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안양과천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 등 총 9명이 참석해 교육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 및 교육자원봉사센터의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교육자원봉사센터는 마을 활동가 또는 퇴직교원, 전문가, 학부모 등으로 구성해 학교-지역 사회 협력 강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교육공동체의 자발적 교육자원봉사를 통한 교육생태계 확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의 자원봉사 수요에 대한 봉사자 매칭 및 교육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2022년 신임 센터장으로 위촉된 이춘복 센터장과 운영지원단에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학교,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자원봉사 운영을 위해 교육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의 배움을 학교에서 마을로 확장할 수 있도록 교육자원봉사센터가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심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양과천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정례 협의회를 실시해 안양과천 지역에 부합하는 교육자원봉사 영역을 발굴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육자원봉사자를 적극 모집·육성하기 위한 안양·과천시 자원봉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50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안양시가 2022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을 수상했다. 14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시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에서 열린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 기관 대표로 참석,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및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공모하는 기후변화 종합평가 상이다. 시는 이번 녹색기후상 공모전에 탄소중립 기반구축과 맞춤형 기후변화 교육, 스마트 자원순환 온실가스 감축 기반 마련, 미세먼지 제로도시 조성 추진,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 비상행동 실천 확산 등의 사업을 응모해 수상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연대를 발족시키고, 인공지능이 함유된 캔·페트 회수기 100대를 설치했는가 하면, 신재생에너지 모빌리티 보급을 추진하고 있는 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연구용역과 측정시스템 설치, 기후위기 비상 선포, 탄소포인트제 운영 및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등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2021년 11월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조성 등 시민들의 먹거리 주권 및 먹거리 복지 구현을 목표로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센터에서는 이달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밥상의 기본이 되는 전통음식과 전통장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작년 12월 처음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하루 만에 선착순 마감이 되고,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 확산에 따라 비대면교육으로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한 발짝 더 다가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면 교육으로 “쌀조청 고추장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통음식 및 전통장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쌀조청 고추장과 고추장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실습으로 구성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친환경 식재료로 직접 만든 쌀조청 고추장(500g)과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레시피가 함께 제공된다. ‘쌀조청 고추장 만들기’는 오는 4월 25∼26일 안양시 먹거리 종합지원센터(안양 농수산물 도매시장 소재) 교육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8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과 청년정책 홍보에 다방면으로 활동할 2022 청년정책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13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지난 3월 한 달간의 모집을 통해 총 9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10~15명이 한 팀이 되어 오는 12월 말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하게 되는데,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서포터즈의 역할을 안내 받고, 팀원간 자기소개 및 팀장 선정, 서로의 관심사 등을 나누며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청년 관련 정책 발굴 및 제안 외에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의 우수한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전사로서의 서포터즈 역할이 강조된다. 이들은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안양시 청년정책 53개 사업을 홍보하는 각종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데, 개인 SNS 채널과 단톡방에 홍보글 게시 및 ‘숏폼’콘텐츠 제작, 시에서 주관하는 온라인 행사에 댓글 달기, 청년축제 참여 등이 그것이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연말 워크숍을 통해 별도의 시상 혜택도 제공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3일 안양시의회 최우규 의장님의 지목을 받아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는 일상 속 과대포장 상품의 사용을 줄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순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폐기물 감량을 다짐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방식은 종이상자 뒷면이나 이면지 등을 활용하여 팻말을 만들고,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 인증샷을 교육청 블로그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김경관 교육장은 “이번 챌린지로 과대포장을 줄이고, 일회용품 줄이기와 같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에 한걸음 더 가까워 질 수 있을 것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탄소중립을 위한 첫걸음, 순환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경관 교육장은 다음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 참여자로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한양수 원장, 경기과천교육도서관 하석종 관장, 과천초등학교 김진숙 교장을 지목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립 만안구 어린이도서관이 금년 10월경 착공된다. 안양시는 14일 안양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만안어린이도서관 건립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시의 11번째이자 어린이도서관으로는 두 번째가 되는 공공도서관이다. 시는 사업비 90억원을 들여, 안양동 194-36번지 일원 602.6㎡(연면적 1.800㎡) 부지에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건립, 오는 2024년 5월 개관할 예정이다. 어린이전용 도서관인 만큼,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눈높이에 맞춘 도서들이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되고, 문화교실, 시청각실, 1인미디어실, 동아리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위한 공간도 갖춰, 일반인들의 독서와 문화활동 및 평생교육 장으로도 기대가 모아진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동 주민자치우위원회와 통친회, 인근학교 학부모대표 등이 참석해 관심 있게 지켜봤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사말에서 어린이들이 책을 매게로 소통하고 꿈을 키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열린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한 장학금 지원과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봄날씨처럼 따뜻한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 안양시 ‘호계장학회(회장 임동성)’에서는 지난 7일, 호계1동 소재 남부새마을금고 9층 소강당에서 저소득가정 청소년 학생 8명에 대한 장학금과 복지대상자 8명에 대한 복지 지원금을 전달했다. 호계장학회는 1991.4월부터 지역내 원로 회원 등이 십시일반 동참하여 62명의 회원이 참여중이며 30년간 장학금 지원에 2억원을 후원하였다. 31회를 맞아 금년 상반기에는 호계1동 및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대상자 16명에게 각 20만원(총3,200천원)을 지원하고, 하반기에도 맞춤형 대상자를 추천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복지사업 수혜를 받은 주민은 의료비가 절실히 필요할 때 도움을 주어 고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임동성 회장은 저소득 청소년 및 복지대상자에게 장학금 및 지원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잘 이겨내길 응원하며 앞으로도 호계장학회에서 장학사업 및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1일, 안양4동 ‘상록회(박성준 회장, 故박중섭 씨 손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와 연성·대림대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른 협약식이 13일 안양시청에서 열려, 최대호 안양시장·권민희 연성대 총장·황운광 대림대 총장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지정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는 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연계해 학과 운영체계를 구축, 특화분야 인력양성과 평생직업교육 고도화를 추진하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되는 대학은 2025년까지 3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15억원을 지원받으며 사업을 펼치게 된다. 공모결과는 오는 6월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정착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 고도화에 힘을 쏟게 된다. 또한 지역 내 현안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수행에도 보조를 맞춰나갈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문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인재를 길러내고, 자영업자와 신중장년 층에게 희망을 안겨줌은 물론,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등 4개 기관이 민관협력으로 출산율 문제 극복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현섭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안양시지부장·김인석 안양청년회의소 회장·이세규 동안양청년회의소 회장이 13일 안양시청에서‘저출산 극복 추진 민·관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낮은 출산율과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고, 관련한 사업 발굴 및 전략적 기반 마련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또 저출산에 대응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보조를 맞춰나갈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낮은 출산율이 인구감소로 이어져 심각한 상황이라며, 민관이 머리를 맞대 문제를 극복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협약에 참여해준 민간단체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협약을 체결한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은 2008년에 설립, 전국에 지역본부를 두고 있다. 출산장려와 저출산 극복 캠페인, 이와 관련한 교육과 연구 등이 주요 활동 사항이다. 또 (사)안양․동안양 청년회의소는 45세 이하 남녀가 주축인 청소년 육성 및 봉사단체이다. 이현섭 안양시지부장은 저출산 극복 협약에 참여하게 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관내 중학생들에게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 초등학교 코딩 ․ 중학교 소프트웨어 수업을 전담할 역량과 전문성을 겸비한 운영 업체를 모집한다. 재단은 안양시 공교육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 중학교 학생과 교사들에게 4차 산업시대 현재와 미래의 상황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창의력, 논리력,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2019년부터 지원 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운영되는 이 사업은 관내 41개 초등학교 6학년 ․ 24개 중학교 9,620여명의 학생과 150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선정된 운영업체는 전문 강사를 신청 학교에 파견하여 학교별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교육으로 교재와 교구를 제공하여 체험 및 실습형으로 진행하고, 교사들에게는 교육 연수를 통해 재단에서 지원하는 수업 외 정보교육 관련 다양한 내용을 교육하게 된다. 입찰 방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입찰에 응해야 하며 제안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협상에 의한 계약방법으로 계약이 체결된다. 입찰공고는 조달청 나라장터(G2B)에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