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중단없는 안양발전을 위해 ‘2022 안양시 정책공모전’을 다음달 3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오늘보다 더 행복한 내일의 안양 만들기’로 ▲다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 ▲민생우선 경제중심도시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삶이 풍요로운 문화·녹색도시 등 총 5개 분야이다. 참여 대상은 안양시민을 비롯해 안양 관내 직장에 다니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안양시청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우편을 통해 정책제안서를 접수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경제성·계속성 등이며, 심사 결과는 11월 말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는 금상(500만원)·은상(300만원)·동상(100만원)·장려상(50만원)·노력상(10만원 상당의 기념품)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만안구 원도심의 역사·문화가 ‘만·문·누리’ 사업을 통해 재조명되고 있다. 안양시는 14일 만안구 원도심 역사·문화 계승을 위해 민간협의체 ‘만문누리’가 인천으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16일 밝혔다. 최병렬 회장을 포함 지역의 문화예술, 사회, 건축 등 분야별 전문위원과 김산호 만안구청장 등 7명은 인천 독정이마을박물관, 사미어린이공원, 관광상품으로 활성화된 소래철교 등을 방문해 마을 큐레이터와 견학지 구청 담당자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또 견학지 현장 회의를 통해 댕리단 길 관련 유산 바닥동판 구성(안), 만안구청 홈페이지 내 DB 구축, 옛 지명 발굴과 옛 지명을 함께 표기하는 만안구 관광지도 제작(안) 등 다양하고 기발한 사업안을 도출했다. 최병렬 만문누리 회장은 “현장에서 마을 큐레이터와 열띤 토의를 하며 만안구 역사와 문화 계승에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만문누리로 원도심의 가치를 재조명해 새롭게 변화하는 만안구를 기대한다”며 “역사와 문화 계승을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만문누리’는 만안의 문화와 전통 그리고 역사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민미연)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청소년을 둔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양육코칭워크숍 “사춘기! 금쪽이가 왜 그럴까?”를 운영한다.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가족기능강화사업을 운영 중인 가운데, 대상과 기능에 따라 ▲슬기로운 부모생활 ▲온라인 가족놀이 캠프 ▲양육 코칭 워크숍 ▲‘이음’ 부모 집단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워크숍은 오주헌 새롬심리상담센터장의 강의로 오는 21일 시작되며,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춘기 청소년과의 불통 및 갈등 등으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춘기 청소년의 이해와 부모 역할, 감정 코칭 등을 내용으로 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0년부터 청소년 보호자의 자기 점검을 통한 양육 태도 변화로 건강하게 기능하는 가족 안에서 청소년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천과 경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역 앞 공사 중단 건물인 원스퀘어가 마침내 철거 초읽기에 들어갔다. 안양시는 16일 원스퀘어 건축물에 대한 해체공사 착공신고서가 지난 14일 만안구청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건축공사가 멈춰 선 지 24년 만이다. 올해 초인 금년 2월 건축주(원스퀘어)와 철거업체 간의 공사계약이 체결됐지만 해체 검토 과정에서 국토안전관리원이 보완을 요구, 공사비 증액 문제가 발생해 철거가 다소 지연된 상태였다. 이에 안양시는 건축주에게 사업 재개 등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고 건축주가 새로운 철거업체를 선정하여 실질적인 철거 착수에 들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신고서가 접수됨에 따라 이달 중 본격적인 철거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공사 중단 건물이 신속히 철거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를 계기로 안양의 얼굴이자 구도심 최대 번화가인 안양1번가의 환경개선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건축물인 원스퀘어는 지난 1996년 2월 상가와 위락시설 용도로 건축허가됐다. 하지만 이후 건물주체의 경영난으로 인한 법정다툼 등 1998년 1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과 범죄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안양시는 만안구가 15일 석수동 일원 보행·지하통로 소위 ‘토끼굴’을 현장 점검하고, 안심길 조성을 위해 안양만안경찰서와 협조 체계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경인교대와 해솔학교 사이 굴길 등 석수동 일대 토끼굴들은 협소하고 어두워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에 만안구는 시 첨단교통과와 함께 석수동 일원 토끼굴 8곳에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해 안심길을 조성, 통행 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번 점검 후 안심거울과 보안등, 방범용카메라 설치, 도색 등 환경 정비 계획을 수립한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안양만안경찰서도 토끼굴과 주변 지역 범죄 빈도, 유형 등을 분석해 위험도가 높은 시간대에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은 사고와 범죄 예방에서 출발한다”며 “현장 중심 행정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한 안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안심길 조성은 안양시 만안구 만문현답(만안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만문현답은 안전사고가 우려되거나, 주민 민원이 있는 지역을 구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15일 제37회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영광의 8인을 발표했다. 안양시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성실하게 노력하고 봉사하는 등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앞서 시는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효행,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산업경제, 문화예술, 교육, 체육, 환경보전 등 8개 분야에 18명을 추천받았으며, 시민대상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8명을 선정했다. 최대호 시장은 오는 24일 안양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장을 수여한다. 각 분야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효행 부문/강명희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더 연로한 시모와 부모, 세 분의 어르신을 모시며 효행을 실천해 효행자로 선정됐다. ▲지역사회발전 부문/김현숙 한국자유총연맹 안양시지회 여성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어머니포순이 봉사단,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하고, 요양원 봉사활동, 방과후 안전 귀갓길 안내,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등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또 최근 수해지역 복구에도 적극 참여해 이웃에 귀감이 됐다. ▲사회복지 부문/이용훈 안양시장애인자립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9월 세 번째 토요일 청년의 날, 청년이 무한히 꿈꾸고 상상할 수 있는 ‘안양랜드’가 찾아온다. 안양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평촌중앙공원 차없는 거리에서 제3회 안양청년축제 ‘안양랜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청년들이 안양청년축제기획단(단장 장예원)으로 참여해 청년들의 생각과 바람을 담은 축제로 ‘안양랜드’을 기획하고 이를 실현할 축제 전문가 송준일 씨가 총감독을 맡았다. 안양랜드는 어린이가 무한히 상상하고 꿈이 이뤄지는 놀이공원과 같이 청년이 꿈꾸며 삶의 활력을 찾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17일 12시 50분 안양랜드 퍼레이드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래·마술 등 버스킹 공연, 즐거움과 희망이 있는 놀이체험·직업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차없는 거리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귀신의 집, 에어바운스, VR체험, 해머머신, 행운의 룰렛 등 청년들의 어려움과 고민들을 잠시 잊게 해줄 체험들을 진행한다. 4시에는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 봉사·산업경제·문화예술·체육·청년활동·미래인재 등 6개 분야의 안양시 청년상 시상과 청년정책 UCC 영상 공모전 시상이 진행된다. 7시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는 안양박물관에서 온라인 어린이 교육 '문화재와 함께하는 박물관여행-조선'을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안양시 지원사업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선시대 역사 및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영상 콘텐츠 및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교육 영상은 총 2편으로, 안양박물관 전시유물을 통해 조선시대 역사·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강의와 조선시대 유물인 향낭 노리개, 민화 족자, 종이 백자 만들기 등의 체험 영상이다. 해당 영상은 안양박물관 홈페이지와 재단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공개되고 있으며, 만들기 체험 키트는 안양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유료로 신청 가능하다. 안양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전시체험 교육을 통해 조선시대의 생활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박물관은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온라인 상설 전시와 기획전시 등을 추진하며, 코로나 확산 우려로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안양천을 이용한 도시놀이 개발 사업인 '안양천, 요즘 어때요?'의 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안양천, 요즘 어때요?'는 안양천 유역 생태계와 역사·문화를 함께 알아보고, 시민 개개인의 안양천 경험을 공유하며, 안양천의 놀이 문화 조성을 함께 모색하는 활동이다. 프로그램은 총 7회로 구성되어 있다. △안양천의 역사와 문화△수변 문화 활성화 사례 공유특강△안양천의 다양한 활동 조사 발표△활동 제안 워크숍 등 교육과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2일(목) 첫 모임을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7시부터 9시까지 평촌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수변 문화를 함께 만들고 싶은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총 30명 모집하며, 참여자들에게는 안양천 네트워크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지원과 안양천 프로젝트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의 문화도시 사업으로'내가 만들고 가꾸는 PLAY CITY'를 실현하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14일 오후 시청 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 및 2대 폭력(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모색하고, 공직사회의 성희롱·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진행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박에스더 강사는 관리자의 인식 개선을 통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방법에 대해 설명했으며, 브랜드유 리더십센터 이진아 소장은 리더로서 가져야 할 성인지 감수성 등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두 강사는 기존 세대와 다른 MZ세대의 성인지 감수성을 언급하며 조직 내 갈등을 풀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선 간부 공무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성평등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선 남녀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동등한 인간으로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관행으로 해왔던 악습을 버리고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는 권력형 성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 및 사이버신고센터를 구축하고, 성평등 동아리 ‘꿈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