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7일 직원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번달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022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보의식 고취 및 비상대비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 공직자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전시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전쟁역사실 등을 관람했으며, 남북 분단의 아픈 현실을 체감하고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관 교육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참가자들이 현재 한반도 안보환경에 대응하는 안보의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비상대비 업무 수행 능력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수해 복구 현장에 일상 회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17일 전기직 공무원과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회장 박상립)가 함께 관내 침수된 주택의 전기시설 긴급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와 회원사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기꺼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전문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복구 작업에 동참한다. 이들은 침수 주택 복구에 가장 우선인 전기 공급을 위해 세대용 분전함 교체, 콘센트 및 전등 수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기시설 전문 자원봉사자께서 생업도 마다하고 기꺼이 현장으로 달려와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 긴급 복구로 석수 3동과 안양7동 등 침수 주택 30곳에 전기가 공급됐다. 오는 21일까지 운영되는 침수 주택의 전기시설 긴급 복구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안양시 학의천에서 지난 13일 안양시 관양2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관양2동의 여러 사회단체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안양 하천 살리기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학의천변의 자전거도로 구간을 걸으면서 호우로 다량 유입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관양2동 주민자치위원장(김종호)은 “현장에 와보니 집중호우로 하천에 피해가 컸던 것이 체감된다. 환경정비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관양2동장(이도상)은 “이번 폭우로 피해가 큰 하천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관양2동 사회단체원들께 감사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하천을 걸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양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2일 반지하에 홀로 거주하며 침수 피해를 입은 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수해 복구를 도운 바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에서 18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열무김치 담그기’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한다.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은 K-푸드의 대표 식품이자 건강한 밥상의 기본이 되는 발효음식과 김치에 대해 알아보고, 여름 제철인 열무를 사용하여 물김치를 직접 담가본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직접 만든 열무김치를 다회용기와 에코백에 담아가는‘용기내 챌린지’를 실시할 예정이다.‘용기내 챌린지’는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용기(勇氣)를 내서 용기(容器)내(內)’에 식재료나 음식을 포장하는 운동이다. ‘열무김치 담그기’는 오는 8월 24일~25일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안양농수산물 도매시장 소재)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안양시민은 18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에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를 검색하여 선착순으로 예약가능하다. 한편, 안양시는 안양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조성 등 시민들의 먹거리 주권 및 먹거리 복지 구현을 목표로 2021년 11월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앞으로 지방세를 체납한 차량은 안양시 운행이 어려울 전망이다. 안양시는 17일 관내 공영주차장 65곳에서 ‘지방세 체납 영치 차량 알림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알림시스템은 관내 공영주차장으로 지방세 체납 차량이 들어오면 카메라가 번호판을 인식해 자동으로 단속 직원의 스마트폰에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단속 직원이 일일이 단속 대상 차량을 찾아야만 영치 업무가 가능했다. 하지만, 알림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단속 직원이 실시간으로 차량 위치를 파악하고 신속한 현장 단속과 징수를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알림시스템으로 시 지방세 체납액 정리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알림시스템은 그동안 장기 미해결 문제를 해소해 왔던 안양시 만안구 ‘만문현답(만안구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사업을 통해 차량을 직접 찾아야만 가능했던 현장 영치 업무의 한계와 비효율성을 인지, 개선 논의 끝에 시청 첨단교통과와 협력해 개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알림시스템이 현장 영치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했다”며 “선량한 납세자가 혜택을 받는 행복한 안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말까지 알림시스템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2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안양시 비산3동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쏟아진 기록적 폭우에 안양시 535가구의 주택이 침수되고 이재민 76명(10일 기준)이 발생한 가운데, 공사 임직원은 안양종합운동장 인근 비산3동 침수 피해 가구의 복구 지원에 나섰다.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임직원은 침수된 반지하 주택 내부의 집기류를 걷어내 망가진 가구와 가전제품 등 폐기물을 수거하고, 흙탕물로 뒤덮인 건물 안팎을 청소했다. 공사 강성혁 사장 직무대행은“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수해를 입은 시민 여러분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사랑나눔 단체헌혈, 장애인 일자리 창출, 인재 육성 지정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16일 안양문화원(원장 김용곤)이 안양청년회의소(회장 김인석)와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안양문화원 강당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공동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향토문화 진흥과 교양․지식을 겸비한 청년 양성을 통해 안양시 문화도시 조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안양문화원과 안양청년회의소는 양 기관의 문화 사업, 교육 기회 제공, 기타 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상호 협의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김용곤 원장은“우리 지역의 청년 리더인 안양청년회의소와 협력하여 청년들의 역량 개발과 지역문화 진흥, 나아가 문화도시 안양의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16일 호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공무원들이 구호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모금은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많은 주택과 상가가 침수, 파손되어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해 의미가 크다. 안양시가 오는 19일까지 모금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모금에 참여한 공무원은 “피해 시민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하루하루가 힘들 피해 시민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수해 복구 업무도 신속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직자는 시민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첫 번째 임무이다”며 “피해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수해 복구에 임해달라”고 밝혔다. 시 공무원들은 지난 13일 오전에도 자발적인 참여로 안양천과 학의천을 6개 구간으로 나눠 쓰레기와 협잡물을 제거하는 하천 정화 활동을 벌였다. 한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호우 피해 구호 특별모금을 지난 10일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진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2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제품(추락 대비 인체 착용형 에어백) 시범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추락 대비 인체 착용형 에어백’은 추락사고 발생 시 감지 센서가 신호를 보내, 조끼에 내장된 에어백을 순간적으로 팽창시켜 인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함으로써 작업자를 보호하는 혁신상품이다. ‘혁신제품 시범 구매’는 혁신 시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해 테스트를 희망한 수요기관이 사용하게 하고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사는 시설관리 담당 부서에 인체 착용형 에어백을 보급하여 추락사고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충격 완화를 통한 중상률 최소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혁신제품 시범 사용에 참여했다. 교육 강사인 혁신제품 기업 담당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시설 안전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혁신제품 사용법과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공사 강성혁 사장 직무대행은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은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현장 직원 안전과 관련된 혁신제품 시범 구매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 확보 의무를 이행할 수 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가 지난 12일 집중호우에 따른 대책 마련 및 대비 상황 점검회의를 시의회 3층 민원상담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집중호우 피해 상황과 복구 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호우 관련 대비 상황 등을 논의했으며, 최병일 의장과 음경택 부의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장, 교섭단체 대표의원,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점검회의 주요내용으로는 침수주택 전기 복구 추진, 도배·장판 지원, 이재민 비상약, 침수구역 방역 대책 논의, 재난 지원금 활용 등이며,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논의한 내용에 대해 각 부서에서 신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최병일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피부에 느낄 수 있는 지원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병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수해복구를 위해 석수3동과 호계3동에서 쓰레기 및 협잡물 제거, 생수 배달 등 자원봉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