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 “MZ·기성세대 등 모든 시민 아우르는 시정소식지 제작할 것” 안양시는 시정소식지 ‘내맘愛 우리안양’이 ‘제32회 2022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기획·디자인 부문에서 2위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사보 관련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기업, 협회,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제작하는 인쇄사보, 전자사보, 사사(社史)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총 24개 부문을 120여명의 심사위원단이 심사했다. ‘내맘愛 우리안양’은 시민들과 소통·공감에 중점을 두어 구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양시는 화제가 되는 이슈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매달 공식 SNS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안양시민 리서치’를 신설했으며, 가족사진 촬영을 통한 가족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안양 9경의 풍경을 담은 컬러링(채색) 표지를 도입하고, 유치원생부터 어르신까지 컬러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시니어들의 활동 및 생활을 소개하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2022년 사업보고대회 및 한국어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동안구청 별관 3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보고대회에는 한 해 동안 다양한 사업에 참여한 다문화가족과 사업추진에 도움을 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건강가정사업과 다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한국어교육에 80% 이상 출석한 결혼이주민 35명을 대표하여 17명에게 수료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아이돌봄 지원 및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사업에서 10년 이상 근속한 아이돌보미 6명, 방문교육 지도사 1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 베트남 무용단과 중국 백합화 무용단, 아이돌보미 공연단이 부채춤, 모자춤, 섹소폰 연주 및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다문화인와 비다문화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 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안양시 가족들의 역량 강화와 행복을 위해 내년에도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오연주 안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윤경숙)가 지난 29일 안양시 관내 박물관 2개소(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박물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장 방문에는 문화예술재단 박인옥 대표이사, 오세춘 경영기획본부장, 김태원 박물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문화예술재단으로부터 브리핑을 청취하고 박물관이 나아 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이날 방문에서는 김태원 박물관장이 안양박물관·김중업건축박물관에 대한 현황 및 안양의 역사와 김중업 건축가의 작품세계 등을 의원들에게 직접 해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숙 위원장은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이 더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여러 노력을 하고 계시는 재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개막 예정인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도 내실있게 준비하여 안양예술공원 명소화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9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2003년부터 농협중앙회가 다양한 농업정책을 실현하고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한 지자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총 8명이 선정됐다. 경기도 내 유일한 지자체장인 최 시장은 누구나 차별없이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정책과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조성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양시는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공급을 위해 2020년 ‘안양시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를 마련했으며, 지난해 11월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먹거리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시민 대상 ‘건강한 밥상만들기’ 교육 사업과 소규모 노인주간보호센터의 균형 잡힌 식단 제공 사업 등을 추진해 평등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 시는 사라져가는 도시 내 농업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안양명물포도 육성사업, 농기계·친환경농자재 구입지원 사업 등 다양한 도시농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상식에서 “농업은 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만안구 안양2동에 국공립 ‘아르테자이 새론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하며 아이와 양육자 모두 행복한 안양 만들기를 이어간다. 시는 29일 국공립 아르테자이 새론어린이집(만안구 경수대로1166번길 9)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하여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 국회의원, 보육시설 관계자,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집을 둘러보고 개원을 축하했다. 안양시 42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 되는 아르테자이 새론어린이집은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단지로 조성된 아르테자이아파트 단지 내에 있으며,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10월 원아모집 등 개원 준비를 마쳤다. 11월 1일부터 만 0세부터 만 2세까지 총 7개반에 31명의 아이들이 등원을 시작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6일 2022 안양시 재능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갈라쇼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매년 안양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는 안양시 재능장학생 선발은 안양 소재 초, 중, 고, 대학생 또는 만 24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지난 10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오디션과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247명의 재능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총 3억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장학생 및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체 재능장학생을 대표하여 19명의 장학생이 다양한 장르의 식전 공연 및 갈라쇼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작년부터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재능장학생에 도전할 수 있도록 SK브로드밴드를 통해 오디션 및 갈라쇼 영상을 방송으로 송출하여 지역의 재능인재가 성장하는 과정을 시민들이 함께 지켜볼 수 있게 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한 장학생은 “미래를 향한 도전에 응원을 보내준 안양시에 감사드린다”며 “심사 과정에서 심사위원분들의 진심 어린 충고와 조언도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시에 이렇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일과 3일 양일간 평촌아트홀에서 연극 '갈수록 가관이네!'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연극 '갈수록 가관이네!'는 한국문예회관연합회의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어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성북문화재단, 관악문화재단, 경기아트센터와 공동으로 제작한 창작극이다. 국내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윤미현 작가와 이성열, 하동기 연출가, 그리고 1996년 창단 이후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극단 백수광부가 함께 제작에 참여했다. 본 연극은 한국 사회의 ‘뜨거운 감자’인 부동산 문제를 코믹하게 그려낸다. 부동산을 향한 우스꽝스러운 집착을 보여주는 극중 인물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날카로운 풍자를 선보이며 관객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공연은 전석 2만원이며, 청소년을 위한 예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023년 수능을 본 수험생이면 1인 2매 5천원에 관람 가능하고, 14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 누구나 본인에 한해 5천원으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29일 한국방송신문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경영대상’에서 인재육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양시는 경제적 이유로 학업 수행이 어려운 학생이나 우수한 지역인재를 조기 발굴 및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양시는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총 8607명의 학생에게 총 54억5523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쇼트트랙의 황대헌, 서휘민 선수와 피겨스케이팅 김유재 선수 등도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의 장학생 출신이다. 재단은 다양한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공교육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채널로 인재 육성에 관한 홍보, 기부자 예우 등 지역사회 협력 및 유대를 강화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시민들의 장학기금 모금 등을 활성화했다. 또 재능 장학생 선발에 있어서 실적 위주의 평가 방법에서 벗어나 미래 가능성에 중점을 둔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메일·카카오톡 등 비대면 접수 시스템을 구축해 더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선 5기 2010년부터 2013년까지의 4년 월급 전액을 이 재단에 기부, 장학금의 마중물이 되도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3년 개최 예정인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약칭 APAP7)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2월 3일 안양파빌리온에서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APAP7 준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진행된 '시민 간담회'에서 공유된 내용을 바탕으로 전문가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했다. 지난 APAP의 현황분석은 물론, 전시ㆍ연구ㆍ교육ㆍ홍보를 아우르는 통합된 비전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여 APAP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세 파트로 나눠 진행된다. ▲‘역대 APAP 분석을 통한 APAP7의 비전과 과제’에 관해 김종길(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관장이 발제하고, 조태영(한국미술협회) 안양지부장이 토론한다. 이어 ▲‘APAP를 통한 예술의 본질에 대한 공적 교육 전망’에 관해 김희영(국민대학교) 교수가 발표하고 장원 미술평론가가 토론하며 ▲‘APAP7의 효율적 운영과 홍보 극대화를 위한 제언’에 관해 김선영(홍익대학교) 교수가 발제하고 윤현옥(aec비빗펌) 대표가 토론할 예정이다. 전문가 간담회는 안양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28일 안양시 자율방재단(단장 홍길표) 통합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재환 안양시부시장을 비롯해 강득구 국회의원, 신상희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장, 동단장 등이 참석해 통합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안양시 자율방재단은 태풍, 대설, 수해 등 재난 및 재해의 예방과 복구 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민간단체로, 2009년 발족해 현재 362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자율방재단은 이번 통합사무실(만안구 안양천서로81) 개소로 31개동의 자율방재단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방재사료업을 논의하는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방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단원의 소속감 제고 및 사기 증진으로 자율방재단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송재환 안양시부시장은“사무실이 없어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개소하게 되어 기쁘고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재난재해 예찰, 예방 및 대응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길표 단장은“사무실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안양시의 안전을 위해 단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율방재단은 지난 8월 안양시에 집중호우가 발생하자 하천 통제선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