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과천중학교(교장 최은숙)는 지난 12일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강연회 ‘청소년을 위하는 헬프 프렌즈(We.help)’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 간의 대화와 소통, 이해를 중시하여 공감 역량 및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해 교내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푸른나무재단과 교육부가 함께하는 행사로 운영했다. 댄스 동아리 DIS의 예술 퍼포먼스 문화 공연으로 식전 행사를 시작했다. 1학년 후배들의 1학기말 지친 마음을 서로 위로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시간이 되었다. 1부 행사는 ‘위헬프 스퀘어’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소통강연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사로 래퍼 아웃사이더를 초대해 청소년기 학교생활 중 힘들었던 경험담과 극복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는 고민이 있는 1학년 친구들이 직접 무대로 나와 본인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청중인 친구들이 고민의 해결책을 종이비행기에 접어 날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친구들의 일상 속 고민, 갈등해결 등의 소통을 통해 청소년 친구들의 심리·정서적 이해를 도모하고 소감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3일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력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안양시청소년재단 고위직 반부패‧청렴협의체를 발족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고위직 반부패‧청렴협의체는 재단 대표이사 및 수련관장, 상담복지센터장, 문화의집 소장, 일시쉼터 소장 등 고위직 9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협의체는 앞으로 반부패‧청렴과 관련한 중요 현안을 파악하는 한편 신속한 의사 결정 및 대응력을 바탕으로 관련 정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날 발족식은 협의체 연간활동 안내, 청렴선언문 낭독 및 서약, 고위직 청렴리더십과 갑질근절을 주제로 한 청렴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와 더불어 사전에 직원들의 토론을 거친 안건을 바탕으로 반부패 청렴정책 기획회의도 진행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전 직원 청렴 마인드 제고를 위해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및 청렴 서약을 실시하는 한편,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청렴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청렴퀴즈대회, 청렴토론, 청렴알리미, 청렴주의보 발령 등을 통한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조희련 대표이사는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고위직이 솔선해 반부패‧청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금년도 우수기업을 선정, 기업인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2022년도 안양시 우수기업 공모를 위해 이달 12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후보 기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전업률이 30% 이상인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벤처기업 등이 대상이다. 매출액 50억 원 이상이고 2021년 12월 말 기준 종업원 수가 20명 이상이어야 하며, 공고일(12일) 현재 안양관내에서 2년 이상 기업활동을 해야 한다. 특히 지방세 체납액이 있으면 안 된다. 이에 해당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기간 안에 시에 제출해 응모할 수 있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고시 공고’메뉴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시는 경영성과, 품질관리, 근무환경, 수출 및 고용,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비롯한 시 기업정책 추진에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또 우수기업 인증 3년 동안 세무조사가 유예되고, 공영주차장 요금을 감면받는다. 인증서와 인증판도 전달 및 부착되는 영예도 누린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우수기업 선정제도를 시작, 지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 민선8기 공약 완성도를 높이게 될 민간분야 전문가들이 출발을 다짐했다. 14일 시에 따르면‘더 행복한 안양기획단’(이하 안양기획단)이 13일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출범했다고 밝힌 것. 안양기획단은 손혁재 전 대통령 직속 자치혁신분과위원장을 비롯해 교수와 전직 고위공무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민간인 신분의 각계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민선8기 공약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제안은 물론, 공약의 원활한 추진 및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지혜를 모으게 된다. 최 시장은 이날 기획단원들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전달하고, 공약들이 효과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전문가의 눈높이에서 조언과 검토를 요청했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안양기획단 1차 회의에서는 김의중 안양만안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위원장에, 이선희 안양여성의전화 대표가 부위원장에 각각 추대됐다. 활동이 완료되는 8월까지 5차례 더 모임을 가져, 공약 전반 검토와 함께 동반성장과 중단 없는 안양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에 주력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들에게 미래 사회를 꾸려나가는 데 필요한 역량 개발을 위해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의 핵심인 개발 기술 등을 교육하는 ‘미래학교 시범운영’의 첫 발을 신성중학교에서 내딛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모빌리티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하여 직접 모빌리티 자율주행 자동차 주행 프로그램을 코딩해 보는 활동으로, 지난 7월 4일부터 6일까지 전문 강사들과 함께 3일간 신성중학교 1학년 전체(총 8개 반)를 상대로 교내에서 진행되었다. 교육은 3일간 각 개인에게 지급된 태블릿 PC를 통해 일티노 라이트 키트와 전문 자율주행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해 방향 조정, 라이트 설정, 적외선 센서 설정 등의 기본 교육을 거쳐 3일차에 학생들을 상대로 자율주행 경진 대회를 실시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를 토대로 미래학교 시범운영은 중학교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의 문제를 예측하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핵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역량을 함양시키는 사업으로 계속해서 운영될 예정이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학생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13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관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며 나누는 ‘2022 안양과천 어울림 버스킹’을 운영했다. 당초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앞마당에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어울림 버스킹은 안양시 및 과천시의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 지역 예술인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열리는 제1회 어울림 버스킹은 총 6개팀, 26명의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신성중 색소폰 콰르텟 앙상블 팀 연주를 시작으로 달안초 학생들의 치어리딩, 근명고 어쿠스틱 기타 동아리의 기타연주, 양명여고 실용음악 동아리 YPM의 연주와 노래, 세계적인 드러머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드럼연주, 근명고 근명밴드 동아리의 밴드연주와 노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어울림 버스킹에 참가한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마음껏 공연할 수 없었는데 오랜만에 연주하며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안양·과천 지역 내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특수학교(급) 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제는‘자연 속 예술마을에 내가 산다면’, 공모는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개인 또는 3인 이하 그룹으로 8절지 도화지에 크레파스, 수채화, 연필화, 색연필 등으로 채색, 주제에 맞는 그림 작품을 완성한 후 각 학교(급) 담당교사에게 직접 제출해야 한다. 접수증 및 포스터는 안양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2022 안양시 특수학교(급) 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 참가신청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10월 7일 안양건축문화제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입상 학생에 대해서는 안양시장상, 경기건축문화제추진위원장상, 안양지역건축사회장상이 주어진다. 또한 응모된 작품들은 경기건축문화제 기간 전시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건축물그리기 대회가 특수학교(급) 학생들에게 희망과 상상력을 불어넣고 공정사회로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석수초등학교(교장 한영미)는 13일 2022학년도 2학기 학생자치회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회장 1명과 부회장 2명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서는 학교 중점교육인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피켓과 유인물은 제작하지 않고, 자기소개서만 지정장소에 부착해, 지난 1주일간 사전 선거 활동을 진행했다. ‘특식을 주 2회로 확대하겠다’, ‘환경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해보겠다’, ‘코로나 이전의 활기찬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등 다양하고 바람직한 공약들이 눈에 띄었다. 방송을 통해 후보들의 소견 발표 후 4학년~6학년 학생들은 담임교사의 지도하에 질서 있고 투명하게 학생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한 기표소에서 직접, 비밀 투표에 임했다. 한영미 교장은 새로 선출된 학생자치회 임원을 축하하며 “석수초 학생자치회는 우리들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해결하는 실천하는 학생자치회가 되고, 임원들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행복하기 위해 지켜야 할 것들을 찾아 먼저 모범을 보이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수초는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해 학생자치회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월 2회의 정기회의와 안건에 따른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교육복지안전망 협력기관 공동사업 공모사업인 청소년 주거스트레스 해소 프로젝트"방꾸챌린지"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 스스로 방을 꾸미고 학업이나 취미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리 수납 방법을 배우는 활동으로,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정리수납 전문교육과 가정방문을 통한 집중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컬러테라피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플랜테리어 반려식물 키우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방에 활력을 불어 넣고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만안수련관은 지난 5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조정자와 달안초등학교 전문 상담사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회의를 개최하고 공간 분리 및 재구성을 위한 방 수리와 가구를 지원할 청소년 3명을 선정했다. 박영미 만안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추구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대안여자중학교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진로 설계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7월 11일~12일에 ‘진로의 날’을 진행했다. 1학년 학생들은 미래 기술의 정보를 얻고, AR VR 전문가, 자율주행 전문가, 3D 아티스트, 생명공학자 등 미래 직업과 관련된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미래 사회의 변화와 미래 직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 학생들은 직업 가치관 성향과 진로 탄력성 테스트를 거쳐 진로 비전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3학년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래 명함 만들기 활동을 하며 미래의 직업을 상상해 보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미래 직업 체험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미래 기술의 발달로 사라지는 직업과 새로 생기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되었고,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서 어떤 능력 갖추어야 할지 깊이 생각해 보았다”고 말했다. 비전 욕망 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비전 카드로 욕망 찾기, 가치관이 같은 친구 찾기, 진로 관심 추리 게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