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1일 청소년들과 함께 평촌중앙공원의 환경을 관찰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안양을 달리는 청소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본 사업은 안양시 내의 운동 장소를 연구하고 답사하며 시민들이 신체활동을 하기에 더욱 좋은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개선방안을 찾아나가는 사회참여활동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공원 내 훼손된 구조물, 부상 위험이 될 수 있는 요소 등 안전과 직결된 사항들은 물론, 미관을 해치는 요소, 화장실 이용 환경 등 쾌적한 환경 조성과 관련된 사항들도 자세히 조사하고 운동 체험과 건강 장보기 미션 활동까지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한 내용을 정리해 평촌중앙공원 환경 개선을 위한 제안서를 작성하는 한편, 만안구의 대표적인 운동장소로 삼덕공원을 답사할 계획이며, 모든 조사 활동이 종료되면 안양시 관계자와 해당 내용을 협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협의를 추진 중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7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연계해 디지털성범죄 이해 및 피해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잦은 스마트폰 이용의 부작용 및 예방법을 살펴보는 한편, 익명의 상대와 대화할 수 있는 성향이 높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사례와 개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이 자주 사용하는 소셜미디어(SNS) 사용 빈도와 1:1채팅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사례를 살펴보고, 특히 청소년의 사진을 요청하거나 개인 채팅으로 나이를 물어보는 등 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신고할 수 있는 신고 제도와 연인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폭력 사례에 대해서도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디지털 성범죄 상황이 발생하는 다양한 경우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살펴볼 수 있어 이해하기 쉬웠다. 앞으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할 것 같다” 라고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는 4일 안양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현영옥)와 ‘안양시의회 본회의 수어통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안양시의회 본회의 방송 시 화면 오른쪽 하단에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각·언어장애인의 알권리 충족과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코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시의회와 수어통역센터는 협약식을 통해 일정한 자격 이상을 갖춘 수어통역사 배치 및 수어통역 수당 지급 등을 결정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해 나아가기로 약속했다. 최병일 의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오늘 협약을 통한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으로 청각·언어장애인의 알권리가 충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권익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신규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조기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익명 채팅으로 상담할 수 있는 ‘안양깐부 Talk’을 이달 4일부터 운영한다. 안양깐부 Talk은 스마트폰에 익숙한 ‘MZ세대’ 신규공무원들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선배 공무원들로부터 비대면‧익명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친한 친구, 동반자 등을 뜻하는 ‘깐부’라는 단어는 최근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등장하면서 널리 알려진 바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업무 노하우 전수 ▲공직 내 유용한 정보공유 ▲정서적 유대감 형성 ▲공직생활의 고충 상담 등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새내기들의 고충에 공감할 수 있는 3~7년 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멘토를 공개 모집하여 심사를 통해 귀감이 되는 공무원 17명을 선발하고, 멘티로 참여를 희망하는 신규공무원 37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시는 안양깐부 Talk이 1:1로 매칭되는 일반적인 멘토링제와 달리 54명(멘토 17명, 멘티 37명)이 함께 소통함으로써 다양한 지식을 공유하고 익명성 보장을 통해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멘토링제는 지난 6월 안양혁신 주니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제는 평가, 보상, 인력 채용 등 인적자원관리(HRM) 분야와 인적자원개발(HRD) 분야에 대한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한 우수 기관에게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도시공사는 2011년 최초 인증 후 2022년 재인증을 취득했다. 안양도시공사는 인사혁신 전략을 기반으로 ▲중장기 인력운용계획 수립 ▲역량모델 기반 중장기 HRD 체계 구축 ▲개인경력개발 컨설팅 운영 ▲도시공사 맞춤형 온라인 교육영상 제작 ▲5년 연속 교육훈련비 예산 증대 등 직원 교육훈련 기회를 확대하여 2021년 직원 교육 이수 시간이 전년 대비 46% 증가하는 등 적극적인 인적자원개발 지원을 통한 인사관리를 추진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이번 공공기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재인증을 기점으로, 도시공사는 올해 연말 조직진단을 추진하여 인재육성과 활용의 표준을 세우고 효율적 조직 운용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안양도시공사 이명호 사장은 “지속 성장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안양시 관내 영유아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이사랑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안양시 관내 영유아 및 양육자들에게 유튜브 채널 및 실시간 화상회의(zoom)와 아이사랑놀이터(만안구 소재)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사랑 놀이터를 방문하는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해 인생 두 컷, 친구 초대 이벤트 운영 및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뮤직아이, 달콤케이크 만들기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육아에 지친 양육자들을 위해 온라인 부모교육으로 내 아이의 기질 알기, 올바른 훈육 방법, 부모 양육 스트레스 검사 및 부모 원예 힐링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도서연구회(안양지회) 및 동안구 보건소와 협력하여 그림책 이야기 프로그램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와 함께 하는 육아문화 조성에 이바지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9월 29일 창업지원센터 강당(9층)에서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 기업 등 산·학·관 17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산학관 협력 협의회(3차)’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안양대, 연성대, 대림대, 성결대, 한세대, 계원예술대, 한양대,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 평촌공업고,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근명고, 안양공업고 등 13개 대학교 및 특성화고등학교, 2개의 유망 스타트업,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그리고 시 기업경제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성대 김진배 단장의 “기업 맞춤 인재 양성 및 공유 협업사례(링크 3.0)” 발표를 통해 산학관 공생을 위한 지역사회의 모범 운영사례를 소개하는 기조 발제 시간을 가졌고, 산학관 협업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진흥원 서포터즈(ABA프렌즈)와 영상 공모전’ 진행 상황에 대한 공유 및 BLUE100 인증을 받은 유망창업기업 2개사(와이즈테크, 위드플러스)의 회사소개와 채용계획 안내를 통해 고교, 대학 졸업예정자의 채용 연계를 도모했다. 유망창업기업(BLUE 100)으로 선정된 ㈜와이즈테크는 디스플레이 불량 검사 장비(비전카메라) 개발 업체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초등학교 진출입로 41개소에 불법주정차 단속CCTV 설치를 완료하고 불법주정차를 단속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앞서 시는 4~6월까지 34개소 초등학교의 진출입로에 불법주정차 고정형 단속CCTV를 신규 설치했다. 이로써 기설치된 초등학교 7개소를 포함 총 41개소, 모든 초등학교 진출입로에 불법주정차 단속 장비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단속 계도기간을 거쳐 초등학교 2학기 등하교가 시작되는 9월부터 모든 초등학교 진출입로의 불법주정차를 단속하고 있다. 이번 초등학교의 불법주정차 고정형 단속CCTV 설치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장비 설치 공사’의 일환이다. 2021년 10월 일명 ‘민식이법’ 시행에 따라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초등학교 진출입로에 단속장비 설치를 추진했다. 초등학교 진출입로를 포함 안양시 어린이보호구역은 총 68개소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주변 등 어린이보호구역에도 불법주정차 단속CCTV 등 단속 장비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타인의 생명까지 앗아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는 4일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4명을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 4명은 지난 7월 18일 '제1회 안양시의회 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한 인원이다. 정책지원관은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신설된 전문인력으로 ▲의원의 의정 자료 수집·조사·연구 지원 ▲조례·예산 등 지방의회의 의결사항 지원 ▲서류제출 요구 지원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 등 전반적인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병일 의장은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들의 도움으로 시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의원들이 안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입안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는 4일 제9대 전반기 의정자문위원을 위촉해 의정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의회운영분과위원회 외 3개 분과(총무경제·보사환경·도시건설) 17명으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회는 교육계, 법조계, 문화·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활동을 하는 지역 인사들로 위촉됐으며, 2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지역 현안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하여 의원의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역할과 조사 및 연구, 각종 의안 심사 시 해당 분야에 대한 자문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최병일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안양시의회는 열린 의정의 마음가짐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시민 행복을 우선으로 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도적인 의회가 되기 위해 전문역량을 갖춘 위원들의 적극적인 자문이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