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인덕원고등학교는 7월 11일, 학부모회(회장 한선미) 주관으로 학부모 대상 화재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해왔던 교육을 올해는 실시간 대면교육으로 계획해 진행했다.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안양소방서 연계 안전전문강사(조용연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고, 사전에 참석을 희망한 20명의 학부모가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지금까지 학교에서 받아 본 심폐소생술 교육 중 실습을 가장 많이 해 본 내실 있는 교육이었다”며 “가슴 압박 실습을 너무 열심히 해서 팔이 아플 정도다”고 말했다. 박병택 교장은 “학부모회가 중심이 되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하며 모두가 진지하게 실습에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강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너무나도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신 학부모회장님과 학부모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일, ‘안양과천형 꿈이음 진로교육과정’ 연구회를 발족하여 안양과천 학생들이 자기 길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초-중-고 연계 진로교육과정의 출발을 알렸다. ‘안양과천형 꿈이음 진로교육과정’이란 모든 학생들이 꿈꾸는 대로, 결대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안양과천만의 초-중-고 연계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써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급별 진로교육과정이다. 본 연구회는 2024년부터 초, 중, 고에 진로연계 학기가 도입되면서 새로운 학교급에 진학하기 전 진로연계 학기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자기 스스로를 탐색함으로써 진로를 설계하고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적극적인 학생들의 진로설계 지원에 대한 필요성에서 출발했다. 연구회 구성원들은 그간의 학교급별 분절된 교육과정 운영을 벗어나 진로교육의 연계성을 확보해 학생 저마다 갖는 고유의 씨앗을 성장시킬 수 있는 체계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더 나아가 초등 교육과정, 자유학년제 및 고교학점제의 유기적 연계를 위해 진로전환기(초5~6, 중3, 고1)에 집중적인 진로체험이 가능하도록 학교급 간 진로협력프로젝트의 구상, 학교 밖 지역 인프라의 유기적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가 11일 평촌범계문고에서 열린 안양 지역아동센터 도서기증 행사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동화, 단편소설 등 지역아동들을 위한 도서 약 1,700여권(3천만원 상당)이 총 21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최병일 의장은 “전자책의 대중화로 인쇄매체의 수요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로 인해 지역 서점이 매우 상황에 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서를 기증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 지역아동센터 도서기증 행사는 안양시 서점 연합회가 지역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다 2017년 하반기부터 도서기증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지난 8일 청사 내 자원봉사센터 사랑뜰에서 ‘2022 안양시 온라인 청년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한국찌아찌아문화교류협회 조기형 사무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최대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인사말씀, 청년해외봉사단 대표 단원 선서, 청년해외봉사단 사업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안양시 청년해외봉사단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총 16명의 청년봉사단원들이 선발됐다. 청년봉사단원들은 지난 5월부터 해외봉사활동과 관련하여 현지 문화 이해, 영상 편집 등의 기본교육을 수료하였다. 대상 국가는 인도네시아로 그 중에서도 한글을 표기문자로 사용하고 있는 찌아찌아족과 활동하게 된다. 2021년에 이어 올해 2022년에도 청년 해외봉사단은 코로나19로 현지에 직접 가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활동한다. 한국문화와 한국어 교육을 영상으로 만들고,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키트를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과는 온라인으로 연결해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청년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자랑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는 오는 8월 30~31일 미취학 및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소아비만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장기간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신체 활동이나 바깥 활동이 줄어들었던 소아 청소년 사이에서 비만율이 확연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이에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에서는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한 소아비만 예방법과 식생활 관리 방법 등을 내용으로 한 부모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실시간 강의(ZOOM)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가족이 함께 신체 활동량을 늘리고 재밌는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건강꾸러미가 제공된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소아 비만 아동 중 80%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성조숙증과 성인병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부모님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특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특강 안내 및 기타 프로그램과 관련한 사항은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쏴아! 철썩! 바닷물이 도심 한복판에서 파도친다. 여기는 어디인가! 삼덕공원이 경관조명으로 또다시 옷을 갈아입었다. 안양시는 이달 초 기부 문화의 숨결이 숨 쉬는 삼덕공원(만안구 안양4동 782-24번지)의 야간경관 조명공사를 마쳐, 현재 가동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삼덕공원 경관조명은 굴뚝을 LED조명으로 투사하는‘미디어파사드’와 프로젝션 바닥 맵핑, 레이저 조명이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존 삼덕제지 공장 터였음을 상기시키는 굴뚝에 오색빛깔 문양의 LED조명이 투사된다.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공원 바닥면에는 바닷가 모래사장에서나 볼 수 있는 허연 파도가 치는가 하면, 꽃길 그리고 펑펑 터지는 폭죽쇼가 교차 된다. 여기에는 효과음도 더해진다. 공원의 수목들을 향해 발사되는 레이저 조명은 반딧불이 무리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며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명소 안양9경을 비추는 고보조명, 공원 입구의 열주 등,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바닥조명도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시는 앞서 5월, 안양대교, 비산교, 비산인도교, 학의천 변 일대 등에 대한 야간경관조명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7일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데 이어, 기관 표창까지 수상하게 된 것이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공기업 대상 경영개선, 재무관리, 적극행정 및 경영혁신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안양도시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년·희망일자리 창출 ▲첨단기술 융합 시설물 관리 ▲고객참여 소통 플랫폼 확대 ▲인권‧윤리경영 강화를 통한 청렴 조직문화 정착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확산 등 ‘적극행정 및 경영혁신’을 적극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는 5G 디지털트윈, 빅데이터, IT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고객안전 시설물 관리를 구축하고,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ESG 경영 확대, 반부패 국제기준 준수 ISO37001 신규 인증, 시설물 이용고객 만족도 역대 최고점 달성 등 경영혁신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고용노동부 일터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국민권익위 청렴도 3년 연속 ‘청렴도 최우수 기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11일부터 19일까지 4회에 걸쳐 행복한 아버지 야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공간적 제약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아버지 및 교육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평일 저녁 온라인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교육 내용은 △세상 쉬운 우리 아이 성교육(7월11일), △부모의 양육태도 점검과 액션 플랜(7월12일), △함께 행복한 가족 소통의 기술(7월18일), △주도성을 높여 주는 놀이의 힘(7월19일) 순으로 진행한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희망자(가족)에 한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무지개 가족' 프로그램도 연계 운영해 교육과정을 확장할 예정이다. 김경관 교육장은 “가정과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도 미래교육의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학부모참여지원센터에서는 맞벌이나 직장생활 등으로 교육활동 참여에 한계가 있는 학부모를 위해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배울 기회를 학부모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박달중학교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학부모회 주관으로 총 11개팀의 신청을 받아 30여 명이 참여(학생, 학부모, 교사 포함)하는 스쿨캠핑 행사를 진행했다. 스쿨캠핑 행사는 학부모회 제안으로 아버지와 학생이 캠핑으로 관계를 돈독히 하고 추억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학부모회는 학교 야외 구역을 캠핑장으로 단장하고 참여자들이 텐트를 설치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학교는 참여자들의 관계 형성을 지원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및 대화시간, 팀별 미션 등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박달중학교 학부모회장은 “이번 스쿨캠핑 행사로 아버지와 자녀들이 서로를 더 이해하고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박달중학교는 앞으로도 학교숲 조성사업 등을 통해 학교 공간을 학부모 및 지역 사회에 개방하여 학교 시설이 보다 더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관양초등학교 교육복지실에서는 위문키트 동아리를 운영해 7월 11일 2차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위문키트 동아리는 코로나19로 제한된 환경에서 힘든 시간을 보낸 학생들의 사회성 회복과 마을과 함께하는 공동체성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6월 20일에 진행한 1차 활동에 이은 이번 2차 나눔 활동은 학교 앞 관양시장 소상인 115명에게 학생들이 직접 쓴 응원의 편지와 쿨링타올, 피로회복제 등 위문키트 물품을 전달하며, ‘관양시장 여러분, 힘 내세요’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22명의 위문키트 동아리 학생들 외에 3학년 3반 26명 학생들도 응원 손편지를 써서 시장의 활성화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는데 힘을 모았다. 학생들은 무더위 속에서 일하시는 상인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간식을 전달하며 어려운 마음을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고, 시장 상인들은 학생들이 전달하는 위문키트와 큰 응원소리에 박수를 보내며 호응했다. 관양시장 나눔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위문키트 만들 때 편지 쓰고 포장하는 것은 어려웠지만, 위문키트를 드리고 응원 캠페인을 했을 때 관양시장 사람들이 반겨주고 고마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