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박달초등학교 ‘꿈꾸는 하모니’합창부가 지난 7월 29일 2022년 안양시 청소년 종합 예술제 서양음악(합창)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꿈꾸는 하모니 합창부는 2022년 4월 합창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자율 동아리이다. 창단이래 단, 3개월 연습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채윤미 합창단 지도교사는 “마스크를 쓰고 아침잠을 줄이며 학생들과 즐겁게 연습했다”며 “3개월의 짧은 연습으로 청소년예술제 참여에 의의를 뒀었는데 최우수상이라는 뜻밖의 좋은 결과에 놀랍고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하모니로 꿈을 노래하는 희망을 전하는 멋진 합창단이 되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황경태 교장은 “철저한 방역을 지키며 어려운 상황에서 예술적 감수성을 맘껏 발휘해 꿈을 펼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애써온 지도교사와 학생들에게 그동안 고생 많았고, 이번 대회가 끝이 아니라 시작에 불과하니 학생 여러분들의 재능과 끼를 맘껏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달초 꿈꾸는 하모니 합창단은 꿈과 희망을 갖고 자유를 꿈꾸며 살아가길 바라며 ‘바람의 멜로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은 11일 산하시설 자치조직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라운드테이블 세미나 “경이로운 청소년 Day(경청Day)”를 진행했다. 이 날 세미나는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참가 청소년들은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도출하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서는 ▲환경 및 사회적가치 역량 강화 ▲상시적인 사회참여 소통창구 마련 ▲청소년 전용 휴식 공간 조성 ▲청소년 교통 복지 강화 ▲청소년 여가 문화 활동 지원 등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으로 제시됐다.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제안을 청취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재단 정책 방향 설정 및 신규사업 발굴 시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안양시청소년재단 조희련 대표이사는 “청소년 정책을 기획하고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청소년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를 맞추며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광복절인 15일 14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다시 소집하고 관계 공무원과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 복구와 재난지원 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최 시장은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에 앞서 주택과 사업장, 하천 등 수해 복구와 복구 중 폐기물 처리 상황을 보고 받고 하루하루가 힘든 시민들을 위해 신속한 복구를 재차 강조했다. 안양시는 이날 대책회의에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들과 협의하여 침수 피해 기업을 위한 구제 방안, 관내 침수피해의 심각성 및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 등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안양시는 정확한 피해 정도 확인과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현장 행정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으며 시 재난관리기금 투입과 9월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최 시장은 “우리 민족은 일제 강점기를 이겨내고 직접 나라를 되찾았듯이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높은 공동체 의식을 보이며 시련을 이겨내 왔다”며 “현장에서 솔선수범해주시는 자원봉사자, 군인, 공무원에게 감사하다.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어느 한 곳이라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앞서 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80년 만의 기록적 폭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안양시는 조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13일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안양시는 이날 오전 안양천과 학의천 등 이번 수해로 정비가 필요한 하천변 전역을 6개 구간으로 나눠 정비했다. 특히, 이번 정화 활동은 주말인 토요일에 안양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하천 산책로 겸 자전거도로 구간의 쓰레기 및 협잡물 제거 작업이 이루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시 관내 수해 지역을 찾아 복구 상황을 확인했다. 비산3동과 안양7동, 석수 3동 주택 침수 지역과 박달1동 도로 침수 구간 등을 점검하고 휴일 비 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총력을 다 해달라고 주문했다. 최 시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해 복구와 하천 정화 등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며 “이웃을 위해 기꺼이 현장으로 달려와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8일과 9일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이재민에게 석수3동 청사 등 7개소의 임시 주거 시설을 제공했으며 담요, 텐트, 생필품 등의 구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박영미)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지난 7월 28일과 8월 9일 총 2회에 걸쳐 청소년 법교육 로-티즌(Law-citize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법무부와의 연계로 진행된 가운데, 청소년이 쉽고 재미있게 생활 속에 적용할 수 있는 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된 체계적인 법교육 프로그램이다. “그린나래” 청소년들은 이해형, 예방형, 탐험형, 탐구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프로그램 중 게임을 통해 법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학습할 수 있는 게임형 “법 포스트 플레이”를 운영했다. “법 포스트플레이”는 청소년이 모둠을 이뤄 법과 관련된 미션을 수행한다. 청소년들은 ▲아동권리협약이 기록된 인권스틱을 지키는 지킴이 법 ▲민주주의 가치를 알아보는 민주 법 ▲법 관련 단어를 설명하는 스피트 법 ▲글자를 조합하여 법 단어를 만드는 다다익 법 ▲생활 속 지켜야 할 준법정신에 대해 알아보는 짝궁 법 ▲봉으로 아동·청소년 관련 법을 옮기는 위드 법 등에 대해 학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법을 게임으로 공부하니 지루하지 않고 집중해서 참여할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11일 안양예술공원에 예술작품을 따라 걷는 숲길‘예술 탐방로’를 개통했다. 예술 탐방로는 기존 안양예술공원의 무장애(無障碍) 산책로인 나눔길을 이어 조성했으며 전체 720m 구간 중 220m 구간이다. 또한 완만한 경사의 데크길과 안전난간, 핸드레일을 설치해 모두가 불편하지 않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기존 나눔길 종료 지점에 설치된 이승하 작가의 ‘정령의 숲’ 시리즈 조각상 16점을 활용해 작품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도록 설계, 자연과 예술이 주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이색 숲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령의 숲’은 깊은 산사에 놓인 불상을 모티브로 한 인물 조각상으로 시민들의 고단한 일상을 위로하는 작품이다. 예술 탐방로 상단에는 쉼터 공간도 마련되어 ‘정령의 숲’ 시리즈 16점을 풍경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예술 탐방로와 나눔길의 무장애 산책로를 활용하여 신체적 약자는 물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복지관광 해설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예술 탐방로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김미리)는 11일 부위원장 선출 및 소관 경기도교육청 업무부고를 시작으로 12일까지 11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첫 활동을 진행했다. 상임위원회 첫날 전반기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안광률 의원(시흥1,더불어민주당), 한원찬 의원(수원6, 국민의힘)을 선출했으며, 이어서 감사관, 행정국, 교육협력국, 총무과, 운영지원과 및 3개 직속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 날 업무보고에서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은 급식 관련 업무, 학생 안전 문제, 학교 시설 관련 현안 등 각 부서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김미리 교육행정위원장은 “11대 전반기 교육행정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우리 학생들이 소외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그 가치가 존중받을 수 있는 경기교육이 될 수 있도록, 경기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말했다. 한편, 둘쨋날(12일)에는 25개 교육지원청 및 미래교육국, 2개 직속기관의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성)가 11일 이번 폭우로 침수된 가구와 관내 저소득 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여름 저소득 가정에 삼계탕을 대접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폭우로 집이 침수되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직접 손질하여 마련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가정에서는 “갑작스러운 폭우에 집이 침수되어 어쩔 줄 모르던 중에 따뜻하게 위로를 받는 것 같다”라며 감사를 표했고, 김종성 위원장은 “갈산동의 모든 이웃이 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정수 갈산동장도 “폭염과 폭우로 힘든 요즘, 나눔에 동참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전달받은 가정에서는 맛있게 드시고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석수3동(동장 백보현)은 10일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귀철)를 비롯한 사회단체와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150여 명과 함께 침수 피해 가구의 복구를 지원하고, 라면, 생수 등 이재민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빌라 반지하에 거주하는 370여 가구가 침수됐다. 이에 석수3동은 동 사회단체, 자원봉사자와 함께 해당 가구를 방문해 흙으로 뒤덮인 집 안팎을 청소하고 젖은 가구와 가전제품을 옮기는 등 피해 복구를 도왔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 안양중학교 2개소에 이재민 대피소를 마련하여 구호 물품과 식사 등을 제공하고, 망가진 가구와 가전제품 등 폐기물을 수거했다. 복구 지원을 받은 주민은 “도움의 손길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표했고, 석수3동 사회단체 등에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중장년 기술창업 스타트업 부트캠프"를 8월 24일, 25일, 31일 3일간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진흥원이 주최하는 이 프로그램은 유능한 중장년 기술 창업자를 발굴하고 유치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40세 이상의 예비창업자 및 퇴직 후 1년 이내인 퇴직자들이 신청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1일차 기술창업 시장 현황 및 아이디어 발굴, 2일차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3일차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서 이를 실습해보고 전문가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음으로써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해 우수한 사업모델로 평가를 받은 참가자는 향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 시 가점과 소정의 상금 혜택에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 메인에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인식시켜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김흥규 원장은“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예비중장년 기술 창업자들을 발굴 유치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서 안양의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