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 6월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연속 수상하며 ‘적극행정·규제개혁’ 선도 도시로서 명예를 높였다. 시가 사례로 발표한 적극행정 건은 ‘갈등에서 협력으로, 도민과 자연이 함께 누리는 깨끗한 안양천’이다.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개발물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권역 5개 시의 갈등이 2년여간 지속되자, 안양시는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 이를 통해 시는 개발물량 분석 및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물량 배분안을 제시해 5개 시의 오랜 갈등을 끝내고, 안양천 수질관리 상호 협력 협약을 주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개발물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안양시의 담당자가 직접 개발물량 산정프로그램을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시는 행정협약에 따라 안양천유역 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5일 이명호 사장과 주선규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모여 노사 공동 이해충돌방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노사 대표는 반부패 실천과 이행충돌방지법 준수를 위해 선언문에 서명하고 의지를 다졌다. 선언문의 내용은 △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모든 부패행위의 금지 △ 반부패 및 이해충돌방지와 관련된 법규 준수 △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운영 △ 반부패 및 이해충돌방지의 실천 △ 부패행위에 대한 신고 및 신고자 보호 등이다. 이명호 사장은 “지난해 권익위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냈다”며“올해도 노사가 합심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에 임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민선 8기 첫 예산안으로 1조8958억원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을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제1회 추경예산 대비 1568억원 증가한 액수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6027억원, 특별회계 2931억원으로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민생경제 안정과 민선 8기 공약 추진을 중점으로 편성됐다. 시는 먼저 위기의 민생경제를 시급히 안정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으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208억원, 종교시설 생활안정지원금 3억원, 지역화폐 확대발행 35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8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코로나19 생활지원비 194억원,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58억원, 긴급복지 지원사업 10억원, 사망자 장례비 지원 4억원 등을 마련했다. 미래 안양을 준비하는 민선 8기 공약도 구체화해 담았다. 안양 동반성장 및 첨단기업유치 방안 기본구상 용역 2억5000만원, 종합운동장 종합스포츠 테마파크 조성사업 3500만원, 장애인체육센터·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 54억원, 석수체육관 건립 66억원을 반영했다. 더불어 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순차적으로 지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일까지 침수 피해 현황을 접수받고 피해 현장을 조사해 지급 대상 총 1185가구(농가 4가구 포함)를 확정했다. 또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국·도비 보조금과 시 예비비를 투입, 재난지원금 약 23억원을 긴급 편성했다. 이번 추석 전까지 지급되는 대상은 지급서류 확인을 마친 1149가구이다. 나머지 36가구는 관련 절차를 거쳐 빠른 시일 내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재난지원금은 침수 주택은 가구당 200만원이며, 농경지 피해 가구는 피해 면적에 따라 200~35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재난지원금이 피해 주민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 주민들께서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행정안전부 등 중앙 부처와 실시한 재난피해 합동조사에서 총 56억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부문별로 공공시설 약 25억원, 주택 침수 23억원, 소상공인 8억원이다. 한편, 시는 안양시나눔운동본부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안양 착한 기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7일 만안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재단 임직원이 함께 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전개했다. 재단은 이 날 한마음혈액원과 헌혈 릴레이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헌혈 버스를 지원 받아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조희련 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기관 혈액 부족 등 혈액 수급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작게나마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자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힘을 보태며 나눔 실천과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한 역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올해 ‘함께 Green 우리의 꿈’ 이라는 슬로건 아래 ESG경영 방침과 연계한 연간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수립한 가운데, 안양시 청소년과 함께 하는 탄소 저감 실천 활동 ‘그린챌린지’를 비롯해 8개 산하시설별 ‘1시설 1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22명 전원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안양시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돕고자 검정고시 특강반, 1:1 학습 멘토링, 교재 지원 등 검정고시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취득에 그치지 않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대학 진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제공되는 대학 진학 프로그램으로는 대학입시 컨설팅, 수시박람회 안내, 입시 정보 제공 등이 있으며 위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9월부터 진행되는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새로운 발돋움을 꿈꾸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부흥중학교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등굣길과 점심시간에 본교 중앙현관 입구에서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과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활동으로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급식 잔반 남기지 않기 등의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멸종 위기종의 그림 전시회도 진행해 학생들에게 생물 다양성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했다. 멸종 위기종 그림 전시회는 지난 8월 31일 캐릭터 발명반 동아리 활동 시간에 ‘멸종위기 동물을 우리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그린 그림을 전시했다. SNS를 활용한 홍보로 생물의 다양성을 보전하자는 의지도 보여주었다. 캠페인에 참가한 2학년 한 학생은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탄소 중립 생활 실천과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은 별개가 아니라 상호 연계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이번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 활동을 참여한 김국희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며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7일, 관내 희망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안양과천 청소년을 위한 알(기 쉽고) 바(르게 아는) 노동인권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동인권 콘서트는 청소년이 알아야 할 기초적인 노동법 교육과 노동의 가치를 이해하고 청소년 노동인권 감수성을 깨우는 실행학습들이 함께 진행돼 노동인권 보호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참여형 콘서트로 이루어졌다. 일방적인 단순 강의 형식이 아닌 학생들이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각종 사례들로 구성했다. 노동의 가치와 권리에 대해 소통하며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관심 및 흥미 제고, 노동 존중 의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금번 청소년을 위한 알(기 쉽고) 바(르게 아는) 노동인권 콘서트로 청소년이 노동에 대한 가치를 인지하고 노동인권 감수성을 향상됐기를 바란다”며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는 안양과천 직업교육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관내 뷰티 관련 중소기업의 동남아 최대 뷰티시장인 태국 진출을 지원한다. 안양산업진흥원은 12월15~17일 태국에서 방콕 뷰티쇼와 동시 개최되는'K-뷰티 엑스포 방콕 2022'공동전시회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오는 13일부터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10개 내외 중소기업을 선정해 전시회 부스 임차비, 장치비, 통역비를 전액 지원한다. 또한 행사 주관기관(KINTEX)에서는 바이어와의 1:1 미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시회 개최 규모는 150개사 250개 부스로 △화장품 △헤어 △네일 △에스테틱 △원료 △패킹 △바디케어 △이너뷰티 △의료서비스 △패션 등 뷰티 관련 다양한 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흥규 안양산업진흥원장은“이번 전시회가 동남아 뷰티 시장에 한류 열풍을 일으켜 좋은 성과를 이루길 바라며, 관내 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동안치매안심센터가 지역자원과 상호협력하여 치매 환자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동안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순기)가 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경래),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양숙)와 각각 맺은 이번 협약은 △치매 교육 프로그램 운영 파트너십△치매 사업 자원봉사 파트너십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치매안심마을에 위치한 부흥종합사회복지관은 하루 300여 명의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매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치매안심마을 사업 진행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치매 사업 추진 시 필요한 자원봉사 인력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자원봉사자가 치매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주고, 생활 안전관리에 취약한 치매 어르신 댁의 안전을 점검하는 특화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두 기관이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에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치매 관련 복지서비스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0월, 만 65세 이상 인구가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