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신장동 및 서탄면 내 건설 현장 등 2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평택시를 비롯해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와 비정규노동센터 등이 참여해 공사 현장의 안전 실태를 세심히 점검했다. 합동 점검에서는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관리 대상 유해 물질 관리 등을 점검한 뒤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특히 이번에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및 휴게실 설치 부분을 집중으로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건설 현장 및 제조업소가 많아 중소규모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사업장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찾아 조치 방법을 안내하는 노동안전지킴이들의 산업현장 점검 및 지도 활동에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평택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평택시 마을공동체』 마을활동가 기초교육이 지난 1일(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25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마을활동가 기초교육에는 평택에서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활동하는 활동가, 그리고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심이 많은 시민 등 총 40여 명이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큰 열의를 가지고 참여했다. 이번 기초교육은 6월 17일(화)부터 7월 1일(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평택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 참여자와 마을공동체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 마을공동체의 개념, 필요성, 그리고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제공해, 마을 속에서 ‘나’를 돌아보고 ‘너’를 만나 ‘우리’가 되는 과정을 만들어가는데 목표를 두고 진행했다. 특히,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비해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신청서 공유, 대면 심사 준비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교육의 효과를 높였고, 교육 과정 중에는 마을에서 이미 활발히 활동 중인 모범적인 공동체 사례를 통해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마을 활동의 꿈과 비전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30일 각급학교와 협력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소년안전망을 활용해 지원하고자 학교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교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 회의체 중 하나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으로 구성돼 있다. 학급 특성에 따라 촘촘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학교지원단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학교지원단 간담회는 관내 위기청소년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상담 지원 기관과 학교가 협력해 지원하기 위해 관내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있는 평택시가족센터,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했다. 행사는 각급 단장인 서준석 초등학교지원단장(현일초)과 조종문 중고등학교지원단장(현화고)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평택시가족센터, 평택시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사업 소개, 질의응답 및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고등학교지원단은 운영회의를 통해 한성규 교장(평택여고)을 단장으로 선출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에 제공하는 차별화된 청소년 상담 및 교육, 지원 프로그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새마을 남녀지도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녩년 상반기 3R 자원재활용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는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의류, 신발, 가방 등 재사용이 가능한 헌 옷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것으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생명 운동의 하나로 평택시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로 40여 톤의 헌 옷이 모아졌으며, 경진대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은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손동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나눔이 된다는 믿음으로 해마다 헌 옷 모으기 운동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격려하고자 방문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재활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지역공동체 실천으로 풀어낸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깊이 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7월 1일 젊은평택봉사단(단장 방지환)과 한국3M(주) 나누리봉사단(단장 박종택)으로부터 지역사회 발달지연 및 장애 아동의 발달 촉진을 위한 금50만원 상당의 치료교구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발달지연 및 장애 아동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와 교육을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고자 마련했으며, 젊은평택봉사단과 한국3M(주) 나누리봉사단이 함께 후원 물품을 마련하여 더욱 풍성한 지원이 이뤄졌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치료교육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치료과정에 활용되어 그들의 발달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젊은평택봉사단 방지환 단장은 “이번 치료교구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달지연 및 장애아동들의 치료와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 3M(주) 나누리봉사단 박종택 단장은 “지역사회 발달지연 및 장애 아동들에게 필요한 치료교구를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7월 1일(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안중고등학교 교직원 5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2차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장애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애인식 교육은 장애의 의미와 유형, 차별금지, 직업고용 등 사회적 장애인식개선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동감하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사례 중심의 강의와 시청각 자료를 통해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평등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태도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및 성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애 유형별 에티켓 교육 등을 통해 사회 전반의 장애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사회적 통합 실현에 앞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 27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회원 15명과 함께 장애 당사자 가정의 영양결핍을 예방하고 균형 잡힌 식단 제공을 위해 ‘사르르 밥심’을 진행했다. ‘사르르 밥심’은 장애로 인해 음식섭취의 제한이 있거나 영양관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영양식과 건강식품(영양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장애 당사자 12가정에게 영양 가득한 영양 죽과 종합비타민 영양제를 전달했다. 특히, 영양 죽은 부모회의 지원으로, 영양제는 송탄하늘약국의 후원으로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평소 영양식 섭취의 어려움을 겪던 저소득 장애 당사자 김님은 “섭취하기 간편한 죽 덕분에 든든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큰 만족감을 표현했으며 ‘사르르 밥심’을 통해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장애 당사자 가정의 보통의 삶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2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홍의선 송탄소방서장을 접견해 시민의 안전에 대해 논의했다. 강정구 의장은 홍의선 송탄소방서장을 만난 자리에서 평택시의회와 송탄소방서가 협력해 나아갈 방향과 여름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과 열정을 다해 주시는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활동으로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하며 “다가오는 여름철 폭우에 대비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7월 2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의 체계적 운영과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2025년 발행된'2025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 업무 길라잡이'의 주요 내용에 대한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기도교육청 위촉 2025 방과후 컨설턴트(업무지원단)를 강사로 초빙하여 ▲방과후 과정 운영의 법적ㆍ행정적 근거 ▲예산 집행 및 안전관리 ▲현장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 등 실질적인 업무 수행에 필요한 내용이 공유됐다. 특히,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 중심의 설명과 현장 맞춤형 지원 방향이 강조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우 교육장은 “유치원 방과후 과정은 유아의 돌봄과 배움을 잇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라며,“담당자들이 업무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질 높은 방과후 과정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 연수를 통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조삼금 님이 직접 재배한 감자를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다. 수확된 감자는 총 20박스(5㎏)로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조삼금 님은 지난해에도 텃밭에서 수확한 무를 기부해 김장 나눔에 도움을 줬으며, 매년 텃밭에서 생산되는 농작물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조삼금 님은 “직접 땀 흘려 수확한 감자를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 정성껏 재배한 감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지역사회에 늘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비전2동 주민들에게 함께해주신 나눔은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기부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