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는 9월 12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경기공유학교 및 늘봄학교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밖 교육 활동 및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 교육 협력 플랫폼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과 돌봄 프로그램을 통합해 개선한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규 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이날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는 2013년 6월에 발족하여 경기도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촉진과 문화 복지 확대,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지원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 현재 경기도 내 23개 광역 및 기초 문화재단이 참여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발굴 및 추진, 상호 거버넌스 활용 및 공유 등에 협력하기 위해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의 광역 및 기초 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북부시설단이 후원한 110만원 상당의 추석명절세트는 고양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20명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을 마치고 경기북부시설단 단장은 경기북부보훈지청 복지과 직원들과 함께 6.25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뵈었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김OO 어르신, 박OO 어르신 댁을 차례로 방문하여 인사를 드리고 선물을 전했다. 후배들과 경기북부보훈지청 직원들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반갑게 맞아주면서 “후배들과 지청 직원들 덕분에 외롭지 않은 추석 명절이 됐다며 고맙다”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순옥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해마다 후원을 계속 해주고 있는 있는 국방시설본부 경기북부시설단에 감사를 표한다”며, “보훈가족들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전 구리지사가 후원한 온누리 상품권은 구리, 남양주, 가평지역에 거주하는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40분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이 끝난후 후원품을 가지고 남양주에 거주하시는 6.25 참전유공자이신 이OO 어르신을 찾아뵈었다. 어르신께서는 “명절때마다 이렇게 찾아줘서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손순옥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해마다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전력 구리지사에 감사를 표한다”며,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2024년 9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앤 덕희 조던, 에글레 부드비티테, 우메다 테츠야, 최찬숙 네 명의 작가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전 NJP 커미션 《숨결 노래》를 개최한다. ‘NJP 커미션’은 백남준아트센터가 처음 선보이는 형식의 전시로 동시대 예술의 중요한 의제를 다루는 중견 작가들의 신작을 제작하고 심화된 예술 세계를 보여줌으로써 미술관의 수행성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NJP 커미션’은 불확실성의 세계에서 ‘수행하는 미술관’, ‘실천하는 미술관'으로서 미술관과 예술의 의미를 다시 성찰한다. 이를 위해 외부 큐레이터를 포함한 네 명의 큐레이터가 함께 전시를 사유하는 공동 큐레이팅을 진행했고, 동시대 예술의 맥박을 짚는 네 명의 작가에게 작품을 요청했다. 전시에 참여하는 네 명의 작가는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과 표현 형식, 태도를 바탕으로 작가 본연의 예술적 언어로 동시대를 해석하고 표현한다. ‘인공 어리석음(artificial stupidity)’을 주제로 기계와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앤 덕희 조던은 백남준에게 영감을 받은 커미션 작품 '앞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9월 11일에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산업용 냉장 및 냉동 장비 제조업체 동화윈 주식회사와 ‘제대군인 행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속해서 경기북부지역 우수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AI(인공지능) 시니어 돌봄타운 시범사업’ 대상지로 포천시 관인면을 지정한 가운데 인지력 증진 프로그램 및 치매 인공지능 진단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체험 공간인 ‘AI 사랑방’을 11월 조성한다. 경기도는 12일 도청에서 ‘AI 사랑방’ 조성을 위해 포천시, KB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 김진삼 KB국민은행 부행장이 참석했다. ‘AI 사랑방’은 포천시 관인면의 작은도서관 약 99㎡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다. 사업비 1억 원은 KB국민은행이 후원하며, 9월 중 디지털기기 설치 등 공간 정비를 거쳐 오는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AI 사랑방에는 50종 이상의 인지발달 및 치매예방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디지털기기가 설치되는데,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돼 이용 결과에 따라 치매 위험 여부도 알 수 있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움직임을 인식하며 가상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기기도 설치된다. 이외 스마트운동실도 마련해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 기기 활용력) 향상과 체력 단력·여가활동을 지원한다. 지역주민 누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지난 달 12일 안성 한우농장에서 발생한 럼피스킨(LSD) 관련하여, 도내 2개 시군(안성시, 이천시)에 내려졌던 방역대(발생농가 반경 5km) 내 농가의 이동제한 조치를 12일자로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제한 조치 해제는 백신 접종 후 1개월이 경과하고, 최근 4주간 추가 발생이 없었으며, 방역대 내 모든 농가의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데 따른 조치다. 해제 대상은 도내 2개 시군 방역대에 속한 젖소 및 한우 농가 총 188곳이다. 경기도는 앞서 8월 12일 안성시 한우 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을 확인한 즉시, 도내 전역에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또 발생 농가의 방문자·차량 등의 이동을 차단하는 한편, 해당 지역 및 도내 모든 소 농가에 대해 긴급 백신 접종을 조기에 완료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도내 283개 소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방역대 및 역학 관계 농가에 대한 임상검사를 진행했으며, 축산농가, 사료회사, 집유업체, 분뇨 처리업체, 도축장 등 관련 시설에 대해 집중 소독과 매개 곤충 방제를 강화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2일 경기도 화성시 신리천에서 하천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일자리재단은 친환경 유용미생물군(EM) 발효액과 황토를 혼합한 'EM 흙공'을 제작해 하천에 투척했다. 이번 활동은 재단 창립 8주년을 기념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한 '팔(8)로우 더 그린(Follow the Gree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천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ESG(환경, 사회, 투명) 경영 확산을 위한 ▲탄탄대로 활동 참여 ▲분리배출 바로알기 특강 ▲친환경 기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1365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텀블러 사용하기, 손수건 활용하기, 잔반 남기지 않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과 임직원 대상 ESG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며 ESG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또한, 재단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기업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바로알기’ 특강을 열고, 친환경 물품을 생산하는 창업기업을 홍보하는 기획 콘텐츠도 제작하는 등 도내 기업과 함께 ESG경영을 추진하는 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추석 전후 2주(9.11~9.25.)를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체계 가동에 나선다. 12일 김동연 지사 주재로 도내 9개 권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과 6개 경기도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응급의료협의체’ 영상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 기간 중 중증 응급환자 진료 대책을 논의하며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재점검했다. 경기도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의 주재로 도, 소방, 응급의료기관 병원장, 31개 시군 보건소 등과 함께 3차례에 걸쳐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경기도는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동안 행정1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경기도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연휴기간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상황을 총괄할 예정이다. 또, 권역응급의료센터 9개, 지역응급의료센터 33개, 지역응급의료기관 30개소 등 도내 응급의료기관 72곳에 1대1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응급실 의료인력 변동 현황 모니터링, 이로 인한 응급실 중단 축소, 문제점 실시간 파악 등을 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재난 사고 발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보존 기준을 지키지 않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식품 제조·가공·판매업소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3주간 도내 식품제조·가공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축산물(가공)판매업체 360개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한 결과 총 45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적발된 위반행위는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15건 ▲보존 기준 위반 5건 ▲표시기준 등 위반 10건 ▲영업장 면적변경 미신고 7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4건 등 총 45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화성시 A식품제조가공업체는 소비기한이 11개월이나 지난 냉동 절단꽃게를 폐기용 표시 없이 냉동창고에 보관했으며, 하남시 B식육판매업체는 냉장 보관해야 하는 한우잡육을 냉동 보관하며 영업을 했다. 김포시 C식육판매업체는 삼겹살 반제품 등에 소비기한을 표시하지 않고 제품창고에 보관했으며, 평택시 D식품제조가공업체는 1개월에 1회 이상 자가품질검사를 해야 하는 향미유를 생산하면서 품질검사를