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미디어센터가 미디어 동아리를 3월 12일부터 3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미디어 동아리는 안성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시선과 이야기를 미디어 콘텐츠로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센터가 운영하는 미디어 동아리는 ▲ 인터넷 라디오(팟캐스트) 콘텐츠를 제작하는 ‘시민 라디오 제작단’ ▲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우리 동네 영상제작단’ 두 종류가 있다. 미디어 동아리는 3인 이상의 시민 모임 또는 단체 형태로 활동할 수 있는 단체 유형과 개개인이 신청하여 하나의 그룹으로 활동하는 개인 유형으로 나누어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 동아리로 선정되면 콘텐츠 제작 활동을 위한 팀별 맞춤형 교육, 센터 시설과 장비 지원, 동아리 자체 행사 진행 시 기술 등을 지원하여 동아리가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연계 사업(OBS 경인마을라디오, 바우덕이 축제 라디오 공개방송 등) 참여를 통해 미디어 활동 경험과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3월 28일부터 30일까지로,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미디어센터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청미천 산책로변에서 유채꽃 파종 행사를 가졌다.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청미천 산책로변 꽃밭 조성지에 김매기, 땅고르기를 실시했으며, 이번 꽃씨 파종 이후 지속적으로 유채꽃밭을 관리하여 2023년에 조성한 장미터널과 함께 유채꽃밭을 청미천의 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임명자 위원장은 "유채꽃을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계절 꽃을 식재하여 청미천 꽃밭이 주민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청미천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일죽면 가꾸기에 면민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건천보건진료소는 2월부터 건천경로당에서 취약지역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신바람 풍물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5년째 이어오는 신바람 풍물 교실은 주민 스스로 즐기면서 운영하는 놀이문화 정착에 의의를 두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주민건강지도자와 주민 15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우리 고유가락인 풍물을 익히며 장단에 맞춰 가무도 함께 해 우울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신체활동 증가로 어르신들의 신바람 건강증진에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 지신밟기 행사가 사라져 가고 있지만 건천보건진료소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3일간 마을과 지역사회 20여 곳에서 지신밟기 놀이를 했다. 그 중 팜랜드에선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남녀노소가 함께 흥겨운 가락에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며 한마음으로 즐기는 시간을 가졌고 많은 격려로 어르신들의 자존감이 한껏 올라갔으며, 우울증을 앓고 계신 89세 어르신은 “너무너무 고맙다. 죽어도 원이 없다.” 하시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셨다. 건천보건진료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게 진료와 특화 사업을 병행하여 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4월, 안성 시민의 일상에서 문화 예술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며 참여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예술아카데미가 진행된다. 먼저, 4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건축 미술'은 건축물의 원리와 구조를 배우고 아이들의 스토리와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직접 설계도 해보는 건축 미술 교육으로, 일상 속 친근한 소재 및 친환경적인 재료와 종이를 활용하여 건축과 디자인을 놀이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건축 미술 ■ 기간: 2024년 4월 6일 ~ 4월 27일 ■ 시간: 오전반 10:30~12:00 / 오후반 13:00~14:30 ■ 장소: 안성맞춤아트홀 강의실1,2 ■ 대상: 5세(2020년생) ~10세(2015년생) ■ 모집인원: 40명(반별 10명/ 5~7세: 20명, 8~10세 20명) ■ 수강료: 120,000원(재료비 포함/ 4회) ■ 프로그램 운영: 아키 차일드(어린이 건축&디자인 전문교육기관) 4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성인 대상으로 진행되는 '황장원의 클래식 포레스트' 강좌에서는 아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개학기 맞아 지난 12일 청소년들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은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안성시의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위원회가 참여했으며 내혜홀초등학교 주변에서 이루어졌다. 개학기를 맞아 생활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음주·흡연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업소마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미부착 업소에는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했고 업주들에게 청소년 술, 담배 등 유해 약물에 대한 판매금지를 당부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을 통해 업주와 시민의 자발적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최근 낚시터 안전 문제 및 방류어종, 수질 등의 관리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낚시터의 안전관리·운영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성시 관내 낚시터 29개소가 대상이며, 낚시터 전수 기본점검을 통해 올해 2분기를 시작으로 분기별 낚시터를 1회씩 점검하며'낚시 관리 및 육성법'조항에 의거한 중점 사항 전파와 이행점검 및 지도·감독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시설기준 준수, 안전시설 비치, 편의시설 관리, 보험·공제 적정 가입 및 방류 어종의 이식승인 여부 등이며 위반행위 등에 대하여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허가 취소 등의 처분이 내려진다. 한편 시 관계자는 “관내 낚시터 안전점검 및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하여 깨끗한 낚시환경 조성 및 건전한 낚시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노력하고 낚시터 인근 주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매년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은 20년이 경과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더라도 옥내급수설비가 노후되어 있다면 녹물이 나오게 되고 누수로 인한 수도요금 인상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깨끗하고 경제적인 수돗물을 공급받기 위한 수도관 개량공사 시 공사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인 세대의 공동, 단독주택이며 지원 최대금액은 공용배관 60만원, 옥내급수관은 180만원으로 공사비의 30%~90%를 주택 면적별로 차등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소유주택은 사업비 전액이 지원된다(최대 180만원). 신청 방법은 안성시청 상수도과에 신청인이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승인 후 신청인이 업체를 선정하여 공사 또는 갱생을 완료하고,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준공검사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2일 2024년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영양지킴이”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자의 호응이 높아 3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안성시 지정기부금 500만원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장애인·고령층 1인 가구 등 음식을 조리하기 어려운 20가구를 지원한다. 안성맞춤시니아클럽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장 “올드장금씨댁 반찬 가게”와 협약을 맺어 4가지 반찬을 만들고, 관내 식당 태평관(대표 성경희)에서 매회 1가지의 반찬을 무료로 지원받아 다양한 반찬을 제공한다.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용기에 담고 포장하여 사업참여자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정서 지원도 함께한다.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문주 위원장은 “한 분 한 분 반찬을 드리고 안부를 물을 때 그분들의 웃는 얼굴을 보면 행복을 느낀다. 몸과 마음을 함께 돌봐 드릴 수 있는 좋은 사업을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1일 삼죽면 소재지 및 시가지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3월 정기 회의를 마친 후 삼죽면 소재지 및 주요 도로변 등 시가지 곳곳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수거하고 분리수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를 주관한 심경섭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오늘 대청소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삼죽면을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봄을 맞이하여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삼죽면을 위해 활동을 펼쳐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저소득 1인 가구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배달 사업『사랑 가득 찬(饌)』활동을 시작했다. 『사랑 가득 찬(饌)』은 경제적·신체적인 이유 또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결식의 우려가 있거나 스스로 조리할 수 없어 반찬 만들기가 어렵고, 주변에 가족 및 지지체계가 없는 저소득 1인 가구에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반찬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했으며, 사업추진에 필요한 대상자들의 입맛과 영양 상태도 파악했다. 김학돈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할 뿐 아니라,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1인 가구들이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각자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