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에 17~18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다양한 문화 행사들로 시민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최대호 시장은 행사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시민들이 모여 함께하는 모습에서 소중한 일상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음을 느낀다”며 “최근 단절과 고립의 시간을 견뎌낸 시민에게 안양 곳곳을 다시 행복한 공간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평촌중앙공원에서는 제4회 안양보육박람회와 제3회 청년축제 ‘안양랜드’가 개최됐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나온 시민들은 보육박람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평촌중앙공원 차없는 거리에서 진행된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최 시장이 청년정책위원회을 비롯한 청년참여기구의 대표 4인으로부터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 안양’의 ‘청년특별시장’으로 위촉되는 깜짝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최 시장은 청년특별시장으로서 미래를 개척하는 청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안양종합운동장과 안양실내빙상장에는 시민들의 응원과 승리의 환호가 가득 울려 퍼졌다.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덴소컵 한·일대학축구 정기전에서 한국이 연장전까지 투지를 발휘, 3대 2 승리를 거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6일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99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경기교육의 비전 공유’를 위한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하반기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각종 주요 업무 추진 사업에 대해 소통하고, ‘새로운 경기교육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한 경인교육대학교 박주형 교수 특강을 통해 경기교육의 방향성과 정책을 이해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김경관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로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경기교육을 이해하고 학교의 역할을 고민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새로운 경기교육이 완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과천 지역 꿈의학교 참여 학생 및 운영 주체, 꿈의학교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2 경기꿈의학교 과천 성장나눔발표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성장·나눔 행사는 “꿈의학교 체험장”이라는 주제로 과천축제와 연계하여 지역 안에서의 꿈의학교 상호 교류와 활동 나눔을 위해 열렸다. 과천 지역 꿈의학교 학습공동체가 주도하여 기획했고 과천 꿈의학교 10교가 함께 준비하여 참여했다. 각 꿈의학교는 과천축제 내 체험존에서 학교별 특성을 살려 직조, 목공, 그림책 캐릭터그리기, 양말목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꿈의학교 참여 학생들의 코딩작품 시연 및 작품 전시를 통해 과천시 학생 및 시민들과 꿈의학교의 성장경험을 나눴다. 김경관 교육장은 “이번 성장·나눔 발표를 통해 학생의 꿈과 끼를 활짝 펼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연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민백초등학교는 9월 15일 본교 5층 강당에서 1, 3, 5학년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체험부스 ‘미션임파서블’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흡연의 유해성에 대해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서바이벌 형식의 체험부스 보건교육 프로그램이다. 체험은 4개 부분으로 진행됐으며, 체험 재킷 입고 폐 질환 환자의 통증 체험, 유해 공 날리기, 흡연 예방 마술카드, 금연골든벨에 참여해 금연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흡연 시 나타나는 질병에 대한 금연골든벨에서 최후의 1인이 되어 기분이 좋았다”며 “담배는 멀리하기로 한 친구들과의 약속을 끝까지 잘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의숙 교장은 “이번 체험으로 아이들이 담배의 유해성을 깨닫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15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안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이하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지 전문가와 현장 근무 종사자, 변호사 등 총 11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초대 위원장은 성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이자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지역 복지사업에 앞장서 온 임병우 교수가 위원들의 추대를 받으며 선출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 사회복지 종사자의 임금, 근로여건 등을 살피고 처우개선에 관한 지원 계획 수립과 사업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첫 회의에서는 안양시 처우개선사업을 보고받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내년도 신규 개선사업 등을 심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지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분야이다”라며 “최일선 현장의 사회복지 종사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8월 처우개선위원회 설치를 위해 ‘안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국비 지원사업을 유치하여 9월~11월 4개의 공연을 펼쳐 보인다. 이번 공연은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한‘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약 3천 8백만 원으로 추진된다. ‘방방곡곡 문화 공감’은 문예회관을 활용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 및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진행하는 공연은, 클래식 공연▲Orchestral Jazz - Tschuss Jazz Era(9. 18. 평촌아트홀), 연극▲사랑해요, 당신(10. 22. 평촌아트홀), 전통예술▲K-남사당놀이 ‘박첨지’판(11. 5. 안양아트센터 수리홀), 드로잉 퍼포먼스 ▲크로키키 브라더스(11. 26. 평촌아트홀) 총 4개 작품이다. 시민들은 클래식, 연극,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위 공연들을 5,000~20,000원의 관람료로 비교적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문화원(원장 김용곤)이 지난 15일 지역문화관광산업 및 지역문화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연성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원장 김미영)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연성대학교 연곡문화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기반 인적·물적 자원 상호 활용과 지원, 지역문화 진흥·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및 협력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안양문화원은 안양시 보조금 사업을 통해 산하단체인 안양문화유산해설사회를 대상으로 지역문화인력으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역문화의 보존과 연구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심화교육, 관외 답사, 지역문화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왔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 향토사 교육에 기여하고자 초등학생 대상 관내 해설답사프로그램을 기획, 하반기에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도에 확대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신규 해설사의 양성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용곤 안양문화원장은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 위탁 기관인 연성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안양문화유산해설사의 전문적인 양성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16일 기준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액의 69% 달성, 정리했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15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송재환 부시장 주재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 징수과와 구 세무과 담당자 15여명이 참석해 상반기 체납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를 조기 달성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는 207억원으로 144억원을 정리해 목표 대비 69%를 달성했다. 상·하반기 일제정리 기간 집중 운영과 부동산, 예금 등 신속한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한 결과이다. 남은 기간 동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가택수색, 압류재산 공매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장기화 및 물가상승으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행정제재 유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징수 여건이 어렵지만 납세자별 맞춤형 징수 방안으로 체납액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새로운 놀이공간을 상상해보는 '어린이 놀이 탐사대' 프로그램의 초등학교 4~5학년 참여자 15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놀이 개발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안양시의 다양한 놀이공간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회차의 탐사 일정 동안, 초등학생 참여자들은 일상 속 놀이를 공유하고, 안양천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나만의 안양천 놀이책을 만들어본다. 10월 8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10시 안양아트센터와 안양천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3회차 일정에 모두 참석한 어린이에게는 놀이 탐사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내가 만들고 가꾸는 PLAY CITY 안양’이라는 비전 아래, 놀이와 예술의 경계를 자유롭게 오가며 안양 시민의 삶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15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사회복무요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복무 교육과 표창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부서 및 사회복지시설별 자체 교육을 진행하다가 3년 만에 집합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강사로 초빙된 경인지방병무청 김세준 복무지도관은 ‘슬기로운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지도관은 사회복무요원의 다양한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등 동기부여와 함께 슬기로운 복무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과 개정 규정 및 준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또 시청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근무복을 착용하는 등 성실한 복무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15명을 표창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송재환 부시장은 “복무기간 자기 계발에 도전하고 동료 및 직원들과도 화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무 수행자로서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가지고 복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