만들기)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후변화 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교는 4월 8일까지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안양시청 기후대기과 팩스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이야 말로 코로나19 여파속 진정한 영웅이 아닐까! 오미크론 확산 세에도 낮은 곳으로 임하는 가슴 따뜻한 사연들이 안양관가를 뒤흔든다. 봄기운이 완연했던 지난 1일 안양시청 앞마당, 봄 이불 250세트(2천만원 상당)가 이웃가정으로 가기 위해 대기 중이다.‘안양시 복지사계절’에서 마련한 것이다.‘복지사계절’은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을 이뤄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계절마다 저소득 가정을 돕는 사업으로 이날은‘봄’프로젝트로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병우 민간공동위원장과 장선혜 사무국장은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을 예방, 봄 이불 250세트(2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시는 저소득 및 장애아동 250가정에 전해주기로 했고, 최 시장은 아동들이 청결한 이불을 덮고 단잠에 빠져들 것이 기대된다는 말로 고마움을 대신했다. 앞서 3월에는 관내 유망 기업들의 기탁이 잇따랐다. ㈜파인테크닉스가 안양시지정기탁금으로 거금 2억원을 보내왔다. 파인테크닉스 관계자는 안양에서 성장을 거듭해 이를 환원하는 취지에서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2천317만원을 기탁해 결식아동 231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화창초등학교(교장 장은희)는 4월 5일 전교어린이회 주관으로 학교 정문 등굣길 화단에서 전교어린이회 임원(3명) 등과 함께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화창초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푸르고 화창한 생태환경을 제공하고자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꿈을 심는 식목 행사’는 전교어린이회 임원들이 학교 화단에 남천나무를 심는 행사이다. 화창초 전교어린이회 회장은 “우리 학교가 푸르고 예쁜 꽃이 많이 핀 아름다운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저의 꿈을 담아 나무를 심었다”고 말했다. 한편, 화창초는 앞으로도 꽃과 나무를 심어 학생들의 자연생태환경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과천시 초등학교 학부모 및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예정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과천시중학군 중학교 신입생 배정방법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가칭)지식2중학교의 2023년 9월 개교를 앞두고 중학교 신입생 배정방법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반영하고자 계획되었다. 코로나19 상황의 제약에도 최대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대상별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이후 4월 25일에서 5월 11일까지 배정방법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한다. 5월말 의견조사 결과에 대한 검토 결과를 공개하고 의견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배정 방안을 마련하여 행정 예고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칭)지식2중학교의 신설이 예정되어있는 상황에서 시민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여 많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중학교 배정 방법을 수립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춰‘공사현장 안전사고 제로화’(안전사고 제로화)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장 관리를 철저히 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허용치 않겠다는 취지다. 대상은 발주와 민간분야 공사가 다수 진행 중인 원도심 지역 124개소며, 해당지역을 관할하는 만안구가 안전사고 제로화를 맡아 추진한다. 안전사고 제로화에는 스마트도시 안양답게 sns가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개설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담당공무원과 현장대리인이 공사관련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며 안전을 확인하는 것이다. 단톡 채팅방에서는 작업구간, 유도원 및 안전관리사 배치 유무, 착공시간 준수와 인부 안전장비 및 폐기물 반출상태, 철거돌입 여부 등이 수시로 업로드 된다. 또 사진과 동영상이 게시되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 즉시 보완조치가 이뤄진다. 김산호 만안구청장은 공사현장의 모든 상황을 관리감독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일명‘안전관리 앱’도 개발 중이라고 밝혀, 공사장 안전을 위한 SNS활용도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사장임을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한‘안전지킴이’가 현장마다 설치된다. 이‘안전지킴이’는 만안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숨쉬기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지난 3월 29일(화) 안양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남, 89세)이 가정 내 설치된‘고령자 안심단말기’를 통해 다급함을 알렸다. 호흡곤란으로 몸을 움직일 수 없고 도와줄 가족도 없어 응급구호를 요청한 것이다. 이는 안양시청사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이 접수받아 119에 긴급이송이 전해지면서 즉각적인 응급초치가 이뤄졌다. 현재 이 어르신은 병원에서 제때 치료를 받아 회복한 상태다.“마침 일주일전에 안양시청 첨단교통과 직원이 단말기 정기점검을 나왔을 때 사용법을 잘 전달받아 대처가 가능했다. 정말 고마운 서비스인 거 같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안양시가 고령자 가증을 대상으로 보급하는‘고령자 안심단말기’가 이렇듯 생명을 살리는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로 인한 어르신 응급구호는 3월에만 아홉 차례 이뤄졌다. 시가 전국 최초로 고령자 안심단말기를 고령자 가정을 중심으로 무료보급하고 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응급상황 발생시‘사람 살려’와 같은 어르신의 목소리를 인지해 직접 통화하고, 상황별로 119 ‧ 112로 연락해 어르신 가정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2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해소사업 공모사업 수행자로 지난 30일 선정됐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해소사업은 교육부와 여성가족부가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점검 및 예방을 위한 협력 사업으로 매년 전국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수행한 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주의군·위험군 청소년)에게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비롯해 사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안양시 관내 학교와 협업해 안양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가운데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발굴해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개인상담, 집단상담, 공존질환검사 서비스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을 보탤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또다시 공약이행도 최우수인 S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이달 1일자로‘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민선7기 안양시정을 최우수에 해당하는 SA등급으로 평가 발표했다. 이와 관련한 보고회가 4일 청사 접견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사진 첨부)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각 단체장들의 공약이행도를 5개 등급(SA, A, B, C, D)으로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안양시는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SA에 평가됐고, 2019년과 2021년도에는 A등급에 속하는 등 정상급을 놓치지 않고 있다. 이번 결과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시작된 평가단의 소명 및 검증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평가단은 교수와 학자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정도 ▲2021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다. 안양시는 5개 분야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해 가장 높은 SA등급을 받았다. 민선7기 공약사항 모두 완료 또는 정상추진 중인 것으로 매니페스토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신설예정인 (가칭)과천지식유치원(2023년 3월 개원예정), (가칭)과천지식2초·중학교(2023년 9월 개교예정)의 교명을 공모한다. 교명 공모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다. 공모 참여 희망자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안내를 참고하여, 게시된 학교명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팩스,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교명 공모 접수 후 5월 교육지원청 학교명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신설학교 교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교명은 '경기도립학교 설치조례' 입안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명은 학교 및 소재지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상징성을 가진다”며,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부르기 쉽고,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학교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교명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제77회 식목일을 하루 앞두고, 안양과천반부패추진기획단 주관으로 전직원이 참여하는 갑질예방 종이꽃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기념하고 직원들이 즐겁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갑질예방 및 상호존중문화 확산을 취지로 마련되었다. 사무실별 종이꽃 만들기 키트를 배부하여 삼삼오오 모여 종이꽃을 접고, 갑질예방 4가지 실천과제를 적어 액자로 만들고, 인증샷을 찍는 순서로 진행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서로 동등하게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위해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칭찬 주고받기를 4가지 실천과제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한 목소리로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는 상황에서 업무 피로도가 높은데, 잠시나마 직원들과 같이 종이꽃을 만들고 대화하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고, 액자로 걸어놓으니 사무실이 한결 밝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청렴과 정직함을 기본으로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유와 협동의 청렴 실천 기회를 제공하여 서로 동등하게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