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국내 최초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속항원진단키트 제조기업 ‘휴마시스’를 유치하며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유수 첨단기업 유치 및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안양시는 휴마시스가 내년 하반기에 안양 평촌스마트스퀘어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 휴마시스는 지난 10일 업무공간 및 연구시설 확충과 연구인력 확보를 위해 평촌역 인근 빌딩을 490억원에 매입했다. 이를 통해 군포, 의왕 등에 흩어진 시설을 안양에 생길 신사옥으로 통합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급성장한 휴마시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들어서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4412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3218억원)을 넘어섰으며, 내년도 안양 내 매출 1위 기업이 될 예정이다. 휴마시스는 사업의 급속한 확대에 따라 주사업장을 교통 및 인프라의 요지인 안양시로 이전하는 것을 희망해왔다. 안양시는 이에 협조해 사옥 이전 관련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하고, 기업 입주에 적합한 부지 파악에 나서는 등 평촌스마트스퀘어 입주를 이끌어냈다. 시는 이번 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문화고등학교는 15일, ㈜인미디어에이앤디 외주제작사와의 업무협약을 삼성동 케이팝써포터즈 본사에서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방송 연기, 영상, 보컬 등 K-POP 관련 교류 업무지원, △실무경험을 위한 전문 강사와의 협조체계 구축, △방송 연기, 영상, 보컬 등 K-POP 관련 홍보활동 협조 등이다. 인미디어 김연수 대표는 임홍종 교장과 K-POP 문화콘텐츠 상생 일환으로 한류에 재능있는 인재를 육성하여 세계에 한류 전도사를 육성하는데, 공조하기로 합의하며 앞으로 상호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엄홍종 교장은 “전 세계에 펼쳐진 K-POP의 영향이 안양시 지역과 안양문화고등학교까지 미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인미디어에이앤디는 K-POP 아이돌 그룹 메가맥스와 위치스 걸그룹을 보유한 저력 있는 회사이며 안양문화고등학교는 엔터테인먼트비즈니스과를 올해 신설하여 2023학년도 신입생을 2학급 모집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14일 동안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민원 다발 지역인 평촌 학원가 일대를 중심으로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배달대행 서비스 활성화에 따른 이륜차 관련 민원의 증가로 정온한 환경 유지가 필요한 지역을 선정하여 불시에 실시했으며, 운행 중 소음도가 높은 불법 개조 의심 이륜차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이날 3개 기관 12명(동안구청 6명, 동안경찰서 5명, 한국교통안전공단 1명)이 참여한 합동단속으로 소음 덮개 탈거, 불법 개조 등 총 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단속 건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이충건 동안구청장은 “이륜차 불법행위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환경이 방해받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안양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연말 공연·체육 행사 등을 앞두고 혼잡도가 높은 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다중이용시설 긴급 점검에 나섰다. 안양시 합동점검반은 다음달 9일까지 농수산도매시장과 종교시설, 판매시설, 종합병원 등 총 6곳을 점검한다. 시는 10․29 참사 이후 안양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최대호 시장은 16일 합동점검반과 함께 안양아트센터를 직접 둘러보고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을 통해 △관리주체 안전관리 체계 및 시설물 이상 유무 △대피경로 및 위험요소 △피난안내 등 유지관리 상태 등과 개별법에 따른 검사‧점검 지적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최 시장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리주체가 응급조치 후 신속히 개선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안양시는 전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도 실시한다. 전날 안양시청 강당에서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안일초등학교(교장 박수자) 도서관에서는 올해 9월부터 매월 각기 다른 주제로 ‘친절한 북북(BookBook)’ 북큐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독서의 재미를 잃은 아이들에게 매월 각기 다른 흥미 있는 주제를 선정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문해력 향상과 독서습관을 기르기 위해 북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11월 ‘친절한 북북(BookBook)’ 북큐레이션은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며, 반려동물을 주제로 생명존중에 관한 메세지를 전달한다. 도서관 내 마련된 북큐레이션 공간에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두루 읽을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선정하고, 독후감을 바탕으로 다행시 짓기, 독서 포스터 만들기 등 독후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독서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안일초 독서지도봉사회 이수정 회장은 “9월 ‘가족’북큐레이션으로 비밀 책 꾸러미 활동을 했는데, 표지와 제목을 가린 비밀책과의 새로운 만남이 무척 신선했다”며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호감을 주기 충분했고, 북큐레이션이 책을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부담 없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평촌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황경태)은 11월 16일 평촌중앙공원 숲체험을 마지막으로, 4월부터 진행해오던 숲체험활동을 마무리했다. 본 프로그램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숲 해설 프로그램으로, 유치원에서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4월 20일부터 시작한 체험활동은 숲 해설 전문가 2인, 담임교사 2인과 함께 월 1회 유아들이 숲을 체험하면서 봄, 여름, 가을의 계절 변화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 체험 날에는 가을 색을 닮은 주홍빛 모자를 쓴 유아들이 가을 숲을 만나기 위해 지역사회 생태 문화공간인 중앙공원을 방문했고,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하는 시간을 보냈다. 황경태 원장은 “자연과 어우러진 지역사회 이점을 적극 활용하는 교육으로, 유아들이 마을의 주체가 되어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숲을 통해 계절의 특색과 자연스러운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생명존중의식을 고양시키며, 다양한 식물의 특성과 변화를 관찰하는 경험으로 사회 변화에 적응하는 기초적인 힘을 키웠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촌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기 생태교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동안초등학교(교장 임복순)는 11월 16일 전학년을 대상으로 스포츠클럽데이를 실시했다. 스포츠클럽데이는 학생들이 1년 동안 했던 다양한 스포츠 영역의 게임들과 활동들을 엮어 재미있게 즐기는 날이다. 학년별로 다양한 종목을 진행했으며, 5학년의 경우 피구, 발야구, 체조 및 이어달리기, 티니클링 등의 활동을했다. 학생들은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협동심을 기르고, 함께 움직이는 것의 즐거움과 재미를 경험할 수 있었따. 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학생들은 “무엇을 해도 재미있다”, “체육을 많이 하니까 너무 좋고, 다른 종목들도 더 많이 해보고 싶다”, “앞으로도 쭉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복순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춰 있던 친구들과의 협동게임, 활동들이 재개된 점이 기쁘다”며 “학생들도 함께 기뻐해 굉장히 흐뭇하고, 친구와 함께여서 즐거웠던 기억, 몸을 움직이는 기분 좋은 상쾌함 등을 많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안초에서는 앞으로도 전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역의 스포츠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15일 소공인의 판로개척 및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소공인 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 소공인 판로개척 및 기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소공인의 온라인 판로확보를 위해 진흥원 입주기업인 ㈜씨와이의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 소개를 시작으로 소공인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적 혁신을 통한 생존전략 모색’ 강연, 2023년도 소공인 지원사업 수요조사 결과 공유가 이어졌다. 또한 화상회의실, 교육실, 작업장, 공용장비 등 공동 기반시설 및 장비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과 추가 장비 수요조사를 통해 소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진흥원은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내에 소재한 전자부품 소공인들을 위해 시제품 제작, 마케팅, 인증획득, 역량강화교육, 작업환경개선을 포함한 100여 건의 지원을 했으며, 5G 계측기·항온항습챔버·열충격시험기 등 공용장비와 공동인프라 시설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김흥규 원장은 “기업 간 매칭 협력사업 등 소공인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과 기타 수요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공직문화 혁신과 시민 공감 정책 발굴을 위한 ‘안양 혁신 주니어보드’가 제2기 활동을 시작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제2기 안양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과 워크숍이 지난 15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됐다. 앞서 시는 공직자 MZ세대(1980년대 초~ 2000년대 초 출생) 중 입문 5년 내외의 직원을 대상으로 제2기 주니어보드 희망자를 공개 모집하고 20명을 4개조로 새롭게 구성했다. 제2기 주니어보드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도 6월까지 조직 내 일하는 방식 개선, 상향식 소통 기반 마련, 시민 행복을 위한 창의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날 문제해결 및 협업 역량 강화 워크숍이 진행됐다. 조별 미션 게임과 브레인스토밍·라이팅을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 아이디어의 구체화 및 정책화하는 과정을 실습하고 이를 통해 조직 내 회식문화 개선, 효율적인 업무 공유 방식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발대식에서 “MZ세대의 기대를 혁신의 기준으로 삼아달라”며 “MZ세대의 주니어보드가 새로운 시각으로 공직문화와 정책을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제9회 안양시 기부의 날’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나눔의 마음을 모아 희망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범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촌1번가 중앙분수대 앞에 포토존과 함께 기부 단말기와 모금함을 설치했고, 달안동과 관양1동ㆍ비산2동ㆍ석수3동 기부 행사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소중하게 채운 저금통을 전달해 나눔의 기쁨을 더했다. 부림동 역시 동장실을 활짝 열어 ‘책저금통’을 들고 모여든 아이들을 맞이했다. 안양3동에서는 10월부터 추진한 기부 특화사업 ‘걷GO, 기부하GO’ 저금통 전달식과 함께 댕리단길을 비롯한 지역 자영업자들의 성금 기탁이 이어졌으며, 평안동은 안양청우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성금을 기탁받았다. 귀인동과 안양8동, 비산1동에서는 주민자치회 및 여러 사회단체에서 마스크와 의류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고, 기부 물품 판매로 성금을 모금했다. 박달2동 사회단체는 500kg의 김장을 직접 담가 경로당 및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했으며, 부흥동과 호계1동에서도 어르신들에게 김치와 도시락을 전달했다. 안양5동 근명고등학교 베이커리카페과 학생들은 직접 만든 빵을 전하며 기부에 동참했고, 신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