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2년 여가친화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하여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및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서류심사, 임직원 설문 및 면접조사, 인증위원회 의결을 거쳐 올해 113개사(공기업 10개사)가 ‘2022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받았다. 공사는 ‘일·생활 균형으로 좋은 직장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직원복지 향상, 조직문화 개선, 역량강화 지원, 근무환경 개선을 4대 중점과제로 설정, 경영방침과 연계한 여가친화 문화 및 제도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CEO 주도 재택근무 릴레이 캠페인 ▲눈치 보지 않는 시간제 연차 사용 활성화 ▲3無(회의·회식·야근) Day 운영을 통한 여가시간 확보, ▲맞춤형 복지포인트 제도 ▲자격증 취득 선착순 예산지원제도 ▲학습동아리·동호회 활동 보조금 지급 등 자기계발 비용 지원과 함께 임직원 여가 프로그램 및 시설 지원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사 이명호 사장은 “일과 여가의 조화는 업무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산불 예방 우리 모두 함께 해요!’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18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17일 SNS에 “산림을 잘 가꾸고 지켜 후손에게 전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산불 예방”이라며 “안양시민 모두 산불 예방 지킴이가 되어달라”고 전했다. 이어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감시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산불 예방 실천”이라고 강조하고 ‘산불 예방 나도 할 수 있어! 산불 예방 우리도 할 수 있어!’ 참여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또 실천 사항으로 ‘산림 내 흡연 NO’, ‘산림 주변 소각 행위 NO’, ‘산림 주변 취사 행위 NO’ 해시태그를 올렸다. 시는 다음 달 15일까지를 ‘2022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안전한 산행과 산불 경각심 제고를 위한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 중이다. 다음 달 15일까지 산불 예방에 대한 견해, 주제어 등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이어간다. 한편, 시는 올해 10월 기준 전국에 656건의 산불이 발생, 작년 한 해 발생한 349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오는 21일 개회하는 제280회 정례회에서 ‘안양시 청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박준모 총무경제위원장(달안․관양1․2․부림), 장명희(안양1․3․4․5․9), 이동훈(비산1․2․3․부흥), 곽동윤 의원(안양2․박달1․2)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청년시의원 다수가 공동발의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입법예고에 따르면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청년정책위원회를 청년정책조정위원회로 변경해 청년정책에 대한 조정 기능을 실질적으로 보장, ▲청년인재정보를 수집․관리해 주요 시책 및 각종 위원회 운영에 청년 참여 확대, ▲청년정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각종 통계정보의 작성 의무 등을 비롯해 청년정책 기본계획 현실화, 청년실태조사 및 공표 의무, 청년참여기구 확대, 청년지원센터 설치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도현 의원은 “안양시는 2016년에 선제적으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했지만, 청년들의 요구를 시의성 있게 반영하지는 못했다”라며 “안양시는 각종 청년정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으나, 미흡한 조례, 조직 간 업무 불균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17일 안양시장애인체육회와 안양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숙소 2개소 현장을 방문해 생활환경 및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숙소 환경이 열악해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계획됐으며, 선수단의 숙소를 방문한 것은 위원회 차원에서는 처음이었다. 박준모 위원장은 “안양을 대표해 경기에 출전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둬 시민에게 사랑받는 직장운동경기부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고 장애인이 차별 없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직장운동경기부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설치·운영되는 운동경기부로서 육상, 수영, 롤러 3개 종목에 31명이 훈련하고 있으며, 안양시장애인체육회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등 장애인들의 체육활동과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설립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만안구 여성합창단은 지난 15일 관악장애인복지관에서 ‘2022 찾아가는 행복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여성합창단 중창을 시작으로 시낭송과 오카리나 및 색소폰 연주, 안무를 곁들인 ‘La Bamba’ 등 합창곡까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음악회에 참여한 관악장애인복지관 이용 시민들과 직원, 자원봉사자들은 그동안 발산하지 못했던 문화예술에 대한 열망을 공연 내내 열렬한 호응으로 분출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이런 공연을 마음껏 즐겨본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며 “행사를 준비한 만안구청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더욱 많이 열리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산호 만안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 소외 지역을 찾아가는 공연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안구 여성합창단은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내 마음의 노래”란 주제로 천인한 지휘자와 함께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날 공연에서는 영화음악과 뮤지컬 곡, 우리 가곡 ‘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명학초등학교는 5~6학년 대상으로 코딩을 이용한 AI 자율주행을 체험하는 방문과학교실을 열었다. 지난주에 5학년을 대상으로 수업을 마쳤으며, 17일에는 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주최,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경기도 내 과학문화 저변확대 및 이공계 인력양성을 위한 2022년도 경기도 사이언스 스타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강연이다. 이날 학생들은 스크래치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한 코딩 학습을 통해 자율주행 로봇 알티노를 조작시키는 경험을 해보았다. 학생들은 알티노의 조향, 디스플레이, 조도센서, 라이트, 적외선센서 등 여러 가지 기능을 익히고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서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수업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과학기술인들을 직접 만나 코딩 학습을 배우니 호기심과 흥미가 많아져서 다른 코딩수업보다 재미있게 했다”고 말했다. 윤명숙 교장은 “우리 학교는 전학년 대상으로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코딩교육을 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무척 좋아한다”며 “1~2학년은 언플러그 놀이 활동 위주의 코딩 체험, 3~4학년은 오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지난 15일 동안평생교육센터 강당에서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내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188명과 경비책임자 182명이 참석해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소방안전교육을 맡은 서주원 LH 경기지역본부 분양주택관리1부 차장은 공동주택 소방시설물 관리를 주제로 소방 관련 법규 소개, 소방시설물의 종류 및 관리 요령, 화재 예방대책 등을 교육했다. 이어 방범교육은 이진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 중앙회장이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와 예방대책, 대응 요령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입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책임감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안양시 학생동아리 연극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생동아리 연극제 “쿠주 씨어터(CUJU Theater)”는 지역사회와의 활동 성과 공유를 통한 청소년 연극동아리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연극제에는 ▲안양고등학교 렛츠플레이의 '달빛소녀' ▲안양여자고등학교 연극나루 '버지니아 그레이의 초상' ▲인덕원고등학교 인연 '분장실' ▲충훈고등학교 충무로 '1+0=17' 등 총 4개의 연극동아리가 참가, 창작극과 유명 연극을 선보여 관객들의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학생동아리 부회장 홍성진(신성중) 청소년은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무관중 연극제에서 벗어나 배우와 관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학생동아리 연극제 무대를 위해 고생한 청소년들의 땀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공연예술 기회 제공 및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학생동아리 사업은 지난 5월 안양시 초·중·고등학교 공모를 통해 270개 동아리를 선정했으며, 예산 지원을 포함 동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국내 최초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속항원진단키트 제조기업 ‘휴마시스’를 유치하며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유수 첨단기업 유치 및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안양시는 휴마시스가 내년 하반기에 안양 평촌스마트스퀘어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 휴마시스는 지난 10일 업무공간 및 연구시설 확충과 연구인력 확보를 위해 평촌역 인근 빌딩을 490억원에 매입했다. 이를 통해 군포, 의왕 등에 흩어진 시설을 안양에 생길 신사옥으로 통합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급성장한 휴마시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들어서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4412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3218억원)을 넘어섰으며, 내년도 안양 내 매출 1위 기업이 될 예정이다. 휴마시스는 사업의 급속한 확대에 따라 주사업장을 교통 및 인프라의 요지인 안양시로 이전하는 것을 희망해왔다. 안양시는 이에 협조해 사옥 이전 관련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하고, 기업 입주에 적합한 부지 파악에 나서는 등 평촌스마트스퀘어 입주를 이끌어냈다. 시는 이번 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문화고등학교는 15일, ㈜인미디어에이앤디 외주제작사와의 업무협약을 삼성동 케이팝써포터즈 본사에서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방송 연기, 영상, 보컬 등 K-POP 관련 교류 업무지원, △실무경험을 위한 전문 강사와의 협조체계 구축, △방송 연기, 영상, 보컬 등 K-POP 관련 홍보활동 협조 등이다. 인미디어 김연수 대표는 임홍종 교장과 K-POP 문화콘텐츠 상생 일환으로 한류에 재능있는 인재를 육성하여 세계에 한류 전도사를 육성하는데, 공조하기로 합의하며 앞으로 상호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엄홍종 교장은 “전 세계에 펼쳐진 K-POP의 영향이 안양시 지역과 안양문화고등학교까지 미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인미디어에이앤디는 K-POP 아이돌 그룹 메가맥스와 위치스 걸그룹을 보유한 저력 있는 회사이며 안양문화고등학교는 엔터테인먼트비즈니스과를 올해 신설하여 2023학년도 신입생을 2학급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