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13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관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며 나누는 ‘2022 안양과천 어울림 버스킹’을 운영했다. 당초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앞마당에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어울림 버스킹은 안양시 및 과천시의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 지역 예술인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열리는 제1회 어울림 버스킹은 총 6개팀, 26명의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신성중 색소폰 콰르텟 앙상블 팀 연주를 시작으로 달안초 학생들의 치어리딩, 근명고 어쿠스틱 기타 동아리의 기타연주, 양명여고 실용음악 동아리 YPM의 연주와 노래, 세계적인 드러머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드럼연주, 근명고 근명밴드 동아리의 밴드연주와 노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어울림 버스킹에 참가한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마음껏 공연할 수 없었는데 오랜만에 연주하며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네자녀가 자라는‘다둥이가족’서 씨(40세)네가 12일 안양‘다둥이네 보금자리’주택(만안구 장내로 36) 첫 입주의 주인공이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권세연 LH경기지역본부장이 금년 3월 무주택 다자녀 가정을 위한 주택보급 협약에 따른 첫 결실이다. ‘다둥이네 보금자리’주택에 12일, 4자녀 가족이 입주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서○○(40)씨 가족이 입주한 다둥이네 보금자리 주택은 공급면적 71㎡에 방 3개, 화장실 2개가 있다. 근경에 초등학교와 병목안 시민공원이 있어 아이들이 거주하기 좋은 주거 환경 또한 갖추었다. 양 기관간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다둥이네 보금자리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모두 지원한다. 서씨 가족이 입주한 주택의 보증금은 1700만원이고, 임대료는 46만원이다. 서 씨 가족은 안양시가 지원하고 LH가 공급하는 다둥이네 보금자리지원 사업 제1호 입주자이고 순차적으로 8월까지 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안양시는 올해 다둥이 가족 10가구를 지원하기로 한 가운데 추가 입주할 두 가구를 공고할 예정이다. 다둥이네 보금자리 주택은 4인 이상의 미성년 자녀를 키우는 무주택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모션 그래픽 인터렉티브 체험전 PLAY'를 7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평촌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 체험전은 관람자의 움직임에 따라 미디어가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활용해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관람객의 오감을 충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는 크게 5개의 공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몰입형 입체 공간의 형태로 착시효과와 입체효과를 통해 거대한 파도를 느낄 수 있는 ▲웨이브 스페이스를 비롯해 움직이는 명화들을 감상할 수 있는 ▲마스터피스 체험존, 직접 그림을 그려 체험하는 ▲라이브 드로잉 체험존, 작은 입자 형태들이 움직임에 반응하는 ▲파티클 체험존, 3D 특수 안경을 쓰고 공룡을 만날 수 있는 ▲3D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평촌아트홀 현장에서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성인 5천원, 청소년‧유아 3천원이며 36개월 미만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전시장 입장은 정각과 30분에 진행하며, 코로나 확산에 따라 운영시간은 변동 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자가발전기를 설치할 경우 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관희 한국전력공사 안양지사장이 12일 시청사 접견실에서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 향상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량 감축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안양시와 한국전력이 손을 맞잡은 것이다. 협약에 따라 공동주택의 승강기에 자가발전장치인 회생제동장비를 장착하게 되면 안양시와 한국전력이 50만원씩 최대 백만원의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회생제동장비는 승강기가 상승 및 하강할 때 모터에서 발생하는 잉여전기를 사용 가능한 전기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승강기 한 대당 연간 297kWh의 전력량이 감축, 소모전력의 15 ∼ 40%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온실가스 1톤 이상 감축할 수가 있는데, 이는 어린 소나무 3백여그루를 식재하는 효과와 맞먹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파트 입주민의 관리비 경감 뿐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스마트 그린도시 환경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는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9월중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연말까지 세부지원계획을 마련해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안일초등학교(교장 박수자)는 7월 12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수고했어, 1학기도!’라는 주제로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친구에게 감사와 칭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는 학생자치회 의견으로 기획됐다. 전교 회장의 ‘칭찬 전달함’이라는 공약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구체화되었다. 행사는 감사카드 쓰기, 칭찬 3행시 공모전, 학교 탐험 도장 깨기 3가지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행사 포스터 및 활동지 제작, 상품 선정, 당일 행사 진행까지 오롯이 학생자치회가 도맡아 학생 주도의 학생자치에 충실한 행사 운영을 보여줬다.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학교 탐험 도장 깨기’ 활동은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구상하고 진행까지 맡았다.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퀴즈와 놀이미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안일초 학생자치회 회장은 “전체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 활동을 만들고 싶었는데, 우리 손으로 이렇게 이루어내니 신기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코로나로 학교에 행사가 없었는데, 이번 행사로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하천변 차량 침수위험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을 도입, 스마트도시로서의 영역을 또 한 번 넓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하천 둔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침수가 우려될 경우, 차량 이동을 자동으로 신속 전파하는‘하천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알림시스템’을 구축한 것. 집중호우 시 강수량이 일정 수위에 도달했음을 AI가 판단하고 보험개발원을 연계해 해당 차량의 연락처를 파악, 자동으로 문자 또는 스마트폰 어플‘침수알림e’로 차량 이동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침수알림e’는 침수 위험이 있는 둔치주차장의 위치 안내와 해당 주차장에서 신속히 벗어날 것을 당부하는 전용 어플로 시가 이번 시스템을 구축하며 개발했다. 또 침수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진입 차단기를 내려, 입차를 제지하는 기능도 갖췄다. 침수위험 신속알림시스템은 기존에 일일이 차량번호를 육안으로 확인해 문자 및 방송으로 알리던 방식에서 상당히 진화한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겨울철 눈이 내려 자동으로 가동되는 경사로 바닥면 열선 장치를 갖춘 것도 특징이다. 둔치 주차장 현장의 모습은 24시간 시청사 상황실(철도교통과)로 실시간 중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더운 여름날. 안양시 달안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서 ‘어린 도시농부’들이 가지, 고추, 토마토, 상추 등을 수확하느라 작은 손길이 어설프고도 분주하게 움직인다. 안양시 달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1일, 달안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 관내 어린이집 원아 20여명을 초청해 '텃밭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옥상 텃밭 이름은 “달안 도시농부”이다. '달안 도시농부'는 2018년부터 이어져 온 달안동만의 특수사업으로, 옥상 공간을 활용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신선한 제철 채소 지원을 위한 것이다. 올해는 7회에 걸쳐 수확한 제철 채소를 관내 경로당과 홀로사시는 어르신 등의 식탁에 올려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 경기침체로 급격히 오른 밥상물가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 있다. 달안동 텃밭소위원회가 주도하여 텃밭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작물에 대한 설명과 수확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수개월간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은 농작물들을 함께 수확했다. 고사리손으로 수확한 채소는 경로당 3개소에 전달했다. 어르신들께 신선한 채소와 함께 아이들의 미소도 같이 전달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장경민 주민자치위원장은 “'달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2023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앞서 안양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경영을 수행하기 위한 ‘시민 아이디어 제안’을 이번 달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시민 아이디어 제안’은 안양시민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신규 사업을 구상하여 추진하고자 기획됐다. 주요내용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안양도시공사의 역할 충실성 ▲사업계획 수립 시 중점 분야 ▲공사 서비스 이용 시 개선이 필요한 사항 ▲분야별(경영혁신·재무관리·고객만족)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양도시공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며, 단순한 비판, 특정 개인·단체에 관한 홍보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양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시민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안양도시공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2022년 하반기'안양시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이달 11일부터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안양시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습동아리의 역량강화와 성장을 지원하고, 새롭고 우수한 학습동아리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면 강사료, 홍보비, 교재비 등 학습동아리가 활동할 수 있는 필수 경비를 50~100만원 이내로 심사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시는 상반기 동아리 공모사업을 통해 22개 학습동아리를 지원한 바 있으며 지원을 받은 동아리는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을 진행하고, 학습 활동 성과 재능기부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계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평생학습 동아리는 안양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 7명 이상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자체학습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여야 동아리로서 인정을 받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평생학습 동아리는 지역과 학습을 이끌어 가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학습공동체로서 지속적인 학습동아리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개인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과천시, 의왕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표하는 7개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10일 연합교류활동 ‘으랏차차! 운동회’를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과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하여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20명 내외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 자치기구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은 타 지역의 청소년수련시설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 청소년 간의 만남을 통해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보며 청소년들이 넓은 시야를 갖고 활동에 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날 교류활동에는 ▲안양시(만안청소년수련관, 동안청소년수련관, 평촌청소년문화의집) ▲과천시(과천시청소년수련관, 과천시청소년문화의집) ▲의왕시(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등 7개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총 78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 활동 사례 공유, 2022년도 하반기 활동 계획 공유, 연합 체육활동 등을 통해 친목을 다지며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