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와 안양시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22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년 만의 오프라인 축제로 돌아온다. 2000년 안양시민의 날을 기념으로 처음 개최된 안양시민축제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이 만들고 참여하고 관람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이다. 안양시민축제는 2020,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축제로 변경된 후, 춤을 주제로 한 '우선멈‘춤’ 프로젝트'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2021, 2022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2년 연속 수상과 더불어‘2022년 경기도 대표관광축제’에도 선정됐다. 올해 개최 예정인 2022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는 춤과 열정이라는 테마를 이어받아 ‘안양을 춤추게 하라’는 슬로건 아래 다이나믹한 오프라인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해 알리고 행동 참여를 독려하는 새로운 기후환경 프로그램인 '다시 춤추는 안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안양시민축제는 시민들이 더욱 열정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제1기 축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위한 논의를 마치고 중단없는 안양 발전에 속도를 낸다. 시는 30일‘더 행복한 안양기획단(이하 안양기획단)’이 검토한 공약 사업을 차질 없이 완수할 것을 당부하며 2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안양기획단은 시청사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총회를 열고 민선 8기를 이끌 공약 148개를 결정했다. 또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공약 추진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이에 시는 본격적인 공약 추진과 더불어 ▲다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 ▲민생우선 경제중심도시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삶이 풍요로운 문화·녹색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중단없는 안양 발전은 이미 시작됐다”며 “오직 안양을 위해 지혜를 모아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 안양 발전으로 답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7월 14일 민선 8기 공약 완성도를 높이고 원활한 공약 추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을 위원으로 안양기획단을 구성했다. 김의중 안양만안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위원장에, 이선희 안양여성의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관양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자립을 위한 첫발을 뗐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에서 시범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해 온 관양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경기도와 안양시로부터 일부 권한을 위임받아 오는 9월부터 동 중심으로 관리 운영된다. 이를 위해 지난 30일 관양1동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신규위원들을 위촉했다. 운영위원회는 관양1동장(위원장)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치안 및 복지관계자 등 지역 실정에 밝은 기관장과 단체장 중심으로 7명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이 위원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행복마을관리소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성대 관양1동장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주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발굴하여, 주민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고 살기 좋은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현재 관양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10명의 사무원 및 지킴이가 오전 8시부터 22시까지 2개조로 근무하며, 단독주택 지역 순찰, 택배 보관, 공구 대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전거 공기주입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건축사가 동안구 지역 현장을 찾아가 건축 관련 분야를 상담하는 ‘찾아가는 건축 상담 서비스’를 8월부터 시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안양시 동안구는 기존 매주 수요일에 실시하고 있는 ‘건축 무료 상담 서비스’와 별도로, 안양지역건축사협회와 연계해 동안구 ‘찾아가는 건축 상담 서비스’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현장상담 주요 내용은 ▲건축인허가 절차안내 ▲위반건축물 해소방안 ▲건축물 유지관리 방안 등 건축인허가 전반으로, 상담 장소는 신청자 요청에 따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신청 현장에서 이뤄진다. 운영시간과 횟수는 신청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접근성 및 편리성 향상을 도모하고, 만족도 높은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건 동안구청장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원을 듣고 건축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찾아가는 건축 상담 서비스’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현장 밀착 행정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는 30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열손가락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박민영)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열손가락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 중인 ‘열손플라워’사업 설명과 더불어 대나무를 이용한 꽃장식 작품을 의원들께 전달하고, 지역사회 원예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효과를 널리 알려 장애인 권익 신장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열손플라워’사업은 안양시 장애인 인식개선 관련 보조금 사업으로 뇌병변 및 지적 장애인들이 주 1회 원예수업을 받으며 만든 작품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사업이다. 박민영 센터장은 “시정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시의회 의원 분들께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달함으로써 아름다운 안양시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병일 의장은 “일선에서 장애인인식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는 센터장님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안양시의회에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받고 차별받는 이가 없도록 장애인 인식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안양9동에 위치한 ‘열손가락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부모님들의 자조 모임에서 시작해 2017년 9월 개소하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 로드맵을 마련했다. 안양시는 29일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전문가 및 관련 부서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기후위기 대응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보고회에서 탄소중립 비전으로 ‘시민중심 기후위기 선도도시 안양’으로 설정했다.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2301천톤)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5개 추진전략인 ▲친환경 교통 ▲제로 에너지 건물 ▲자원 순환 ▲고효율 탄소 흡수원 ▲시민참여를 발표했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기후위기 대응에 걸맞게 종이 없는 전자회의로 추진했으며, 플라스틱병의 생수를 지급하지 않고 텀블러를 지참토록 하는 등 회의 자체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출발점이 되도록 했다. 부문별로는 ▲수송부문 11개(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 AI기반 스마트교통체계 대중교통 활성화 등) ▲건물 부문 12개(노후 건축물 에너지 효율화 등) ▲폐기물 부문 9개(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 등) ▲흡수원 부문 2개(미세먼지 저감 공익 숲 가꾸기 등) ▲대응 기반 부문 4개(탄소중립 환경교육 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24일 CJ 도너스 캠프 및 안양문화고와 연계한 뷰티 동아리 체험을 운영했다. CJ 도너스 캠프에서 주관해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동아리 사업은 문화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등 6개 부문에 관련된 창작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은 ‘꽃보다 美(미)라클’ 동아리를 구성해 계절별 테마에 맞는 메이크업과 패션 활용법을 내용으로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동아리 활동에 참가한 중학교 2학년 청소년은 “평소 관심이 많은 메이크업 활동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즐겁고 매 시간이 기다려진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기본교과학습부터 사회참여활동, 진로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영유아 부모·양육자를 대상으로 자녀의 소통 방법을 다룬 ‘나는 오늘도 너에게 화를 냈다’ 온라인 교육을 개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출산 및 육아 지원에 앞장서 온 안양시가 부모 포함 양육자에게 올바른 양육자의 자세를 소개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9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교육은‘나는 오늘도 너에게 화를 냈다’의 저자이자 ㈜자라다교육 대표인 최민준 강사가 진행한다. 최민준 강사는 오랜 기간 터득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에게 분노하지 않고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소통 방법과 아이를 잘 이해하는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관내 영유아 아이를 둔 부모·양육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9월 5일 13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다만 원활한 교육 운영을 위해 선착순 1000명에 한해 모집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양육 환경에서 자라날 때 가능하다”며 “다양한 육아 지원을 통해 부모를 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27일 오후 7시 평촌중앙공원에서 ‘안양평화의소녀상 건립 5주년 및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상임대표 국상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기림의 날’ 국가기념일인 지난 14일 강수로 한차례 연기, 안양평화의소녀상이 세워진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됐다. 행사에 참여한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등 시민 100여 명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고 인권운동가로 거듭난 피해자들의 정신을 기억하며 인권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올해는 안양시민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세워진 안양평화의소녀상이 5주년을 맞아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모시 낭송, 기념사, 작은평화음악회와 함께 6월 진행된 ‘평화와 인권 청소년 공모전’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진실 그리고 기억’을 부제로 그림 전시회와 평화의소녀상 종이접기, 인권·평화의 손글쓰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국상표 상임대표는 “역사의 진실을 밝힌 아름다운 할머님의 용기를 잊지 않고 기억할 때 기림의 날이 의미를 갖는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또 최대호 안양시장은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지난 27일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서 ‘Youth 아고라’시즌3 청소년 정책토론회 ‘가치바꿀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시의 ‘Youth 아고라’ 사업은 동안청소년수련관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여성가족부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토론회는 관내 청소년, 정책자문단, 청중평가단을 비롯해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토론회는 지난 2년간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가, 올해 3년 만에 대면 토론회를 열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 청소년들은 지역사회 개선점에 대해 지난 3개월 동안 고민하고 준비한 정책을 발표했다. 총 7개 참가팀이 환경, 복지, 안전 등 3개 분야의 제안 사항을 발표하고, 담당 부서의 자문단은 제안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 가운데 ‘미라클’팀은 행정복지센터 또는 아파트 단지 내 우유팩 수거함 설치를 제안해 가장 높은 공감점수를 받았다. 시는 아울러 퀴즈 이벤트, 청소년 동아리 축하공연, 우유팩을 재활용한 카드지갑 만들기 등 정책제안과 관련된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