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방초보건진료소는 2월 21일 오방경로당에서 취약지역 맞춤형 노인통합돌봄사업의 하나로 프리저브드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죽면 오방마을 주민 15명과 함께 건강체조와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작으로 프리저브드 꽃바구니 만들기를 실시했다.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생화를 특수 보존 처리용액으로 가공하여 촉감이 부드러우며 생화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원예활동은 스트레스 해소, 소근육 활동 등 정신건강 및 치매예방을 위해 11월 까지 월 1회 운영하며, 오방마을을 시작으로 주평마을까지 10회에 걸쳐 보건진료소장과 주민건강지도자가 꽃꽂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 어르신 주(72)는 “오늘이 최근 들어 가장 행복한 날이다. 협착증으로 거동이 어려워 집에만 있어 우울했는데, 예쁜 꽃도 보고 사람들이랑 어울리니 사는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방초보건진료소장은 “3년째 꽃꽂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니, 처음에 어려워하시던 어르신들도 이제는 자신감 있게 꽃꽂이를 하는 모습에 뿌듯했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덩달아 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와 수요처를 대상으로 ‘2024년 안성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과 지역 맞춤형 우수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재능 나눔, 공익활동, 주민참여 등 3가지 분야에서 모집을 받아 총 22개의 단체 및 수요처가 지원했다. 내·외부 심사를 거쳐 수요처 4곳, 단체 7곳을 선정했으며 23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강의실에서 지원금의 투명한 사용을 위해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선정된 단체 및 수요처가 활동 역량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온 시민이 함께하는 자원봉사자의 도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 및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공연 및 교육, 집수리, 반찬 나눔, 노인가구 화재 예방,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배리어프리 활동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3월 1일 본격적인 사업 운영을 시작으로 10월 종료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청렴결의 다짐식을 가졌다 본 다짐식은 농업기술센터 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실시된 자체종합감사 지적사항을 중심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교육과 신속 정확한 행정 실천 의지를 확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내용으로는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부터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와 역량강화 및 민원 행정서비스 만족에 대한 교육에 이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청렴행정 마인드 함양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달 업무처리자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상시모니터링 및 자체 교육훈련을 통하여 신속하고 청렴한 업무처리를 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가 3월 6일부터 14일까지 ‘2021년 1회 CNC체험지도사(3급) 자격증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CNC체험지도사 자격증반은 ㈜에스디상사(SD메이커스 교육개발원)와 업무협약을 통해 1년에 두차례 교육을 실시하며, 서울․경기권에서는 안성시에서 유일하게 운영된다. 교육은 3월 16일~17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CNC강의실에서 열리며, 모집정원은 8명이다. 개강 가능한 최소 모집인원은 5명으로, 교육생 모집 공고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에서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 검색 후 플레이스에 등록 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교육생 선발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안성시민이 우선적으로 선발된다. 시 관계자는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운영을 활성화하고 목공 관련 취업 준비생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CNC체험지도사 자격증반 교육을 기획했다”며 “CNC목공체험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26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안성시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이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사업시기 및 신청 방법 등을 한 자리에서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 안성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경영환경개선사업 ▲카드수수료 및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을 안내했고, 유관기관에서는 ▲소상공인 창업지원 및 성장지원사업 ▲골목상권 지원사업 ▲소상공인 보증지원사업 ▲스마트마켓 지원사업 등을 설명했다. 설명이 끝난 후 사업에 대한 질의·답변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쌍방향 소통도 진행했다.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주요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설명해 주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오늘 참석하지 못한 소상공인 분들에게 지원사업들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윤 일자리경제과장은 “시와 유관기관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오는 2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안성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4. 2. 23.)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재학(휴학 포함)중인 대학(원) 재학생(휴학생)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한 2023년 하반기(7월~12월) 발생 이자를 안성시가 지급하게 된다. 지급은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 내역은 6월 지급이 확정된 시점에 한국장학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안성시청(미래교육과)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으로 접수하는 경우 신청 마감일인 4월 30일 도착에 한하여 접수가 가능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영환)는 지난 2월 20일 안성청년회의소(회장 박흥진)와 1388청소년지원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영환 센터장, 안성시해병대전우회 박희수 회장(1388청소년지원단장), 안성중앙어머니방범대 엄영자 대장(1388청소년지원부단장), 안성청년회의소 박흥진 회장을 비롯하여 여러 관계자분들이 함께 참석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안성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위기청소년 인적·물적 자원 협력 및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안성청년회의소 박흥진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안성청년회의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해병대전우회 박희수 회장은 “사회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1388청소년지원단이 자리매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은 2월 27일부터 ‘벽돌깨기 독서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벽돌깨기 독서회’는 혼자의 힘으로는 도전하기 어려웠던 두껍고 어려운 책을 함께의 힘으로 읽어낼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독서회의 시작은 3월 20일부터이며, 책의 일정한 분량을 정해 개별적으로 읽은 후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양성작은도서관에 모여 읽은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 독서회의 첫 번째 주제도서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다. 뚜렷한 서사가 없고 난해한 표현 방식으로 가득 차 있어 일반적 소설 구조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읽기가 정말 어렵다는 평가를 받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폴 발레리, 버지니아 울프, 알랭 드 보통 등 수없이 많은 세계적 작가들로부터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으로’ 극찬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 운영자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이 독서회에 참여하여 어려운 책을 읽어냈을 때 얻을 수 있는 고유한 성취감을 느껴봄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14일부터 3일간 동 주민센터 가족관계등록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족관계등록업무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담당자들을 위해 시청 토지민원과에서 주민센터로 찾아가 국민의 기본적인 신분관계를 다루는 가족관계등록사무의 신고서 작성방법과 국제화에 따른 외국인 민원등 복잡하고 다양해진 가족관계등록업무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시하여 실무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찾아가는 일대일(1:1) 교육으로 최근 신축아파트 입주와 맞물려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주민센터직원들에게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민원인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22일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강화와 새로운 성장을 위한 상반기 통합사례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 시작에 앞서 가족구조 변화에 따른 고위험군 1인 가구에 대한 고독사 예방 사업과 기존의 돌봄 틈새로 발생하는 공백을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누구나돌봄 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공공은 물론 민간기관에서도 더욱 관심을 가지도록 독려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전반에 걸쳐 사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은 크게 3가지로 첫째, 사례관리 가치 정립과 본질 찾기를 통해 사례관리의 핵심 요소를 확인했다. 둘째, 협업의 중요성과 조직 전체에서의 영향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셋째로 협업을 통한 실제 사례 공유를 통하여 팀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이 교육으로 정보공유, 자원공유 등 관련된 조직의 유기적 협조와 적극적인 도움이 뒷받침되어야만 지역주민의 삶의 변화라는 궁극적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가 다양한 지식과 실천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