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9일 진행된 ‘제11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며, 국민 복지향상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안양도시공사는 ‘시민과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목표로 시민행복봉사단을 출범하고 ▲시설관리 전문성 활용 기술특화형 사회공헌 ▲코로나19 극복 지원활동 ▲사회적 약자를 위한 체육 프로그램 개발 ▲교통약자 추억여행 등 취약계층 권익증진을 위한 활동에 누적 인원 약 2,2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적나눔’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안양도시공사 이명호 사장은 “이번 수상은 28년간 공사 직원들이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헌신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사회공헌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연 4회 이상 사랑나눔 단체헌혈 실시, 매년 인재 육성 기부, 이웃돕기 성금, 수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올해 안양역 일원 정비 사업을 완료한 안양시가 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은 성별‧나이‧장애 유무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확산하고자 서울시가 제정한 상이다. 지난 6~7월 공모한 후보작 중 서류‧현장‧최종 심사를 거쳐 총 9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상을 받은 안양시 도시재생과의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안양역 후면에서 진흥육교 일원의 길이 1.1km, 면적 3만5500㎡의 보도 및 시설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한 사업이다. 안양역 후면에서 진흥육교 일원은 보행로의 폭이 좁아 이용자 밀집 시간이나 우천 시 안전에 취약한 상황이었다. 시는 보행로의 폭을 넓히거나 캐노피(덮개)를 설치해 궂은 날씨에도 보행약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교차로 가각부(모서리) 확장 및 고원식 교차로 설치, 단차 제거 등을 통해 안전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협소한 보행 여건의 한계와 행정 절차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실무 부처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9일 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버스정류장 현황 및 개선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현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위원,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집행기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탄소중립도시 안양’을 위한 버스정류장 현황 및 개선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재현 위원장은 간담회 장소에서 “애정을 갖고 버스정류장 등 도시공간을 모니터링하고, 좋은 의견들을 주신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담당 부서에서는 오늘 제시된 여러 의견을 검토해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는 9일 최근 안양시가 한국광기술원과 산업혁신 기반구축(XR광학부품)사업 업무 협약식을 맺은 것과 관련하여 관내 광학장치 제조기업인 ㈜레티널을 초청해 민원상담실에서 AR(증강 현실) 광학렌즈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병일 의장을 비롯해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박준모) 위원 다수가 참여한 이 날 시연회에서 의원들은 업체로부터 ‘XR광학부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AR 글래스를 직접 착용해 광학렌즈 기술을 체험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병일 의장은 “최근 맺은 협약을 통해 구축될 확장현실 광학부품 거점센터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며, “안양시가 증강현실 및 확장현실 장비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9일 2022 안양과천 학생자치회장 및 학생자치 담당교사 대상으로 학생주도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나눔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간 다양한 학생자치 활동 사례 나눔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생주도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자치 네트워크의 소통과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권역별로 각 학교 학생자치회장이 1년 동안 진행한 학생자치활동 중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져 학교급간 경계를 넘어 다양한 학생자치 활동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학생자치활동 및 학생자치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학생주도 체험학습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권역별로 토론한 내용을 전체 발표하여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고등학생은 “학교별 학생자치회장이 모여 학생자치 활동을 하면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이 매우 뜻깊고 도움이 됐다”며 “이런 기회가 매년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덕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1월 9일~10일까지 안양천 생태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으로 유아들은 안양천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동식물에 대해 관찰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다양한 혜택에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했다. 안양천의 이야기와 가을 들풀 관찰, 자연물 놀이로 진행했다. 이기옥 원감은 “매번 오는 안양천이지만 안양천을 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계절의 변화에 따라 알록달록 물든 자연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임미경 원장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을 보면서 자연의 섭리와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을 더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덕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안양천 생태체험을 통해 환경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천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지난 8일 시청 강당에서 ‘2022년 여성단체 사업 보고회’가 열렸다고 9일 밝혔다.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승복)가 주최한 이날 보고회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및 관내 여성단체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들의 한해 활동과 성과를 결산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성평등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실천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여성발전 유공 표창, 개회사, 축사, 여성단체 사업 활동 보고,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여성발전 유공에는 모범단체 2곳과 여성단체 회원 17명이 선정됐다.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온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안양시지회(회장 임점례)와 안양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정임)가 선정됐다. 또 다양한 영역에서 여성 권익 향상과 양성평등을 실천하며 여성 리더십을 보인 강명순(안양여성자원봉사회), 박현숙(안양시청소년성문화센터), 장효경(안양나눔여성회) 등 17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중년 남성을 위한 요리교실(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안양시 디지털 성폭력 실태조사 및 마을지킴이 활동(사단법인 안양YWCA)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보행상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수능 응시생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착한수레’로 시험장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소 장애가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수험생이나 골절 등 사고에 의한 일시적 부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고 있는 경우에도 이용 가능하다. 수능시험 당일 아침 여섯 시 반부터 여덟 시 십분 입실 완료 전까지, 최대 12대의 차량을 활용해 각 고사장으로의 이동을 지원한다. 9일부터 14일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희망자는 신청서와 장애인 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안양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이용대상자 확인 과정을 거쳐 시험 이틀 전까지 배차 정보를 알려준다. 안양도시공사 이명호 사장은 “안양도시공사는 착한수레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통약자 수험생들도 편안하게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교통 지원이 필요한 안양시 수험생은 누구나 신청하여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의 긴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방법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시설관리 응급조치 매뉴얼을 모든 학교에 배포하고, 10일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에서 설명회를 실시한다. 시설관리 직렬의 급격한 자연 감소 등 학교 현장의 시설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신속한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학교 운영정보를 표준화하여 보다 쉽게 이해되고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인포그래픽(사진)을 활용한 매뉴얼을 제작했다. 이번에 발간된 매뉴얼은 학교 사용자 요청에 의해 2021년 학교시설관리직 미배치 26교 배포에 이어 관내 모든 공립 학교로 확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급수, 전기, 소방, 도시가스, 지역난방설비에 관한 초기대응 방법 및 주요 시설물에 대한 설명, △ 소방 경계구역 일람도를 통한 화재 위치 즉시 파악, △ 전자사이렌의 설치로 소방펌프 기동 확인, △ 주요 배관의 흐름도와 안내판 부착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내용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교육시설관리센터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2년간 교육 현장과 소통하며 정립한 학교시설관리 응급조치 매뉴얼 활용 설명회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삼성초등학교(교장 김종권)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한 학기 동안 배운 전통 노래와 장단을 가까이 보며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국악공연을 실시했다. 삼성초등학교는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1~2학년 국악동요와 장단 익히기, 3학년 탈춤, 4학년 우리의 전통 노래와 전통 장단 익히기로 학년별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배운 것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우리 전통문화를 가까이하도록 국악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2학년은 타악공연으로 LED 장구의 역동적인 연주, 판소리를 감상하며 추임새 배우기, 가야락(대북, 모둠북, 가야금과 열두발 상모놀음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을 체험했다. 3~4학년은 국악실내악공연으로 가야금, 해금, 대금, 피리, 신디, 타악으로 구성된 악기연주와 민요, 판소리 등으로 우리 전통 음악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공연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장단에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고 같이 따라 하게 됐다”고, 2학년 학생은 “내가 아는 노래가 나와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김종권 교장은 “우리 전통문화의 흥을 느끼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가장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