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샘유치원은 10월 28일 2학기 학부모 참여 수업으로 우리나라 전통음식 떡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참여 수업은 형제, 자매를 배려해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으며, 연령에 따라 가을호박송편, 인절미 케이크를 만들었다.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동요를 부르며 손율동을 하고, 오감을 활용한 요리활동에 참여했다. 참여 수업을 함께 한 학부모는 “아이가 너무 행복하게 유치원 생활을 하는 것 같아 감동받았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형숙 원장은 “학부모와 소통하기 위한 행사에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즐겁게 생활하는 아이들을 보면 늘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중학교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점심시간, 도서실에서 독서주간 행사 ‘친구야! 도서관 가자!’를 운영했다. 도서관에서의 행사로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 습관을 들여 도서관 이용이 생활화되도록 사서교사, 도서부 책사랑반이 독서프로그램 행사를 실시했다. 독서주간 동안 도서부 책사랑반은 고전동화, 스포츠, 성, 공포 4가지 주제로 여러 책을 선별해 친구, 선후배들에게 제안하는 북큐레이션 활동으로 큰 호응을 이끌었다. 27일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지원으로 손현주 작가와 만남이 있었다. 학생들은 작가와 생각을 나누며 자신의 꿈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28일에는 그림책 ‘슈퍼거북’ 독서토론이 진행돼 진정한 행복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시간이 됐다. 이강희 교장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자발적으로 운영된 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형 도서관 행사로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람직한 독서와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호성초등학교는 10월 28일 오전, 환호성 합창부의 등굣길 음악회를 열었다. 환호성 합창부는 호성초 대표 예술동아리로, 그동안 코로나로 비대면 음악회로 했었지만, 이번에는 등굣길 운동장에서 대면 음악회를 열었다. 환호성 합창부는 지난 8월 안양시 청소년 종합 예술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합창곡 ‘무지개 빛 하모니’와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내 손은 바람을 그려요’ 2곡을 연주했다. 등굣길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앞으로 월 1회 정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무대 공연을 마친 합창부 단원 중 5학년 학생은 “등굣길 연주회 무대를 앞두고 긴장되기는 했지만, 음악 선생님과 합창부 언니, 오빠들과 함께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등굣길 음악회를 감상한 3학년 학생은 “학교 가는 길에 노랫소리가 나서 듣기 위해 운동장으로 나왔다”며 “아침에 노랫소리를 들으니 상쾌하고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향숙 교장은 “앞으로 문화예술동아리를 활성화해 호성 어린이들이 감수성을 키우고 다양한 꿈과 끼를 발현하도록 해 미래핵심 인재로 바르게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비산1.2.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6일 매봉산 산제당에서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매봉산 동고제를 지냈다. 매봉산 동고제는 운곡, 임곡, 매곡, 희성촌, 수푸루지 등 비산권 마을이 해마다 음력 10월 2일에 매봉산 산제당에서 함께 모여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을제다. 이날 매봉산 동고제는 비산1.2.3동 주민 및 사회단체 50여 명과 안양문화원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비산동에 거주하는 한 참석자는 “우리 가족의 건강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참석했다”고 전했다. 서주원 비산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소중한 마을 문화가 사라지지 않도록 보존 노력을 계속해 비산권 주민의 안녕을 함께 기원하는 마을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관내 초등학교 9곳에 ‘비대면 목공체험 프로그램 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체험학교는 관내 초등학교에 안양시 목공체험장에서 직접 제작한 목공체험키트를 가이드 영상과 함께 제공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목공체험키트는 다목적 보물상자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비대면 운영에 따른 위험 및 어린이 등 안전을 고려해 제작, KC인증을 마쳤다. 앞서 시는 7~8월 체험학교를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모집해 최종 달안초, 평촌초, 비산초, 인덕원초, 관양초, 나눔초, 명학초, 박달초, 신안초 등 9곳이 참여한다. 이에 시는 지난 7일 학교별로 목공체험키트 60세트를 배부 완료했으며, 각 학교에서는 학사 운영에 따라 12월까지 자율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목공 체험이 어린이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환경과 기후변화의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산림 체험 프로그램 확대와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 공익 숲 가꾸기,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 등 다양한 사업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양예술공원 내 관악수목원 목공체험장에서 무료 목공 체험을 운영하고 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범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은정)와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형욱), 평촌1번가 상가연합회(회장 조현과)는 26일 동 청사에서 평촌1번가 명품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한 ‘범계 로데오 깃발거리 조성’ 협약식을 맺었다. 범계 로데오 거리 깃발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사업으로 올해는 특히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제작했으며, 총 62개의 현수기를 범계 로데오거리에 설치하기로 했다. 정은정 범계동장은 “깃발 설치 작업이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어 지역 상인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에게 품격있는 거리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형욱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걱정이 많은 상인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았으며, 이를 계기로 모두가 슬기롭게 위기를 헤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현과 평촌1번가 상가연합회장은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깃발 설치로 거리의 분위기가 더 젊고 밝아져 거리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평생학습-ZONE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양시 평생학습-ZONE 원데이클래스는 만안구 댕리단길과 동안구 동편마을 카페 거리 일대에 조성된 다양하고 특색있는 평생학습 ZONE의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체험학습이다. 동안구 공방에서는 △보자기 포장법 △레이어드 은반지 만들기 △도자기 접시 만들기 등이 진행되고, 만안구 공방에서는 △티코스터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리본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운영은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현재 모집 접수 중으로, 마감은 다음달 10일이다.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신청을 원하는 안양시민은 원하는 강좌와 시간을 선택해 해당 공방에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삶의 여유와 즐거움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안양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동안구 갈산동 일대 수도에 탁수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 한국수자원공사의 광역상수도 공사 중 안양시의 수도관 ϕ200㎜가 파손돼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 24일 오후 탁수 발생 인지 직후 퇴수 작업을 시작해 자정까지 인근 지역 퇴수 작업을 계속했다. 다음날 오전부터 안양시 급수차량 2대와 임대 급수차량 4대를 확보해 학교 등에 비상 급수를 실시했다. 아울러 수자원공사와 함께 배수지 및 배수관로 긴급 점검을 실시해 정비를 완료하고, 퇴수 작업을 계속했다. 또 수돗물 음수를 지양하고 생활용수로 사용해달라고 민원전화에 응대했으며,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안양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상황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전날 밤 9시경부터 정상 공급을 재개했으나, 저수조를 쓰는 경우 탁수를 빼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한국수자원공사 측에서 피해현황 조사 및 보상조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수시로 수질을 검사 중이며, 향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적극 협조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2일 안양공고에서 ‘제4회 안양시 학생 창의과학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나도 게임 개발자(초등)’, ‘안양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중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고등)’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그 결과 삼성초의 ‘불타오르는 닭발’팀이, 연현중의 ‘둘러봐요 안양명소’팀이, 안양공고와 안양외고의 연합팀인 ‘안양시 인재들’팀이 각각 1위로 선정됐다. 입상한 총 10개 팀의 28명(공동수상 포함)에게는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 팀의 117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9월 예선을 거쳤다. 학생 창의과학 경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올해 대면으로 전환되면서 참가자 뿐 아니라 안양 시민들도 동참하며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대회에 참가한 안양공고 나현성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안양외고 친구들과 연합하여 인문학적인 문제의식과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모여 좋은 결과를 가져다줬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의 최대호 이사장은 “학생들의 열정을 느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3년 개최 예정인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약칭 APAP7)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레 프로젝트 – 아트캠프 학교 안 워크숍'을 지난 21일 안양여자중학교에서 진행했다. ‘아트캠프’는 관내 중‧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지난 6회 동안의 APAP 전시 작품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상품화를 위한 디자인을 시도하는 프로젝트로, APAP7에서 결과물인 굿즈와 이모티콘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9월 간담회 및 교사 워크숍을 시작으로 10월에는 학교 방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총 4개 학교 66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학교 중 하나인 안양여자중학교 만화반은 21일 진행된 동아리 활동에서 지난 APAP의 작품을 살펴보고 이를 상품화하는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결과물을 도출할 예정이다. 안양여자중학교 3학년 권미이 학생은 “안양 소개를 중점으로 대중성을 확보하는 이모티콘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APAP7을 통해 공공미술이 더욱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는 12월에는 안양파빌리온에서 학교 밖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며, APAP7 개최 전까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